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식물) [grape]:포도나무과(葡萄─科 Vitaceae) 포도나무속(葡萄─屬 Vitis)에 속하는 식물.
흔히 가정에서 먹는 포도, 말린 건포도, 주스나 술을 만드는 포도나무 등의 변종을 포함한다. 북온대 지역이 원산지인 약 60종(種)이 있다. 유럽종포도나무(V. vinifera)는 포도주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데 수천 년동안 구대륙에서 재배되었으며 캘리포니아로도 전해졌다. 북반구의 마이오세와 제3기 퇴적층에서 출토되는 화석화된 포도 잎, 줄기 조각, 씨를 보면 고대에도 알려져 있던 만큼 오래 전부터 있었으며 덩굴식물로 널리 분포한 것을 알 수 있다. 몇몇 종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특히 아메리카 대륙산으로 빽빽한 포도송이를 이루는 미국종포도나무(V. labrusca) 또는 비티스 아이스티발리스(V. aestivalis), 미국 남동부에서 흔히 자라는 헐렁한 포도송이를 이루는 비티스 로툰디폴리아(V. rotundifolia) 등이 대표적이다.
포도나무는 대개 목본성 덩굴식물로 덩굴손(변형된 가지)을 뻗어 기어오르며, 다듬지 않으면 길이가 17m 또는 그 이상까지 자란다. 건조한 지역에서는 거의 곧추서는 관목으로 자라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잎가장자리에 항상 톱니가 나 있다. 녹색을 띠는 작은 꽃이 핀 뒤 열매가 맺히는데, 열매는 거의 검은색에서 녹색·붉은색·호박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을 띤다. 식물학적으로 볼 때 열매는 장과(漿果)로 대개 둥글며 즙이 많은 과육 속에 씨가 들어 있다. 많은 변종의 경우 열매 껍질은 하얀 가루로 덮여 있다. 변종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포도에는 다양한 양의 당(포도당·과당)이 들어 있는데, 포도당이 많을수록 더 빨리 발효된다.
가장 오래된 원예업 중 하나인 포도재배는 인간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는데 처음 시작된 곳은 카스피 해 연안이라 추정된다. 포도와 포도주 생산에 관한 상세한 기록이 이집트의 제4·17·18왕조의 상형문자 문서에 나와 있고 성서에는 노아가 포도원을 가꾸었다고 적혀 있으며, 호머 시대에는 포도주가 그리스인들에게 일상적인 생필품이었다. 페니키아인들은 BC 600년경 포도를 프랑스로 전했으며 로마인들은 2세기 이전부터 라인 강 계곡에 포도를 심었다. 플리니우스는 91변종을 기재했고, 50종류의 포도주를 분류했으며 가지고르기[整枝] 방법도 기재했다. 포도나무 재배가 서방으로 확산되는 것과 때를 맞추어 동양에도 인도를 거쳐 포도나무가 전파되었다. 새로운 땅이 식민지가 되면서 포도나무도 함께 옮겨갔으며 따라서 기후가 적당한 모든 대륙과 섬에서 포도나무가 재배되었다.
유럽종포도나무는 여름이 길고 건조하고 무더우며, 겨울이 서늘한 지역이 자라기에 가장 적당하다. 혹독한 겨울 추위에는 무방비 상태의 포도나무가 얼어죽기 쉬우며, 포도가 자라기 시작한 뒤에 내리는 봄철 서리는 가지와 포도송이를 얼어 죽게 만든다. 포도나무는 성 긴 모래땅에서 롬질의 진흙땅까지, 얕은 곳에서 매우 깊은 토양까지, 석회질 토양에서 비석회질 토양까지, 비옥도가 낮은 토양에서 높은 토양까지 다양한 토양에 적응하여 자란다. 상업용 포도나무 변종은 꺾꽂이·줄기꽂이·접붙이기 등으로 번식한다. 삽수(揷穗)는 대개 1년 동안 온상에 길러 뿌리를 내린다. 접붙이기는 열매 변종의 줄기를 잘라내어 꺾꽂이할 대목에다 한다. 접붙이기와 뿌리내린 대목 꺾꽂이를 같이 하기도 하는데, 후자는 포도원에 심은 뒤 늦여름에 원하는 열매 변종에 눈접을 한다. 접붙이거나 눈접을 한 포도의 접합 부위는 땅 위로 내어 접수 뿌리를 보호해준다. 가지고르기를 해주면 원하는 형태의 포도나무로 자랄 수 있는데 이때 어린 덩굴의 가지치기를 같이 해준 다음 어린가지와 자라나는 가지를 버팀대에 묶어 놓는다. 가지치기는 포도원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포도주용과 건포도용 변종의 경우, 가지치기는 대개 작물을 고르게 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열매의 품질뿐만 아니라 다음해의 나무 품질까지 결정한다. 해마다 가지치기를 하면 그해에 자란 가지의 90~95%나 그 이상을 제거하게 되어 단과지(短果枝)나 결과모지(結果母枝)만이 남게 된다.
포도는 포도뿌리혹벌레(Phylloxera)를 비롯한 여러 해충에 민감하다. 포도뿌리혹벌레는 아메리카 동부 원산으로 1800년대 후반 아메리카산 포도가 도입되면서 유럽으로 들어가 포도원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는데 결국 이들 해충에 더 저항성이 있는 아메리카 대륙산 대목에 유럽산 변종을 접붙임으로써 멈추게 되었다.
