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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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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와 인과법 스크랩 인과응보 생사윤회와 인과응보
진선인 추천 1 조회 1,080 15.05.26 18:2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인과응보

 

 

 (정견망) 필자의 친척 중에 작은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어릴 때 고모부, 장사를 하면 어떻게 돈을 벌어요?”라고 질문한 적이 있다. 그는 한근을 팔 때 9냥 어치만 준단다.” 당시 나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언짢아졌다. 그때 나는 이웃집 할머니로부터 선악(善惡)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인과응보를 믿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속으로 무게를 속여 돈을 벌어서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성장한 후 나는 고모부의 장사가 잘되지 않고 살림이 빠듯해진 것을 발견했다. 아들들은 전부 멍청했고 억지로 장가를 보냈지만 살기가 어려웠다. 이는 무게를 속여 현세(現世)에 보응을 받은 것이 아닌가?

 

중학교 다닐 때 우리집 앞에는 노점상이 많았다. 모두들 학생들의 돈을 벌려는 것이다. 그중 한 노점상 할머니가 자랑하듯이 말했다. “물건을 사러오는 사람을 척보기만 해도 한눈에 그의 돈을 얼마나 빼낼 수 있을 지 안다.” 다시 말해, 속일만한 사람을 알아챌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질량을 속이거나 남을 곤경에 빠뜨려 재물을 버는 것을 정당하게 돈을 버는 방법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전통문화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했을까? 정견망에 실린 문장(一杆空心發家秤 招致幾?因果報)에서 이 문제를 잘 설명해준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청나라 말기 북경 동쪽 노룡 지역에 조덕방(趙德芳)이란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는 형편이 아주 좋았고 사람이며 재물이 모두 풍족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셋이나 있었고 또 각자 결혼해 아내가 있었다.

 

그가 60세 되던 해에 세 아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잘 들어라. 당초 나는 남을 속여 출세했으며 마음을 속여 이익을 취했고 맨손으로 집안을 일으켰다. 내가 가업을 세운 것은 바로 속이 빈 저울이다. 천칭에 수은을 채우면 물건을 살 때 20냥을 한근으로 쳐서 살 수 있는데(옛날에 16냥을 한근이라 했다) 팔 때는 14냥을 한근으로 했다. 20년 전 나는 수천 근의 면화를 샀는데 한 근마다 4냥을 더 얻었다. 면화를 파는 손님은 손해를 보아 밑천을 물어주고 화병으로 한을 품고 죽었다. 내 마음속에 이 일이 늘 부끄럽고 편안하지 못하구나.

 

또 약재상이 하나 있었는데 역시 나 때문에 죽었다. 또 있다... 오늘 나는 이런 가업이 있을 뿐 아니라 자손이 가득하다. 하지만 죽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고 편히 잠을 잘 수 없다. 마음의 평안을 위해 나는 오늘 이후부터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기로 했다. 이제 너희들 앞에서 이 속이 빈 천칭을 부수고 더는 남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세 아들이 듣고 말했다.

 

아버님 진작 그렇게 하셨어야지요. 저희는 모두 아버님을 지지합니다.”

노인은 즉시 그 저울을 부수어 버렸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의 말처럼 착한 일을 하고 선을 베풀었다.

 

하지만 풍운을 예측 못하듯이 뜻밖에 조원외가 저울을 부수어 버리고 착한 일을 한 이후 집안은 오히려 불행이 연달았다. 한달도 안 되어 큰 아들이 급사했고 며느리는 다른 사람에게 개가했다. 노인이 큰 아들 장례를 치르자마자 갑자기 둘째가 또 폭사했으며 며느리 역시 개가했다. 그가 둘째의 장례를 치르자마자 또 셋째가 사망했다. 셋째 며느리는 임신 중이었기에 개가할 수 없었다.

