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노동당, "한미동맹을 재고하고, 평화의 길로 가자!"
- 한미연합훈련을, 당장 멈춰라!
동북아에서 긴장 조성을 멈춰라!
미국과 일본은, 북한과 관계정상화하라!
남•북•미•중 평화협정을 체결하자!
노동당(공동대표 이종회‧나도원/ 대변인 이건수)이 13일부터 23일까지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는 것과 관련해, 13일 논평을 내고,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의 강도가 점점 높아간다”며, “한미동맹을 재고하고, 평화의 길로 가자”고 제안했다.
노동당은 먼저 “13일부터 23일까지 한·미는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를 실시하고, 북한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이에 대해 상응하는 도발을 예고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미국은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와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을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이고, 지난 3일에는 B-1B 전략폭격기와 무인공격기 MQ-9 리퍼를 한반도에 전개하였고, 6일에는 B-52H 전략폭격기를 전개한 바 있다”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북한은, 지난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된 김여정의 담화에서 한·미의 군사적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적중하고 신속하며 압도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상시적 준비 태세에 있다>며 북한의 전략무기 시험에 미국이 요격하면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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