포도는 사용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시기에 이르면 수확한다. 포도주용 포도는 당 함량이 최고점에 달하고 발효를 일으키는 효모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껍질이 밀랍으로 덮일 때쯤 수확한다. 수확을 늦추면 포도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포도의 당을 파괴할 수 있다. 8,000종 정도 되는 모든 변종의 성숙한 열매는 어느 것이나 으깨면 포도주로 발효되며, 대부분의 포도는 건포도로 만들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그러나 불과 몇몇 변종만을 일반 품질이나 또는 고품질의 포도주를 생산하는 데 쓰며 대부분의 상업용 건포도로는 3가지 변종이, 가정에서 먹는 포도로는 15~20가지 변종이 널리 재배되고 있다. 또한 1가지 변종이 대량의 포도 주스를 만드는 데 쓰이고 있으며 통조림용으로는 몇몇 변종이 쓰인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재배된 것으로 여겨지나 확실한 기록은 없다. 조선시대의 도자기에 포도 그림이 그려져 있고 〈산림경제 山林經濟〉에도 여러 가지 포도 품종이 실려 있는 점으로 보아 포도나무가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적인 재배는 1910년 이후 수원과 뚝섬에 유럽종과 미국종포도나무를 도입하여 심은 것이 시작이라고 하며, 경상북도·경기도·충청남북도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허약체질 병후회복 자양강장에 효험]
▶ 기혈보양, 견근골, 이뇨, 허약체질, 저혈압, 뇌빈혈, 식욕감퇴, 불면증, 냉증, 폐암에 효험
"근골 습비를 다스리고 기력을 도우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몸을 살찌게 하고 튼튼하게 하며 기아에 견디게 하고 풍한(風寒)에 견디게 한다. 술을 빚을 수 있다. " 중국의 <명의별록>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소변이 잘나오게 하며 이뇨한다." 중국의 <수식거음식보>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기를 보양하고 신장의 액을 자양하며 간장의 음을 보익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jrqurtks/5z1U/28?docid=1ALp3|5z1U|28|20070906173749]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sukclub/I0ed/22?docid=14XP2|I0ed|22|20070830135049]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이때의 연도를 추적해 보면 노아의 나이 600세 때인 기원전 2370년에 대홍수가 일어나 40일간 비가 하늘에서 쏟아져 6~7미터의 높이로 지구가 물로 덮였으며 방주에서 지낸 기간이 태음력으로 1년 10일을 보내고 그후 현 터어키 동쪽과 이란과 러시아의 국경지대인 높이 5,165미터의 아라랏산에 방주가 닿았으며, 그후로 노아가 950세인 기원전 2020년에 죽었으므로, 성서 창세기의 기록으로 볼 때, 포도나무는 인류가 이땅에 탄생하기 이전인 셋째날에 먼저 만들어 졌음을 볼 수 있다. 포도(葡萄)란 말은 현재의 이란 언어인 Budaw(페르시아어: Budawa)을 음역한 것으로 중국의 한나라 무제때 장건이 서역에서 가져와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며 그래서 처음에는 포도(浦桃), 국도(菊桃), 포도(蒲陶)로 불렸다가 나중에 포도(葡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포도가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는데, <고려사(1392~1451년)>에 충렬왕 11년에 원제가 고려왕에게 포도주를 보내왔다고 하며 고려 때 이색의 <목은집>과 이승인의 <강은집>에도 포도가 나오고, <촬요신서(1894년)>에 포도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있다. 포도는 그후 종묘의 제사 때에는 제수로 쓰였고 7월에는 청포도를 9월에는 산포도를 바쳤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포도와 관련해서 이러한 효성이 지극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당나라 고조(高祖)때 왕이 큰 잔치를 베풀어 신하들을 청했는데 상위에 탐스러운 포도가 쌓여 있었다고 한다. 시중(侍中)인 진숙달은 그것을 바라볼 뿐 먹으려 하지 않자 고조왕은 이상히 여겨 하문한즉 그는 <노모가 병석에 오래 계시는데 구갈(口渴)을 호소하나 그것을 고칠 포도를 구하려도 얻지 못했는데 병든 어미를 두고 어찌 자식이 그것을 입에 넣을 수 있겠습니까?> 하메 왕은 그 효성에 감복하여 그 포도를 전부 주어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포도 가운데 원형인 것은 초용주(草龍珠)라 하고 긴 것은 마유포도(馬乳葡萄)라 하며 흰 것은 수정포도(水晶葡萄)라 하고 검은 것은 자포도(紫葡萄)라 한다. <한서(漢書)>에는 장옹이 서성에 사신으로 갔다 돌아올 때 그 종자를 얻었다고 했으나 <신농본초경>에는 이미 포도가 있었는데 다시 말하면 한전(漢前)의 농서(隴西)에 예전부터 있었는데 동부 지역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포도는 덩굴을 끊어서 삽목하면 가장 잘 자란다. 봄에 꽃떡잎과 잎이 나고 괄루(栝樓)와 매우 비슷하며 다섯 개의 뾰족한 끝이 있고 수염이 있으며 덩굴은 뻗어서 수십 자나 된다. 3월에 황백색의 작은 꽃이 피어 이삭 모양을 이룬다. 이어서 열매를 맺고 알은 별이나 구슬처럼 집합하여 있고 7~8월에 익으며 자색, 백색 2가지이다. 서역, 태원, 평양에서는 건포도를 만들어 각지에 판매한다. 촉(蜀)에는 연포도(緣葡萄)라는 것이 있는데 익으면 녹색을 띤다. 운남에서 나는 것은 대추만한 크기로 맛이 가장 좋다. 서방 변경 지역에는 쇄쇄포도(瑣瑣葡萄)라는 것이 있는데 오미자만 크기로 씨가 없다."