 

집안에 줄초상이 생기자 노인은 매우 괴로웠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내가 저울을 속여 검은 돈을 벌 때는 오히려 자손이 그득하고 재물이 잘 일어났는데 이제 좋은 일을 하는데 도리어 상사가 생기는구나. 이것으로 보니 인과응보는 순전히 허구이구만.” 이웃들도 듣고 모두 하늘이 눈이 없어 불공평하다고 했다.

 

어느 날 셋째 며느리가 출산할 때가 되었다. 그런데 삼일이 넘어도 아이가 나오지 않았다. 산파를 여럿 불렀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어떤 사람은 아이 때문에 산모가 살수 없다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산모 때문에 아이가 살 수 없다는 등등 말만 많았다. 노인은 집에 잇달아 불행이 오는 것을 보고 초조하여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했다.

 

바로 이때 떠돌이 스님 한 사람이 탁발하러 이 집에 들렀다. 대문 안에서 집사가 말했다. “대사님, 동냥을 다른데 가서 하시면 안 됩니까? 우리집 셋째 부인이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는데 사흘이 지나도 못 낳고 있습니다. 주인어른께서 경황이 없어 접대할 정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불교와는 인연이 없으니 아마 아무것도 희사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자 스님이 말했다.

 

, 걱정 마시고 가서 원외에게 알려주십시오.

이 노승에게 아이를 낳게 하는 출산촉진약이 있으니 이 약을 먹으면 즉시 낳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집사가 이 말을 듣고는 즉시 돌아가 보고했다. 노인은 마침 마음이 조급한 상태인지라 집사의 말을 듣고는 얼른 스님을 청했다. 그래서 스님을 서재로 모셔 상좌에 앉히고 어느 사찰에서 오신 분인지 물었다. 그러자 스님은 나는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인지라 사찰이 따로 없고 인연 따라 다닙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약을 꺼내주었다. 노인은 얼른 며느리에게 약을 보내고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참 후 보고가 며느리가 스님의 약을 먹고 아들을 낳았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조덕방은 손자를 얻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스님에게 말했다.

성승(聖僧)께선 진짜 신선이십니다.”

 

하고는 즉시 사람에게 분부하여 대청에 한상 크게 차리게 했다.

대화하는 동안 음식이 차려지고 노인은 스님을 청해 자리에 앉게 했다.

 

노인이 말했다. 스님 제게 한 가지 이해하지 어려운 일이 있어 가르침을 얻고자 합니다.”

 

스님이 묵묵히 허락하자 그는 장탄식을 하며 말했다.

 

!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과거에 저는 빈 저울로 무게를 속여 남을 해쳤습니다. 몇 년 전 그 저울을 부셔버리고 그때부터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좋은 일을 했는데 뜻밖에 반년도 안 되어 세 아들이 줄초상이 났고 며느리 둘은 개가했으며 셋째 며느리가 겨우 손자를 낳아 그저 자손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쁜 짓을 할 때는 부자가 되고 집안이 잘 되었는데 선행을 한 후 왜 악보(惡報)를 받아야 합니까?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는 설을 모두지 이해할 수 없으니 스님께서 좀 가르쳐 주십시오!”

 

스님이 허허 웃으며 말했다.

 

그리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선악의 인과응보는 그림자처럼 확실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분명히 알려주리다. 당신의 첫째 아들은 원래 당신이 해쳤던 약재상이요. 당신이 그를 죽게 했으니 그가 당신 아들로 태어나 원한을 갚으려 했던 것이오. 둘째 아들은 당신이 속였던 면화상인이요. 그 역시 당신 집에 태어나 집을 망치게 하여 원수를 갚으러 왔던 것이오. 셋째 아들 역시 당신이 빚진 업으로 여러 가지 악연을 지었소. 그는 당신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재난을 주려고 왔는데 당신이 나이 들면 반드시 심하게 아프고 굶어죽게 하려고 틈을 보고 있었소. 당신이 만약 정말 악을 고치지 않았더라면 반드시 이런 종말이 왔을 것이오. 그나마 당신이 악을 고치고 선을 행하여 운명을 바꾸었기에 하늘이 당신을 망치려던 세 아들을 차례로 데려가 큰 화를 모면한 것이오.”

