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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겉껍질을 벗어 던지고 변화 되라!(1)"
+ 본 문 : 열왕기하 5장 8절 - 14절 (구약 568쪽)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아멘!
오늘 설교의 제목이 “겉 껍질을 벗어 던지고 변화되라!” 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나아만입니다. 본문은 나아만 장군을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대 아람제국의 군대장관이요.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요. 백전백승의 큰 용사”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아합 왕의 갑옷에 화살을 쏘아 마차에서 떨어트려 죽게 한,
뛰어난 명장이 나아만이 장군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리아 제국의 참모 총장으로서,
왕의 총애와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살았습니다. 한 군인이 지닐 수 있는 뛰어난 전술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거리를 지날 때면, 온 국민이 고개를 숙여 경외와 존경을 표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나아만을 두고 오늘 본문은 “나병환자더라.”
이렇게 나병환자였던 나아만 장군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집에 포로로 잡혀 와서, 집안일을 돕고 있는 소녀가 있었는데,
그가 나아만 장군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우리 주인이 우리 고향 땅,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언제나 기쁜 소식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천사들이 저 언덕 너머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언제나 내 집안,
내 교회, 바로 내 곁에 있습니다. 나아만은 포로로 잡혀 와서 집안일을 돕고 있는,
소녀가 들려 준 기쁜소식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행동에 옮깁니다.
먼저 왕을 만나 허락을 받고, 대 아람제국의 황제가 친히 써준 친서를 들고,
이스라엘 왕을 찾아갔다가, 거기서 엘리사 선지자를 소개받고, 사마리아에 있는,
엘리사 선지자의 집 문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식민지 국가의 백성 중 하나인,
엘리사 선지자는 대 아람제국의 장군이 집 문에 이르렀는데도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대신 사환 게하시를 보내어 말합니다.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이 말씀은 “나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이여,
겉옷을 벗어 던져라. 하나님 앞에서 겉껍질을 벗어 던져라.” 하는 말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고향 동네 뒷산에는 야생 밤나무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산주인이 그 밤나무의 주인입니다. 그래 친구들과 가만히 가서 돌을 던져,
알밤을 땁니다. 그리고 쭈삣쭈삣 찌르는 가시껍질을 막대기로 비벼 겨우 깝니다.
까고 나면 딱딱한 알밤이 나오고, 딱딱한 껍질을 벗기면 텁텁한 속껍질이 나옵니다.
그것을 다 벗기고 나면, 속살이 하얗다가 노랗게 변하는 알밤이 나옵니다.
입에 넣고 ‘탁’ 깨물면 ‘와삭’ 소리가 나면서 부서지는데, 굽거나 삶지 않은,
생밤인데도, 와 진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고소하고 맛있는,
밤이라도, 가시 껍질, 겉껍질, 또 속껍질을 벗겨야 그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겉옷을 벗고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 나아만이 나병을 고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겉옷을 벗어라! 겉껍질을 벗어라!”
이것은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었습니다.
겉옷을 벗어라! 이것은 우리가 은혜 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었습니다.
겉옷을 벗어라! 겉껍질을 벗어라! 우리가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만나기 위해,
겉옷을 벗어라! 우리가 반드시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경험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겉옷을 벗고, 겉껍질을 벗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에,
들어갈 수가 있고, 다른 성도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벗어야 할 겉옷, 겉껍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우리가 벗어 던져야 할 겉옷, 겉껍질은 지위라는 껍질입니다.
나아만은 장군은 그의 세상 지위답게,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러 오면서,
은 이십 달란트, 금 육천 개, 의복 열 벌을 싣고, 손에는 자기 나라 왕의 친서를 들고,
거대하고 화려한 호위부대를 거느리고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왔습니다. 그가 병 고치면,
주려고 사례품만 해도, 현시가로 계산해 보니까 5억, 6억 정도에 달하는 돈이었습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이력과 명함과 직분으로, 자신의 병 고침을 받아보려고 한 것입니다.
병 고치러 오는 사람이, 이런 거창한 인간적인 겉껍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땅의 이력서를 가지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려고 하는, 우스꽝스러운 코메디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내가 이 만큼 오래 믿었는데, 내게 이만한 직분이 있는데,
내가 이만한 사회적 지위가 있는데, 내가 이만큼 많이 배웠는데‘ -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서도 교회 안에서, 철저하게 변화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으셨는지요?
나아만의 얼굴이 오늘 나의 얼굴, 나만, 나만을 주장하는 나만의 얼굴은 아니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단호히 선언하고 주님을 만나십시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 땅의 이력서로 하나님 만나는 것 아니다.
나의 공로가 아니다. 나의 자격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는 큰 용사가 있을 수 없다.
신앙생활에는 계급장이 있을 수 없다. 수레 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아니다.
훈장 달고 가는 것 아니다. 거창한 옷 벗어 던질 때만이, 하나님은 나를 만나 주신다.“
이렇게 단호하게 선언하고, 빈손 들고, 겉껍데기 벗고, 겉옷을 벗어 던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겉껍데기가 큰 용사이면 뭐합니까? 몸과 마음과 영혼은 썩어가는 나병인데.
오늘 나아만이 바로 나입니다. 겉옷,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고침 받습니다.
사업에는 성공한 큰 용사인데 인격이 썩어 문들어 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옷,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던져야 합니다. 공부 많이 하여 지식의 큰 용사인데,
주님 안에서 삶의 목표를 알지 못하여, 허둥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래 예수님을 믿고 직분으로는 큰 용사가 되었으나, 무릎을 꿇고 사랑으로,
섬기는 지도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겉옷,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껍질 벗기를 시작합시다.