포도, 인삼 각 3.75그램을 화주(火酒)에 하룻밤 담갔다가 새벽녘에 손 바닥에 발라 허리와 등을 마찰하면 등뼈가 튼튼해지며 만약 누워서 요척을 마찰하면 신장이 튼튼해진다. 내복하면 더욱 좋다. [본경봉원] 2, 제번민지갈(除煩悶止渴) 포도 생것을 찧어서 즙을 걸러 도자기 그릇에 달인 후 불에 잘 녹인 꿀을 첨가하여 차를 달여 복용한다. [거가필학사류전집] 3, 포도주(葡萄酒) 포도알 37.5킬로그램, 설탕 12킬로그램을 잘 섞어서 독에 담고 밀봉해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그늘진 곳에 놓아둔다. 만약 10년 이상을 그대로 둔다면 장생불로주(長生不老酒)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것은 생혈(生血), 조혈(造血)을 돕고 얼굴에 핏기와 윤이 나게 하며 또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풍통을 제거하며 양기를 보강하고 보행을 쾌활하게 한다. 이 술을 많이 마시면 안된다. 식전이나 식후에 한두 잔씩 계속하면 어떤 보약(補藥)보다도 좋다. 담글 때 주정으로 제조된 술을 넣으면 안된다. [식품비방] 4, 포도차 잘익은 것이나 하얗게 서리가 붙은 좋은 포도 알을 깨끗이 씻어 즙을 짜 솥에 넣어 졸인 후 꿀을 넣는다. 비율은 포도 6킬로그램, 꿀 3킬로그램인데 설탕이면 1.8킬로그램이다. 그런 다음 잘 봉해두고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마시면 된다. 이 차는 입에 맞고 답답증을 풀어주며 실로 혈기를 보양하는 보약이라 아니할 수 없다. [식품비방] 5, 신선음료(神仙飮料) 잘 익은 포도에서 짠 즙 5홉, 생지황즙 5홉, 꿀 5홉, 설탕 1홉을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찜통에 넣어 3시간 동안 찐다. 그런뒤 이 항아리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밀봉한 채 놓아 두고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이것 역시 혈기 보양의 신선 음료가 아닐 수 없다. 이 처방으로 각종 임병도 치료할 수 있다. [식품비방]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oldkoag/PX1z/1300?docid=1F22w|PX1z|1300|20090824202234]
포도요법을 실시하다 보면, 처음에는 몸에 열이 많아지고 속이 메슥거리며 어지러움증이 일어나기 쉽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 것. 이는 신체 반응의 증세이므로 참고 계속 하도록. 또 단식 후 포도만을 먹으면서 관장을 할 때 변의 양이 적으면 '관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되면 효과를 바랄 수 없다. 좀 번거롭더라도 2~3일에 한 번 정도는 꼭 관장을 해 준다. 또 포도만을 먹을 때도 관장을 해야 한다. 관장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변비가 있는 상태에서 관장을 하면 신체 균형에 문제가 생긴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14, 몸이 허약한 사람 몸이 허약한 사람(오랜 병으로 몸이 허약한 사람, 신기가 부족하여 식은땀을 흘리고 입맛을 잃은 사람, 원래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 콩팥, 허리, 팔, 다리가 무력하고 연약한 사람, 나이가 들어 무릎과 다리에 기운이 없는 사람, 정력이 없는 사람)에게 포도주에 마늘을 넣어 먹으면 좋다. [포도주, 마늘] "붉은 포도주 한컵에 짓쩧은 마늘 한 숟가락의 비율로 잘 섞어 병속에 넣어 두고 한번에 티스푼으로 한스푼씩 하루 4~5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6면] 15, 동맥경화, 스트레스해소, 보약 포도주는 보약이다. 최근 일정한 양의 포도주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포도주는 몸안에서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며 혈전을 막고 피안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없애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긴장과 흥분으로 생기는 카테콜아민의 생성을 줄여 스트레스를 완만하게 해주고 몸안의 활성산소를 낮춘다. 콜레스테롤은 몸안에서 합성되는 내적요인과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되는 외적요인에 의해 생기는데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원인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LDL(저밀도 리포프로테인)이 산화될 때 나오는 과산화물질 때문이다. 한편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구성 성분일 뿐 아니라 몸안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로 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한다. 자료에 의하면 LDL이 과산화물질로 넘어 가지 않는 조건에서는 콜레스테롤값이 높아 져도 장수자들이 많았지만 도리어 그 값이 낮은 경우에는 15% 정도밖에 장수하지 못한다고 한다. 포도주는 LDL에 대한 항산화작용이 강하다. 포도주는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되는 LDL의 산화를 강하게 억제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지금 임상적으로 암발생 원인을 30%는 흡연으로, 35%는 식사로 보고 있는데 항산화기능을 가진 물질을 함께 먹으면 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60 청춘의 비결 325~6면] 16, 관절통 백포도뿌리 80~120그램, 돼지족발 1개 혹은 뱀장어 1~2마리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고아서 복용하거나 물과 술을 절반씩 넣어 약한 불에 고아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7, 골절 및 힘줄이 상한데 신선한 포도나무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강서, 초약수책] 18, 수종 포도나무의 어리고 부드러운 잎,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누고(螻蛄: 땅강아지)를 함께 갈아서 7일간 밖에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 분말로 만든 것을 도수가 낮은 술로 개어 복용한다. 여름에 쓰는 것이 좋다. [활법기요] 19, 위장병 및 자주나는 병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脾胃)와 자주나는 병(病)을 인(因)하여 포도주(葡萄酒)를 조금씩 쓰라." [성서, 디모데전서 5:23 개역한글판] "더 이상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와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 사용하십시오." [성서, 디모데첫째 5:23 신세계역] 20, 폐암 포도나무뿌리는 폐암을 치료한다. 마른 포도나무뿌리 6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늘 마시면 폐암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B군이 몸안에서 분해되면서 시안산이온으로 되어 암세포의 센 독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산후에 젖이 적을 때에 물 한사발에 포도순 한줌을 넣고 달여서 한번에 마신다. [건강은 보배] 22, 간염과 황달 신선한 포도나무뿌리 30~9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신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있는 유기산들이 오줌과 담즙이 잘 배설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3, 만성기관지염 포도씨기름을 한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3번 3일동안 먹고 그후 양을 하루 100밀리리터까지 늘여 3~6주일간 쓴다. 