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지난달 도입한 버스장착형 무인단속 시스템이 한 달 만에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1일 지난달 1일부터 152번과 260번, 471번 시내버스
각 4대에 무인단속 시스템을 장착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불법 주ㆍ정차 806건, 버스전용차로 위반 36건 등
총 84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1대당 평균 70건을 적발한 셈이다.
이들 시내버스에는 번호인식 카메라와 배경촬영 카메라가 전면과 우측면에 1대씩 설치돼 정면 방향으로는 버스차로 위반 차량을, 우측으로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을 촬영한다.
촬영된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중앙 서버로 실시간 전송되며,
센터가 이를 분석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스템 성능이 검증됨에 따라
연말까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이 많은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선정해
노선당 4대씩 총 16개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무인 단속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입찰 공고를 통해 접수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반영해 성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 무인단속 시스템의 효용성이 한 달간 정식 운영을 통해 입증됐다"며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설치 대수를 늘려 고질적인 불법 주ㆍ정차나 버스전용차로 위반 사례를 줄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참고 152번 노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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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시리 뚜껑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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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라도
마음은 시원하게
화이팅합시다!~
첫댓글 ㅎㅎ~~~지난 일요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보라매 도서관갔다가 차 견인됬다고 연락받아서 ~~~가서 벌금 내고 왔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에요.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조심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152번 울 집 앞을 지나는데...성과가 좋으니 앞으로 다른 노선으로 확장해 갈 것 같으네요...어야둔둥 조심하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버스가 움직이는 교통경찰이 되었구만요.....조심해야 것넹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