 

조덕방이 이 말을 듣고는 마치 꿈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성승의 가르침에 여러 가지로 감사드립니다. 우둔함을 알았고 선악과 인과의 천리(天理)를 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손자를 얻었으니 이 아이가 성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진심으로 손자가 아버지 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인지 또 제게 빚을 받으러 온게 아닌 지 걱정스럽습니다.”

 

스님이 말했다.

걱정하지 마시오. 당신의 업보는 이미 다 갚았습니다.

이 손자는 장래 당신 집안을 밝게 해줄 것인데 이는 당신의 선행으로 복을 받은 것입니다.”

 

조덕방은 듣고 매우 기뻐하며 선행에 더욱 더 신심이 굳어졌다.

 

스님이 또 말했다.

당신은 천칭 저울로 왜 16냥을 사용하는 지 아십니까?”

 

스님의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은 북두칠성, 남두육성(南?六星), 게다가 복록수(福祿壽) 삼성(三星)을 대표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한냥을 덜 주면 복()을 손해 보고 두 냥을 덜주면 녹(祿)을 손해 보며 세냥을 덜주면 목숨()을 손해 보며 더 적게 주면 줄수록 손해가 더 많습니다. 나쁜 저울이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 지 생각해보시오.”

 

조덕방은 스님의 말을 듣고는 등에 식은땀이 흐르고 머리가 마비되는 것 같아 정말로 두려웠다.

그는 경건하게 재차 스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렸다. 그리고 내심으로 선악인과는 틀림없다는 도리를 믿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나는 고모부가 장사하면서 남에게 질량을 속여 덜 주었기 때문에 아들이 어렵게 살고 또 아들들이 멍청해졌으며 이는 인과응보임을 알았다. 공산당은 이것을 타파해야 할 미신이라고 하는데 인과응보의 이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천리는 곧 천리다. 어느 한 사람이나 조직이 억지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천리에 부합하고 천리에 순응하면 반드시 부국강병한다. 천리에 위배되고 역행하는 자는 반드시 징벌을 받는다. (이하생략)

     

발표시간: 20131210

 

 

 

전생의 빚

 

정견망나는 매우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다. 9남매의 대가족이었. 6살 때 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나이가 들면서 오빠와 언니들은 다 가정을 이루었고 나는 초등학교 이후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학비와 식비를 대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어려서부터 허약체질이라 농사를 짓기도 어려웠다.

 

1990년대 결혼할 나이가 되어 남편과 중매결혼했다나는 나의 꿈이 실현되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결혼 후 남편은 직장을 잃었다우리는 살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녀야 했다. 남편은 재물운이 없었지만 나는 그런대로 괜찮아서 남편보다 2배를 벌었다. 2005년이 되어 우리 손에는 어느 정도의 돈이 모였고 또 행운이 있어 法輪大法(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佛法)을 수련하게 되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신은 큰 사업가가 될 재목인데 재능을 펼칠 길이 없다면서 늘 하늘을 원망했다법을 얻은 초기 나는 법리에 깊지 못해 남편을 제지하지 못했고 그는 공장을 세워 사장이 되었다그러나 2년도 안되어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우리는 무일푼이 되었고 빚만 잔뜩 쌓였다

 

만일 내가 속인이었다면 이런 큰 경제적인 타격을 이기지 못해 정신이 이상해지거나 가정이 파탄났을 것이다그러나 나는 필경 대법을 수련하므로 이혼이나 자살할 수 없음을 알았다어머니도 있고 10대 아들도 아직은 나를 필요로 하니 가정을 유지해야 했다.