그것은 포도씨에 많이 들어 있는 리놀산과 불포화지방산이 기관지벽을 자극하여 가래를 삭이고 숨찬 것을 없애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뇨병과 위궤양, 고혈압병이 있을 때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건강은 보배] 24, 절박류산 절막유산에 쓰면 좋다. 포도순 한줌을 물 한사발에 넣고 달여 한번에 마신다. 하루 2~3번 마시면 좋다. 그것은 포도순에 있는 화합물들이 태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5, 타박상 포도나무뿌리나 덩굴 60~90그램에 술과 물을 조금 넣고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마신다. 또한 신선한 포도나무껍질을 짓찧어서 타박상에 붙여도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껍질에 있는 광물질염들이 부은 것을 내리고 어혈진곳을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6, 뇌빈혈치료 25%짜리 포도술 160밀리리터를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시면 뇌빈혈을 막을 수 있다. 그것은 포도즙에 많이 들어 있는 포도주산과 포도주산염들이 피순환, 특히 뇌에서의 피순환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7, 유행성 돌림감기 포도는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쓴다. 돌림감기의 병원체는 거의가 다 약물에 대해 저항성을 가지고 있지만 포도즙이나 포도주에 대해서는 저항성을 못가진다. 그것은 포도에 들어있는 소분자-석탄산이 바이러스 표면에 막을 형성함으로써 그것이 사람 몸의 건강한 세포 속으로 들어 가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 포도즙과 포도주의 석탄산함유량은 그 제조 과정에 따라 서로 다르다. 석탄산 화합물은 포도의 살속이 아니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포도를 먹을 때 흔히 껍질을 버리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포도는 껍질을 꼭 먹어야 한다. 포도뿐만 아니라 포도나무뿌리, 나무순, 껍질 등도 약으로 쓰인다. [건강은 보배] 포도주는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서 계속 사용되어온 가장 오래된 식사용 음료이자 가장 중요한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포도주는 방부제와 가벼운 소독제로서, 어느 정도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으면서 또한 특정한 장(腸) 장애가 있는 경우에 포도주를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부산 강서구 대저에 살고 있는 우문영 옹은 2006년 현재 94세인데도 목소리도 젊은 사람보다 더 우렁차고 힘이 넘치며 왕성한 활동으로 소문나 있는데, 본인의 장수비결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사과 1개 이상을 반드시 먹고 고급 포도주 1병을 사서 마늘 3쪽을 짓찧어 포도주병에 넣고 3일 정도 숙성시킨 것을 하루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으로 1잔씩 90평생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장수하는 비결이라면 사과와 마늘 섞은 포도주를 오랫동안 복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한 포도원을 방문함 어느 12월 아침, 나는 매섭게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 옷들을 잔뜩 껴입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었다. 나는 ‘야마나시’ 계곡에 있는 ‘사노 요시히로’ 씨의 포도원을 방문하러 가는 중이다. 이곳은 ‘토오쿄오’에서 서쪽으로 약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산기슭과 산에는 아직도 가을 단풍잎이 조금 남아있다. 보다 멀리 보이는 산들에는 첫눈이 덮여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에 웅장하게 우뚝 서있는 산은 높이가 3,776‘미터’나 되고 눈으로 꼭대기가 덮여 있는 ‘후지’ 산이다. 농장에 가까이 가자, 집지키는 개가 나를 반기고, 곧이어 ‘사노’ 씨가 맞이한다. 그의 농장은 이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농장들처럼 조그마한 것이다. 사실상 포도원의 크기는 평균 0.6‘헥타아르’(약 1,800평)에 불과하다. 이차 대전 이전에는 부유한 지주들이 많은 세금을 징수하였기 때문에 많은 농부들이 가난하였다고 그는 설명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부유한 지주들이 가난한 농부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도록 규정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일하던 땅을 자작지로 갖게 되었다. 일본에 포도가 전래된 과정 관계 서적을 살펴보면, 포도는 기원전 120년경 ‘카스피’ 해 부근으로부터 유명한 ‘실크 로우드’를 따라 중국에 전래되었다. 그 다음에, 일본이 중국 세력에 문호를 개방함에 따라, ‘교키’라는 승려가 기원 718년경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포도씨를 들여 왔다. 또한 전하는 바에 따르면, 다른 승려인 ‘아메미야 카게유’가 1186년에 ‘야마나시’ 현 ‘코후’ 근처 ‘카츠누마’ 지역에서 유별나게 큰 야생 포도들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들을 절로 가지고 와서 그는 보통 이상으로 크고 맛있는 포도를 수확했다. 이 포도나무 가지에서 잘라낸 꺾꽂이 모가 그 지방 농부들에게 연이어 분배되었으며, 이것은 ‘야마나시’의 포도 재배 역사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주로 식용으로 포도를 기르며,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다. 일본에서 산출되는 50만 ‘톤’ 이상의 포도 가운데서 포도주가 되는 양은 10‘퍼센트’도 채 못 된다. ‘고수’ 변종과 같은 어떤 포도들은 껍질이 아주 질겨서 껍질을 벗겨 먹지만 씨채로 삼킨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의 포도들은, 껍질이 부드러운 것까지도 보통 껍질이나 씨를 빼고 먹는다. 나의 벗 ‘사노’ 씨에게 허리를 굽혀 작별 인사를 하고 나올 즈음에는, 일본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지방에 관해 좀더 잘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에게 축복과 유익이 되도록 만드신 조물주께, 포도를 포함한 좋은 것들의 무한한 다양성에 대해서도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이스의 포도와 관련해 <A 78 2/22 17-19>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려있다. [‘크레테’ 섬의 포도 수확기 “일어나, 빨리! 어서! 딴 사람들은 떠났는데! 이러다가 우린 뒤떨어지겠어!” 하고 어머니가 부르셨다. 해뜨기 전, 아직 어둑어둑한 이른 아침이었다. 그러나 온 마을 사람들이 벌써 일어나 줄지어 가고 있었다. 이들은 내 고향 ‘크레테’ 섬의 좁은 시골길을 급히 그리고 즐거이 걸어가고 있었다. 