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놈이 갱상도로 귀농하여 사과농사를 7년 짓다가 정리하고 전라도로 귀어하여 장어 양만장을 인수했다. 25평 주택도 딸려 있고 30평 장어구이하던 식당도 딸려 있어 장어 양식해서 식당에서 팔고 하면 먹고는 살겠다 했네요.. 바닷가 근처라 내가 좋아하는 낚씨하고 집뒤가 유명한 산이라 등산도 하고 집앞이 생태공원이라 산책도하고 멋지다 했는데... 양어장은 농지가 아니어서 귀농귀어 혜택인 취득세 50%감면 혜택을 받을수 없단다...ㅠㅠ 또하나 의료보험료 농어민감면 혜택도 받지 못한다..?? 왜? 양어장을 소유하고 있지만 양식허가권을 획득해야 한단다. 농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으로 농지원부를 만들어 바로 농업인으로 혜택을 받는다.. 농지 가지고 있고 교육 이수하면 의료보험료 감면혜택등 세제혜택을 받을수 있는데...ㅋ 양어장을 가지고 있어도 물고기 키울수 없다.. 수산업을 채취나 양식을 하려면 허가를 득해야만 한단다.. 농업과는 완죤히 다르다... 허가 조건도 까다롭고 돈과 시간이 많이든다... 그만큼 농업처럼 무작위의 생산아 이뤄지지 않아 소득작물로늠 최고다... 허지만 각종 세제혜택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이네...양삭면허를 따가 전까지는.... 집근처 논밭 나오면 한300평 사야겠다... 어업으로 전환하고 뭐가 이리 복잡하고 불리할까...ㅠㅠ 기술도 익혀야 하고 양식면허도 따야하고..농사보다는 규모가 커서 혼자 할수 있는게 아니네..ㅠㅠ 기술자도 필요하고 지금도 필요하고 식당하려면 사람도 필요하고... 쉴틈이 없다...그래도 골병든 몸의 회복세가 빨라 기분은 좋은 천혜의 지역인게 커다란 위안이 된다...^^ 양어..식당운영..수경재배 기술.. 관삼있는 투자자 어디 없남요? 같이 하게...we go togethet~^^
첫댓글 성공을 기원합니다 , 세월이 흐른뒤 앞만보고 달려 왔던 뒤를 느낄때 그대 성공한것을 알것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성공을 위해 나머지 인생 반을 살아가려고 남해안 끝자락에 내려온건 아니지요....건강만 하다면 뭐든 다 할수 있다는 생각만은 또렷하네요...다들 퐛팅이요~^^
과수농업에서 어업으로 가시는 군요
행복하세요
엄밀하게는 4차 융복합으로 농어업 형태네요...아쿠아포닉스~~^^ 근데 정부정책의 사각지대로 아무런 혜택없이 맨땅에 헤딩해야 한다는거...ㅋㅋㅋ 그래도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하고 뒷산에서 등산하고 집앞에서 개랑 산챡하는 지금이 천당이다~^^
어디신가요..함 찿아뵈고싶네요..
대한민국 남해안 끝자락인 정남진 장흥올시다... 여긴 따뜻한 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