 

당시 나는 온몸에 고통이 휘감았으며 또 빚쟁이가 빚을 갚으라고 재촉했다나는 이 모든 것이 남편 때문이라고 여겼고 남편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남편에게 아예 관심을 주지 않았고 심지어 그의 생사조차 마음에 두지 않았다우리 둘은 며칠에 한번씩 대판 싸우곤 했다내 생명 깊은 곳에서 나온 그런 원한에 시달려 견딜 수 없었는데 이런 마난은 2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았다바로 나의 인생과 수련이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져 있을 때 사부님은 내가 너무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나와 남편의 전생의 은원(恩怨)을 보게 하셨다.

 

바로 지난 생에 남편은 나의 약혼자였다. 그의 집은 큰 마당이 있는 농촌의 집이었고 마당 밖은 온통 옥수수 밭이었다. 어느 날 그가 밭에서 일을 하던 도중 갑자기 병이 발작했다나는 그의 집에 잠시 머물고 있다가 나갈 때 무의식적으로 그의 증상을 보았다나는 조용히 그의 숙모집을 찾아가 그의 병세에 대해 물어보았다숙모는 그에게 정신병이 있다고 하면서 시집가면 이번 생은 불행할 것이니 차라리 자신의 수양딸이 되라고 했다왜냐하면 그녀는 나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명의상 나를 수양딸로 불렀으나 실제로는 자신의 며느리가 되라는 것이었다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당신들은 한 가족인데 내가 그에게 시집가지 못하면 당신 집에도 시집갈 수 없다.’ 집에 돌아온 후 속으로 주판을 튕겨보고는 도망을 가야지 이 사람에게 시집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도망가려는 생각을 하자 그의 집에서 알게 되었다친척들이 우루루 몰려와 나에게 충고했으나 내 마음을 되돌릴 순 없었다. 약혼자는 붉은색의 매우 맛있는 과일을 큰 잎에 싸서 두 손으로 바치며 먹으라고 했다그는 매우 자신 있게 내가 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내가 바로 그의 아내라고 했다그래도 나는 마침내 그를 버리고 멀리 줄행랑을 쳤다

 

내가 떠나자 그는 충격으로 인해 정신병은 더욱 심해졌다그의 부모는 그를 병을 치료하느라 부채를 줄줄이 짊어졌으나 끝내 치료하지 못했다만일 내가 당시 도망가지 않았더라면 그의 정상이 호전되고 우리가 행복했을지도 모른다그는 임종 전에 내게 원한을 품고 2마디 했다내가 바로 그의 아내이며 하늘 끝까지 가더라도 반드시 나를 찾겠다고 했다.

 

사부님의 점화로 나는 알게 되었다이번 생의 나의 고통은 전생에 남편에게 지은 정신적인 고통과 업경제적인 손실남편의 병을 치료하지 못한 업을 갚는 것이었다생사윤회 업력윤보는 암암리에 안배되어 있다남편의 전생의 숙모는 이번 생에서 오히려 나의 모친이 되었으며 뚱뚱하고 키가 작았는데 전생에도 그랬다아들이 2살 때 나는 의탁할 데 없는 모친을 우리집에 모셨다. 10년 이상 모친은 우리에게 아이를 봐주고 요리집안일을 해주 고 있는데 남편은 늘 냉랭하게 대하여 모친이 전생에 입으로 지은 업을 갚고 있다.

 

우리 집 분위기는 원래 그리 화목하지 못했는데 일가족 4명이 모두 대법을 수련하게 되자 비로소 그런 분위기는 다 사라졌다유감인 것은 남편과 아들은 수련한지 1년도 못되어 차례로 수련을 관둔 것이다. 모친과 나는 오늘까지 확고하게 수련의 길을 걷고 있다사부님의 보호 하에 나와 남편은 장사를 해서 몇 년에 걸쳐 빚을 다 갚았다. 또 최근 2년에 약간의 저축이 생겼다현재 우리 일가는 화기애애하며 나는 다시는 남편을 원망하지 않고 남편에 대해 오로지 관심과 자비를 가지고 있다또 남편도 나에 대해 더욱 보호해주며 수련을 지지한다.