아직도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우리의 작은 시골집 뜰로 나아가 세수를 하던 일이 생각난다. 다음에 나는 어린 나귀를 타고 급히 마을 사람들을 따라갔다. 그러나 왜 그렇게 서둘러야 했는가? 그 때는 포도 수확기였다. 지중해에 위치한 이 작은 섬의 우리 마을에서는 그 계절이 활동과 즐거움의 시기였고, 한 해 동안의 수고의 결실을 거두는 시기였다. 때는 9월이었으며, 포도를 수확하는 계절이었다. 우리가 우리의 포도원에 다가가면서 보니 마을 사람들이 시골 이곳 저곳에 있는 다른 포도원에 흩어져 있었다. 그들은 벌떼와 같이 여기 저기에서 포도를 따기 위해 즐거이 움직이고 있었다. 날이 새면서 태양이 높이 솟았지만 우리는 밀짚모자를 쓰고 햇빛을 막고 있었다. 즐거운 외침과 웃음과 노래가 공기를 가득채우는 가운데, 소녀들은 포도나무 사이를 다니며 예리한 칼로 익은 흰 포도 송이를 잘라서 바구니에 넣었다. 다음에 남자들은 가득찬 바구니를 어깨에 둘러 메고 커다란 아마포가 있는 곳으로 가져가서 포도를 쏟아 놓았다. 아마포가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여인들은 썩은 포도, 잎, 그리고 덩굴손을 제거하였다. 그리고 포도송이를 더 작은 송이로 자른 후, 다시 바구니에 넣었다. 다음에 다른 남자들이 이 깨끗한 포도를 가져다가 꼭대기에 약간의 ‘올리브’유가 떠 있는 ‘알칼리’액이 든 큰 통에 넣는다. 거기에서 그들은 포도를 숲속 개간지로 가져가서 펴 놓아 9월의 뜨거운 태양에 말려, 건포도가 될 정도로 오그라들게 한다. 모든 사람의 축제 기분에 재촉을 받는 아침 시간은 빨리 지나갔고, 해는 중천에 떴으며, 이제 우리는 정오 휴식에 들어 갔으며 포도원가 ‘올리브’나무 밑에 모였다. 나무 그늘에서 우리가 가져온 음식을 먹고 질그릇 단지에서 신선한 물을 마시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다음에, 새로운 힘과 정신으로, 저녁 늦게까지 다시 일을 하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unje2032/1P/747?docid=Q4Ae|1P|747|20090712232931] 전술한 바와 같이, 이곳 ‘크레테’ 섬에서의 포도 수확기는 커다란 즐거움의 때이다. 그것은 또한 커다란 활동과 노력의 때이기도 하다. 그것은 우리가 새 맛을 볼 수 있는 이른 포도가 익는 8월에 시작된다. 그러나, 조금 후 8월 말에, 제 1단계 포도 수확이 있게 된다. 우리는 처음에, 우리의 조그만 마을의 모든 세대가 전통적으로 만드는 그 훌륭한 붉은 포도주를 위한 흑포도를 딴다. 바구니에 있는 포도 송이는 (주로 어린 나귀에 실려) 포도원에서 각 가정에 있는 포도즙 통으로 옮겨진다. 거기에서, 인부들이 포도를 맨발로 밟는다. 만일 당신이 이러한 계절에 관광객으로 이 섬에 온다면, 당신도 이러한 일에 가담함으로써 특별한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그러나 잠깐! 포도를 밟기 전에, 농부들은 언제나 발을 씻는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이 즐거운 일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그들도 발을 씻어야 한다. 포도즙 통으로부터, 액체 즉 “포도액”은 발효를 위해 커다란 나무통에 담겨지며, 발효 과정에 의해 포도액은 ‘크레테’에 거주하는 대부분 가정의 식사에 필수불가결한 반주(飯酒)인 맛있고 ‘루비’처럼 붉은 포도주가 된다. 그러나 포도 농산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모든 포도액을 포도주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포도 ‘젤리’, ‘포도 젤리 소시지’ 등 여러 가지 단 음식을 만드는 데도 이용된다. 또한, 포도주로부터, 우리는 요리에 사용되는 놀라운 천연 식초를 산출한다. 그리고 신선한 포도잎은 ‘민스미이트’와 ‘라이스 스터핑’을 싸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마을 사람들은 심지어 즙을 뺀 포도찌기도 이용한다. 포도찌끼는 소 먹이 혹은 비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포도찌끼는 또한 포도 수확기의 또 다른 즐거운 행사의 기초이다. 10월이나 11월에 포도찌끼의 “콜드론 행사”가 축제 분위기에서 거행된다. 전통적으로 농부들은 마을가에서 ‘콜드론’ 행사를 한다. 그들은 돌을 사용하여 엉성한 난로를 만들고 그 위에 포도찌끼가 가득한 큰 솥을 올려 놓는다. 밤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불을 피우고 주위에 모여 가을 밤의 냉기를 누그러뜨리는 온기를 즐긴다. 농담과 가벼운 놀림이 시작되고, 꾸며댄 무훈이나 모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젊은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옆에 앉아 있는 아동들은 매혹되어 듣는다. 시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난로의 숯에 통째로 구운 맛있는 감자를 먹는다. 그러나 남자들의 이 야회의 또 한 가지 멋은, 큰 솥에서 나오는 첫 증류주를 맛 보는 것인데, 이것은 ‘크레테’인들이 ‘치쿠디아’라고 부르는 매우 강한 술이다. 이렇게 하여, 마을 사람들의 1년 동안의 노력과 수고와 협조는 이러한 축제로 끝난다. 이 일은 낡은 가지를 쳐서 새롭고 더 결실이 많은 가지가 자라게 하는 일을 하는 1월에 시작되었다. 다음에, 파고, 써레질하고 괭이질을 하여 3월이 되고, 포도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후에,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열매를 맺히는 싹의 끝은 제거되어 포도나무의 수액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지 않게 하고 더 많은 결실이 있게 한다. 그 사이에 관계, 비료주는 일, 황화시키는 일, 분무소독, 포도나무에 격자 울타리를 두르는 일이 돌보아졌다. 꽃이 필 때의 서리와 같은 기상 상태는 포도나무에 커다란 위험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병, 메뚜기 그리고 말벌로부터의 공격이 있으므로 항상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포도나무를 돌보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은 그들의 수고의 결과로 포도가 익어가고 마을 사람들 전체가 포도 수확기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을 볼 때 그 모든 일에서 보람을 느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jpingpong/8pYC/66?docid=1GtFw|8pYC|66|20090706130347/청포도] [언 포도로 만들어지는 “액체 황금” 얼어붙을 것같이 추운 겨울날이면,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에서는 수십 명의 강인한 일꾼들이 혹한의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포도밭으로 향합니다. 매서운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섭씨 영하 40도나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이들 수확하는 사람들이 기꺼이 집 밖으로 나와서는 시들고 얼어버려서 구슬처럼 딱딱한 포도를 수확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이 말라 빠진 포도에서 황금빛의 매우 달콤한 와인, 즉 아이스 와인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시기와 기온 미국의 작가인 마크 트웨인은 우연을 가리켜 “가장 위대한 발명가”라고 불렀습니다. 1794년에 독일의 프랑코니아에서는 그 점을 입증하는 일이 있었는데, 당시 와인 양조업자들은 얼음보라가 지나간 후 얼어 버린 포도로부터 즙을 짜냈습니다. 