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만남에서 무리하게 키스를 시도하다가 연락하지 말라는 청천벼락 같은 말을 들은 강호동. 그가 난관을 헤치고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던 방법은? 바로 초지일관 문자를 보내며 진심을 전했던 것. 그녀는 결국 마음을 돌렸고 지금은 ‘강호동이 잘생겨서 좋다’는 등 사랑의 콩깍지에 홀딱 씌우게 되었다고. 사랑한다는 진심은 어디서든 통하 는 법이다.
미녀 테니스 선수와 핑크 빛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윤종신. 그가 첫 키스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되려 흑심을 접었을 때였다. 만취한 그녀를 부축해서 집까지 바래다준 것. 덕분에 그는 보답 의 키스를 받을 수 있었단다. 믿음직한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정석이다.
개그계의 ‘묻어가는 인생’ 박수홍은 어느 날 이대 거리에서 한 여자를 만났고 첫눈에 반하게 되 었단다. 평소 젠틀하고 다소 소심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그였기에 망설일 것 같지만, 왠걸~. 그녀 를 놓치면 후회할 거란 생각에 휴대폰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용감무쌍하게 건네주었단다. 결과는?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단다. 첫눈에 반했다면 박수홍처럼 앞뒤 재지 말고 달려가보자. 멋진 인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연예’계의 ‘연애’계 막강 4번 타자인 최성국. 그의 연애노하우는 ‘무대뽀 키스’에 달려 있 단다. 호감 가는 여자를 만났다면 과감하게 키스부터 하라. 믿거나 말거나 90%의 성공률을 자랑한 단다. 일단 키스를 시작하면 그녀가 부드러운 입술에 제압당한다는데, 그것도 분위기 조성이나 상 황판단을 잘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개그맨 박준형이 현재 아내 김지혜를 맞아들이기까지는 이색 프러포즈가 주효했다. 그가 고안해낸 이벤트는 자작송을 만들어서 그녀에게 직접 불러주는 것. 노래 가사인즉 ‘전지현 필요 없어, 한 가인 필요 없어, 준형이는 오직 김지혜 뿐이야~!’ 그녀는 감동을 받았고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 었다고. 지금 프러포즈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작송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는지?
신화의 리더 에릭이 지금의 연인인 박시연을 처음 만났을 때는 관심 없는 척, 흥미 없는 척을 했 단다. 그런데 마지막에 그녀의 휴대폰을 뺏어간 에릭. 본인한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박시연의 번호를 알아냈고 그 뒤 연락을 통해서 열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다만, 자칫 무례하게 보일 수 있으니 때와 상황만 잘 가려야 할 것이다.
현재 연인인 안혜경과 열애설이 터진 후, 하하가 취한 행동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서 공식 시인하고 팬들의 양해를 구한 것. 물론 팬들이 일 순위라는 귀여운 거짓말도 빼놓지 않고, 그녀를 지켜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흔들리는 연인의 마음을 지키고 신뢰를 얻어내려면? 멋진 남자 하하처럼 라디오 프로에 사연을 띄 워서 공개 선언해보는 것도 굿잡
첫댓글 이런게정말먹히나-_-
돈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결혼은 현실이다...
존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