 

남편은 늘 나에게 말한다. 당신이 원만할 때면 나도 꼭 데려가 줘.” 나는 매번 이 말을 들을 때 곧 감상에 젖는다한번 생각해보면 금생에 대법을 얻지 못했다면 우리 둘 사이에 어떤 비극이 일어났을지 모른다.

 

 

발표시간: 2014125

 

 

생사윤회와 인과응보

 

 

작자 정련(淨蓮)

 

정견망중공이 화란(禍亂)을 일으킨 어지러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무신론에 세뇌당해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인과응보를 믿지 않으며 돈을 위해서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른다.

 

하지만 신불(神佛)은 확실히 존재하며 사람의 생사윤회 역시 진실로 존재한다나는 여기서 나와 아들의 윤회이야기를 통해 생명윤회가 실제로 존재함을 입증하고자 한다.

 

나는 1997년 운좋게 법()을 얻어 수련했다. 당시 나는 막 30이 넘었고 아들은 아직 어렸다그러나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 있었다. 운좋게 가장 고통스러울 때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되었고 법륜대법의 자비와 박대정심(博大精深)한 법리(法理)는 나의 고통을 무마해주어 시든 생명이 부활하게 했다부모님과 아이도 다 수련하게 되었고 생활은 다시 행복과 따뜻함에 충만하게 되었다.

 

수련 후 내게 많은 신기한 일이 일어났는데 한번은 수련 중에 내 전생(前生)을 보았다그것은 지난 세기 사당이 정권을 잡은 초기였고 나는 조선과 가까운 단동(丹東) 산골에 살고 있었다당시 나는 머리가 좀 둔하고 단순하며 멍청한 농촌 부녀자였다. 나는 늘 교활한 시어머니와 남편의 학대를 받았다집에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내게는 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다 먹었다.

 

 한번은 내가 몰래 계란 두 개를 주워 부엌 아궁이에 묻어놓고 다 익으면 먹으려고 생각했다하지만 기억력이 나빠 잊어버렸는데 나중에 재를 고르던 시어머니가 계란을 발견하고 미친 듯이 화를 냈다남편에게 나를 죽도록 패라고 했다과거의 남자들은 불효라고 할까봐 어머니의 말을 잘 들었다그래서 정말 나를 죽도록 때려 나는 온 마당을 도망다녔다.

 

그 때 남편에게는 10대 조카딸이 하나 있었는데 마음이 아주 선량했다. 나는 늘 그 아이와 함께 지냈다우리는 가끔 함께 산에 올라가 돼지를 방목하곤 했다그녀는 나를 큰어머니라 불렀으며 우리는 매우 친하게 지냈다나는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마침 6.25전쟁(한국 전쟁) 기간이라 국경 마을에서는 늘 포성이 들리곤 했다.

 

백성들은 늘 전쟁의 재앙을 피하려고 마음을 졸였다나는 이 때문에 아이를 잘 돌보지 못했고 아이는 만 두 살이 못되어 죽었다. 실상은 굶어죽은 것이다몇 년 후 나는 또 딸은 낳았다. 나중에 1960년대가 되어 나는 어렵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한편 나와 사이가 좋았던 조카는 나중에 도시로 시집갔고 1960년대 중반 첫째 아들을 낳았다. 그때 나는 그녀의 큰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금생에 내 어머니가 되었고 우리는 함께 수련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자기의 죽은 할머니(즉 지난 생의 나의 시어머니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속에서 영문도 모를 증오가 일어났다. 당시 나는 웬일인지 이유를 알지 못했다지금은 당연히 그녀가 과거에 나를 학대했기 때문임을 알고 있다.