그 포도에서는 당도가 대단히 높은 와인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와인은 강한 신맛이 단맛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 와인을 매년 만든다는 것은 와인 양조업자들에게는 특별한 도전이 되는 일입니다. 포도즙이 적당하게 얼기 위해서는 여러 날 동안 기온이 섭씨 영하 7도를 밑돌아야만 합니다. 얼음이 빨리 녹게 될 경우 포도즙은 묽어지게 됩니다. 또한 날씨가 지나치게 추워지면, 포도가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압착했을 때 즙이 별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나이아가라 지역의 한 와인 양조업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굉장히 까다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온이 정확히 맞아야 하니까요.” 캐나다 남부, 특히 나이아가라 지역은 기후가 아이스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이 지역은 11월과 2월 사이에 기온이 섭씨 영하 7도 아래까지 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품종의 포도도 사용되기는 하지만, 와인 양조업자들이 아이스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하여 특히 성공을 거둔 품종은 리즐링종과 비달종 포도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아이스 와인이 생산되기는 하지만 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아이스 와인 산지가 되었으며, 여러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였습니다. 왜 그처럼 달콤한가? 아이스 와인의 강한 단맛은 포도즙의 높은 당도 때문입니다. 80퍼센트가 수분인 포도는 언 채로 따서 압착합니다. 와인 양조업자들은 포도가 언 상태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 포도 압착 작업을 실외에서 하거나 양조장 문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포도에서 당분보다 빙점이 높은 수분은 대부분 얼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처럼 언 상태의 포도를 짜면, 거기서 나오는 즙은 높은 당도를 지니게 됩니다. 그러한 포도즙은, 와인에 대해 전문적으로 기고하는 한 사람이 말한 것처럼,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달콤[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캐나다의 겨울이 혹독하게 추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이아가라 지역은 위도상으로 프랑스의 유명한 부르고뉴 지역보다 남쪽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포도나무의 성장이 가장 왕성할 때인 7월에 일조 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은 나이아가라 지역은 당도 높은 아이스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가을에 기후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포도가 수분 함량은 낮아지고 대신 단맛은 강해지게 됩니다. “액체 황금”을 맛봄 보통 포도 1킬로그램에서는 일반적으로 750밀리리터들이 와인 한 병이 나옵니다. 그런데 수분을 뺀 아이스 와인용 포도 1킬로그램에서는 바람과 겨울의 일조량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와인이 5분의 1병밖에 나오지 않거나 그보다 더 적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스 와인은 가격이 아주 비싸고, 절반 크기의 병(375밀리리터들이 병)에 담겨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와인 양조업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스 와인의 향기는 “여지 열매를 생각나게 하”고, 그 맛에는 “복숭아 과즙과 망고가 가미된 듯한 열대 과일”의 맛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맛과 진한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신맛에 의해 맛의 조화가 이루어져 뒷맛은 깔끔하고 쌉쌀[합니다].” 아이스 와인의 인기는 캐나다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 등 많은 나라로 수출되고 있는 아이스 와인은 코냑 대신 마실 수 있는 달콤한 음료로서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나이아가라의 와인 양조장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수확을 거들겠다고 자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급료는 무엇입니까? 바로 “액체 황금” 반 병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hfresh/NZqM/87?docid=18lxS|NZqM|87|20090622074817/머루포도]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hfresh/MVGk/1017?docid=18lxS|MVGk|1017|20090911094136/거봉포도]
[포도주를 살 때 어떤 것을 얻게 되는가? 아마도 당신은 포도주를 사 본 일이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비교적 포도주를 사는 일이 흔히 있다. 이들 대부분은 포도주를 정도껏 즐기며 흔히 반주로 든다. 그들은 ‘알코올’ 중독자들이 아니다. 그러나 포도주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얻게 되는가? 포도주 종류 포도주는 과일 즙, 보통 포도즙을 발효시킨 것이다. 포도주에는 일반적으로 두가지 부류가 있는데, “단 것”과 “달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 달지 않은 포도주란 발효 과정에서 포도당을 완전히 ‘알코올’로 발효시켜 만든 것이고, 이에 반하여 단 포도주는 발효 도중 발효를 중단시켜 포도당이 얼마간 남아 있게 만든 것이다. 단 포도주를 만드는 데는 보통 ‘브랜디’ 약간을 넣어 발효를 중단시킨다. ‘브랜디’를 첨가한 포도주는 또한 “디저어트 포도주”라고 알려져 있다. ‘브랜디’는 포도당을 얼마간 남아있게 하며, 또한 포도주의 ‘알코올’ 함유량을 증가시켜 준다. 달지 않은 식사용 포도주의 ‘알코올’ 함유량은 14% 이하이며, ‘디저어트’ 포도주의 함유량은 약 20% 정도이다. 백포도주는 보통 청포도로 만드는데, 껍질을 속히 즙에서 제거한다면 흑포도로도 가능하다. 포도 껍질의 색깔에 관계없이 백포도주를 만드는데, 대부분의 백포도주는 포도즙만을 발효시켜 만든다. 적포도주를 만드는 데는 흑포도 알맹이와 껍질을 즙에 함께 넣어 발효시킨다. 껍질에 들어 있는 자연 색소는 즙에 들어가 포도주 색깔을 붉게 만든다. 이에 더하여 껍질과 씨에 들어 있는 ‘탄닌’산과 같은 성분은 적포도주를 백포도주보다 더 짙은 향기를 갖게 한다. 분홍색 포도주는 즙을 잠간 동안만 으깬 흑포도와 함께 발효시키다가 후에 즙만을 빼내서 따로 발효시켜 만든다.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버건디’와 같은 거품이 이는 포도주는 탄산과 함께 증발시켜 만든다. 천연 탄산은 판매용 ‘샴페인’ 병이나, 유리를 입힌 커다란 ‘탱크’에 넣어 밀폐시켜 두번째 발효시킬 때 형성된다. 물론 병에 넣고 발효시킨 생산품은 대량 생산한 ‘샴페인’보다 값이 비싸다. 그러나 저렴한 여러 가지 품종들도 탄산이 기술적으로 넣어져 있다. 사용된 포도의 질과 종류는 그것으로 만든 포도주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질이 좋은 포도에서 질이 낮은 포도주가 만들어지긴 하지만 질이 나쁜 포도에서 좋은 포도주가 만들어질 수는 결코 없다. 좋은 품종의 포도를 사용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토질과 기후 또한 특정한 포도의 품종에 알맞아야 한다. 서늘한 산의 계곡이나 구능에서 재배된 포도는 식사용 포도주에 제일 적합하다. 그러나 단 포도주를 위하여는 햇볕이 내려쬐는 더운 계곡이나 사막과 비슷한 그러한 지역에서 자란 포도가 우수하다. 포도에 들어있는 천연당의 양은 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때보다는 맑을 때 더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이태리나 ‘스페인’ 또는 ‘캘리포니아’(미국)의 포도 재배지보다 기후의 변화가 심한 ‘프랑스’나 독일에서는 포도주의 질이 매년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특히 독일산이나 ‘프랑스’산 포도주의 경우, 많은 사람들은 포도주의 포도 수확기 즉 그 포도가 재배되고 포도주가 만들어진 해를 아는 것을 중요히 여긴다. 왜 포도주를 고르는가? 흔히 특정한 음식에 따라서 마실 포도주가 선택된다. 어떤 음식에 어떤 종류의 포도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택하는 능력이 흔히 과장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가지 기본적인 배합이 있다. 달지 않은 식사용 포도주는 보통 일상 식사에 적격이라고 생각된다. 식사용 백포도주보다 약간 더 짙은 향기를 가진 적포도주는 짙은 냄새를 풍기는 붉은 살코기와 함께 놓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백포도주는 생선이나 흰빛깔의 새고기에 잘 어울린다. 백포도주나 적포도주 모두는 검은 빛깔의 새고기와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쉐리’나 ‘샴페인’은 보통 식욕을 돋구는 데 사용되며, 단 ‘디저어트’ 포도주는 습관적으로 ‘디저어트’와 함께 내놓는다. 불순 포도주 포도주를 사는 사람 모두가 다 제값을 치른 포도주를 사는 것은 아니다. 이태리산 포도주의 상당수가 불법적인 불순품들인데, 예를 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최근 수년 혹은 수개월 동안 알지 못한 채 사과, 당밀 동물 사료, 무화과, 혹은 대추야자, 합성 ‘알코올’, 건조시킨 소의 피 등으로 제조한 조제품을 샀다. 보도에 의하면 이태리 경찰은 1970년 한해 동안만도 1,000만 ‘갈론’의 불순 포도주를 적발했다고 한다. 이것은 포도주를 사려는 누구나, 특히 여행자들은 조심해야 함을 알려 주는 것이다. 장식적인 상표를 보고 포도주를 사려는 유혹을 받는 대신, 어떤 사람은 자기가 잘 아는 생산품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길임을 알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불순품의 구미를 당기는 모습은 포도주에, 특히 조합한 여러 가지 품종들에 있어서 상당한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첨가제는 포도주를 보관하는 데 사용해 왔으며, 질을 높이고, 풍미와 모양을 좋게 하는 데 사용해 왔다. 그러한 첨가물이 들어 있는 포도주를 마시는 데 있어서 건강을 해치는 위험성을 경계하여 어떤 사람들은 집에서 만든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다. 또는 그들이 화학적 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다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때로는 상표조차도 붙어 있지 않은 포도주) 생산품을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수입품 포도주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상인이나 무역업자가 실제로 유명한지 확인하려 한다. 그들은 또한 그들이 믿을 만한 생산품을 샀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상표를 조사한다. 예를 들면, ‘아펠라숑 꽁뜨롤레’(관제명)이란 말은 믿을 만한 ‘프랑스’산 포도주를 가리키며, ‘오리지날 압필룽’이란 표시는 생산자의 이름을 가리키는, 값진 병에 담은 독일산 포도주임을 보증한다. 더욱 큰 관심을 기울일 문제 포도주의 질이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만일 절제하지 않으면 그것을 구입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은 지구 도처에서 가장 주요한 보건 문제이다. 예를 들면 ‘프랑스’는 굉장히 많은 포도주의 소비국으로 병원에 입원한 남자 환자 세명 중 한명은 과음으로 인한 것이다. 한 의학 참고서(‘루이스 에스. 굿맨’과 ‘알프래드 길만’ 편, 「임상학에 있어서의 약리학적 기초」, 1970년판, 제4권, 29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알코올’ 음료의 생산과 소비가 서구 사회의 경제, 사회 생활에 끼치는 커다란 역할은 우리로 ‘알코올’ 중독이 다른 모든 약물 남용을 합한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을 과소 평가하지 못하게 한다. 미국 인구 500만명이 어떤 형태의 ‘알코올’ 중독에 걸려 있음을 나타내며, 이들 중 5%는 결국 낙오자 혹은 “빈민굴”로 떨어져 들어간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총계 7억 5천만 ‘달러’가 매년 잠재 임금, 범죄, 사고, 의료 및 수용비로 손실되며, 가정 파탄, 생명의 낭비, 사회의 손실 및 인간의 비극은 미처 계산할 수 없을 정도이다.” 명백히, 포도주나 기타 ‘알코올’ 음료의 종이 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못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포도주를 살 때, 어떤 것을 얻느냐는, 포도주를 선택하는 문제 뿐만 아니라 포도주의 사용에 관한 것도 포함되어야 한다. 포도주를 마시는 데 있어서 절제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구입함으로 그의 생활에 얼마간의 가외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한편 포도주를 사용하는 데 절제하지 않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에게 포도주를 대접하는 데 좋지 않은 판단을 보이는 사람은 거기에 내재하여 있는 상당한 위험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포도 - 레스베라트롤, 씨,껍질에 풍부 ≫ 포도 - 레스베라트롤, 씨,껍질에 풍부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⑤ 포도 (부산=연합뉴스) 암 예방에 동원될 수 있는 유용한 과일의 하나가 포도이다. 역학적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양의 알코올 섭취, 특히 적당량의 적포도주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식생활 습관을 가진 유럽 국가 중 프랑스인들에게서 심장병 발병률이 매우 낮게 나타나고, 이것이 포도주의 섭취와 연관성이 있었다는 흥미로운 현상 때문에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란 말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적포도주에는 수 많은 생리활성 증진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물질이 특히 강력한 항산화 및 암예방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오디, 땅콩을 포함한 많은 식물체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특히 포도에서 곰팡이와 같은 감염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물질로 생성돼 더 많이 발견된다. 