 

내가 본 전생의 장면들을 모친에게 들려주자 깜짝 놀라셨다왜냐하면 그녀는 종래 내게 자기와 큰 어머니의 이야기를 해준 적이 없었는데 오히려 내가 아주 똑똑히 알고 있었고 심지어 할머니의 외모와 장식까지도 분명히 말했기 때문이다또 재미있는 일은 그 생에서 나는 실수로 끓인 죽을 질녀의 발에 쏟아 화상을 입혔는데 금생에 어머니도 내가 어릴 때 실수로 끓인 죽으로 내 발에 화상을 입혔다. 정말이지 있는 빚을 갚았다

 

금생의 나는 또 전생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 바로 학교 다닐 때 머리가 매우 나빴다. 하지만 사람됨은 매우 단순하고 질박하다법을 배운 후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시어 무엇을 배워도 총명함을 느끼며 집에 가정자료점을 만들었다.

 

한편 내 아들에 대해 말해보자. 전생에 죽은 내 아들은 나중에 대만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대학에 다닐 때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내가 금생에 결혼해 아들을 낳을 때 그는 또 내 아들로 태어났다그가 3,4 살 되어 말을 하게 되자(1990년대 초반) 늘 나와 모친에게 대만에 가고 싶다고 했다. 이상한 것은 우리는 아이에게 대만이란 지명을 말해준 적이 없었다

 

아들은 그곳에 동창과 선생님이 있다고 했다. “그럼 너는 어떻게 여기로 왔니?”라고 물어보자 그는 기차에 부딪혀 죽었는데 나중에 이곳으로 왔다고 대답했다우리는 그때 수련하기 전이라 이 말을 듣고 좀 겁이 났다

 

아들은 어릴 때 밥을 전혀 먹지 않았다. 나는 이것 때문에 매우 불안해하면서 그가 굶어죽을까 겁이 났다그에게 밥을 먹이는 일은 어려워 보였다수련 후 알게 된 것은 전생에 내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어려서 굶어죽었기 때문이다생에 우리는 돌고 돌아 모자의 연을 이어가며 마침내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되었다아들은 어려서부터 어른들이 대법을 말하는 것을 들었고 지금은 자라서 철이 들었다. 그는 아주 효성스럽고 늘 내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돕는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섰다. 신불(神佛)은 확실히 존재하며 사람이 죽어도 원신(元神)은 불멸한다. 다시 말해 윤회전생은 진실이다공산당의 무신론은 진정으로 어리석은 사악한 설이다선악에 보응이 있음은 변하지 않는 하늘의 이치다

 

법륜대법은 진정한 불법(佛法)이니 대법을 박해하면 비참한 보응을 받게 된다소중한 중국인들이 부디 공산당의 거짓에 속지 말고 빨리 중공관련 조직에서 탈퇴해 신불의 보호를 받기 바란다.

이것을 시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악당의 무신론 재앙의 근원이라

탈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네

속세의 고통 속에 윤회전전하다

법을 얻어 하늘로 돌아가세

 

   惡黨無神是禍根

退出方能保平安

輾轉紅塵輪回苦

得法回天把家還

 

 

발표시간: 20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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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6 21:33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5.26 23:57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 15.05.26 23:34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 작성자 15.05.26 23:57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 15.05.27 11:35

    이런 깨우침의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 15.05.27 11:36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 15.05.27 11:58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작성자 15.05.27 12:06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 15.05.27 16:5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작성자 15.05.27 19:02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 15.05.28 11:53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 작성자 15.05.28 19:31

    감사합니다. 성불하소서.

  • 15.05.28 19:31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 15.05.28 19:32

    감사합니다. 성불하소서!

  • 15.06.09 11:01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 작성자 15.06.09 11:02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

  • 15.06.11 12:25

    인과응보에대한 과보가 반드시있네요
    선업을 쌓겠습니다

  • 15.07.10 10:37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

  • 15.08.14 07:24

    법보시 고맙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 15.08.16 00:29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17.09.09 02:43

    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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