레스베라트롤은 신선한 포도의 껍질에는 100g당 5-10mg 정도 들어있으며, 백포도주에서도 검출되지만 적포도주에는 ℓ당 1.5-3mg 정도로 매우 많은 양이 함유되어있고,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포도 주스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레스베라트롤의 암예방 및 항암작용에 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 결과는 1997년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그들은 레스베라트롤이 발암의 3단계인 개시, 촉진 및 진행 단계 모두를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항 발암 작용이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포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도 연관성을 지닌다. 이런 발암과정에 기초한 레스베라트롤의 암예방 효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레스베라트롤은 발암원으로 작용하는 유해한 물질들의 독성을 완화시켜 유전자의 변형을 막아줄 수 있으며, 개시에서 진행의 단계로 접어든 비정상 세포들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작용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을 포함한 많은 암세포에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자살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통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세포 자살은 유전적으로 손상을 입은 세포의 발달이나 부적절한 분화의 유도에 의한 종양의 발달을 막거나 회복 불가능한 유전적 상처를 지닌 세포들을 개체에서 제거하기 위한 수단이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특정 유전자 신호전달계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손상을 입은 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각종 인체 암세포의 증식을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암화과정의 개시, 촉진 및 진행과 연관된 다양한 과정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화학적 암예방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따라서 암의 발생을 조절할 수 있는 화학적 암예방 물질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들의 포도 섭취량은 선진국에 비하여 많은 편이 아니며, 습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대부분의 레스베라트롤이 포함된 껍질과 씨앗은 먹지 않는다. 그러나 포도의 효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오늘 저녁 식사에 곁들이는 포도주나 포도주스 한 잔의 여유는 암예방은 물론 긍정적인 정신건강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연합뉴스 2005-11-02]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lse9637/8351654/거봉포도] 적포도주를 적절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런 효과는 적포도주 성분 중의 하나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에 의한 것이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어떻게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 살해에 도움이 되는지 작용기작을 밝혀냈다. 이는 5월호 학술지 "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EMBO)"에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를 키우는 단백질인 핵인자 nuclear factor- kappa B (NF-kB)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를 기아 상태로 만들어 살해하는 작용을 갖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NF-kB는 모든 세포의 핵에서 발견되고, 세포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3-4번 한 잔의 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를 키우는 단백질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양이라고 말했다. 이 이상 마시는 것은 레스베라트롤의 효과를 오히려 멈추게 하여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껍질, 라스베리, 땅콩 등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antioxidant)이다. 자연에서 레스베라트롤의 작용은 우기에 곰팡이에 저항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레스베라트롤은 미국에서 비처방용 영양 보충제로 팔리고 있다. 여러 해 동안 과학자들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암 작용을 가진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것의 작용 기작은 잘 이해되지 못했다.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로 처치된 암세포가 종양 괴사 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a))라 불리우는 성분에 민감하도록 하게 하여 죽게 만든다는 것을 입증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암세포가 세포자가죽음(apoptosis)으로 가는 데 필요한 분자 반응을 시작시킨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레스베라트롤 같은 저해제는 암 치료법의 효력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응용성을 가진다. 이번 연구는 레스베라트롤과 종양 괴사인자의 병용이 암세포를 살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들 병용 요법을 사용한 임상시험에서도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 연구들은 레스베라트롤이 죽상 경화증(atherosclerosis), 심장 질환, 관절염과 자가 면역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여주어 왔다.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NF-kB 의 저해가 이들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주된 이유일거라고 믿고 있다. 염증성 반응을 조절하므로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염증 반응(inflammatory responses) 저해가 효력의 이유일거라고 연구진은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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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길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