하나님 앞에서는 위선, 가식, 겉껍질을 쓰고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예배드리는 시간은, 세상에서 쓰고 살던 겉옷, 겉껍질을 벗는 시간입니다.
훌훌 다 벗어던지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성령 충만 받는 시간입니다.
세상에서 쓰고 살던 겉옷, 겉껍질을 벗고 은혜의 강물에서 헤엄치는 시간입니다.
셀 목장에서 리더가 먼저 세상에서 쓰고 살던 겉옷, 겉껍질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은혜의 강물에서 헤엄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분들이 “아, 여기가 예수 믿는 진정한 교회이구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공동체이구나!” 하면서, 리더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겉 옷, 겉껍질을 벗어 던지면, 먼저 내가 변화됩니다.
내가 변화되면,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우리가 벗어 던져야 할 겉옷, 겉껍데기는 내 생각이라는 껍질입니다.
나아만이 둘러쓴 두 번째 껍질이 11절에 나옵니다.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 ”내 생각에는 .....“
자기 멋대로 상상하고 계획했던 거창한 프로젝트를 포기해야만 하나님을 만납니다.
나의 Kingdom - 내가 쌓아올린 나의 왕국이 죽어야, 하나님의 왕국이 내 안에 건설됩니다.
나아만 장군은 생각하기를, 수많은 군중이 모여 열병식을 하며 환영식이 있은 후,
촛불을 켜고 성수를 떠놓은 제단 앞에서 거룩한 옷을 입고, 선지자가 경건하게,
찬송을 부른 다음, 나병의 환부에 몸에 손을 얹고 치유기도를 하는 간절한 기도로,
수리아 제국 참모총장의 체면과 체통에 맞는, 엄숙한 예식과 대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이 무너지자,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려고 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터무니없는 이유로 신앙을 버립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교회에 가면 목사님과 먼저 믿는 분들이 자신을 왕처럼,
섬겨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 교회에 다니신 분들 중에, 적어도 특별한,
대우를 해주리라는 기대감 속에 새교우 등록을 합니다. 그러나 기대가 무너졌을 때,
분노하고, 이런저런 불평을 하면서, 신앙을 버리거나, 다른 교회로 옮겨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생각에는” - 내 생각이라는 겉옷을 벗어라!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 이라는,
가식의 겉껍질, 겉옷을 벗어 던지지 못하여, 그 가시에 내가 찔리고 다른 사람을,
찌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도 아프고, 나도 아프고 다 아프게 만듭니다.
나아만 장군이 마음을 열고 들어야 될, 참된 하나님의 말씀, 음성이 무엇입니까?
“너는 너의 지위의 겉옷, 너의 생각이라는 겉옷을 벗고, 요단강 물에 일곱 번 몸을,
던져 씻으면 네 문둥병이 나을 것이다.“ - 이 소리를 듣고 싶어 찾아 온 것 아닙니까?
그런데 나아만이라는 사람은 “내 생각” 이라는 겉껍데기를 벗어버리지 못해,
그렇게 듣고 싶어 하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이게 말이나 되는 행동입니까? 인간 엘리사가 자기를 직접 치료해 주고, 존경을 표해,
주지 않는다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병을 고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너는 겉옷을 벗고,
요단강 물에 일곱 번 몸을 던져 씻으면 네 나병이 낫는다.“ 고 말씀하시는데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 이게 말이나 되는 행동입니까?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어라.“ - 나아만은 이 말씀을 붙들고 감격하며 울었어야 했습니다.
“네가 요단강에 일곱 번 씻기만 하면 네 병이 낫는다.” 이 말씀을 붙들고 감사하며,
감격하며 요단강 물로 달려가 몸을 던져 일곱 번 씻어, 병 고침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생각에는” - 내 생각이라는 겉옷,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내 생각을 앞세우며 살다가,
상처받고 실망하여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자신의 생각 속에 갇혀 살아가는 제 2, 제 3의 나아만으로 살아가지 마십시오.
내 생각이라는 껍데기를 쓰고 살아가면, 그 껍질이 나를 찌르고, 다른 사람도 찌릅니다.
내 자녀, 내 남편, 내아내를 찌릅니다. 교역자를 찌릅니다. 목장의 목원들을 찌릅니다.
친구도 찌릅니다. 그래서 그 사람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다가 다 떠납니다.
내 생각이라는 껍데기를 쓰고 살아가면, 칭찬이 없습니다. 격려할 줄도 모릅니다.
남의 약점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난하고, 비판합니다. 사정없이 난도질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생각에는” - 내 생각이라는 겉옷,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합니다. 내 생각이라는 껍데기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비판하던 입술이 변화되어서 격려하게 됩니다. 칭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기 시작하고, 위로하게 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내 생각이라는 겉옷을 벗어라!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합니다.
세 번째 우리가 벗어 던져야 할 겉옷, 겉껍데기는 경험이라는 껍질입니다.
세 번째 나아만이 부딪힌 문제는 12절 -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 가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너는 요단강물에 들어가 몸을 씻으라. 경험의 껍질을 벗어던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자신의 경험이라는 껍질을 쓰고, 지금 불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되, 자신이 이미 경험한 한계 안에서만 하겠다고 말합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만큼은 내 경험상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나 물질 관계만큼은 내 경험상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나 교회생활 봉사생활만큼은, 내 경험상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내 자녀 교육, 결혼, 장래문제만큼은 내 경험상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순종이 있기까지, 부분적인 순종은 참된 순종이 아닙니다.
부분적인 순종, 체통과 품위에 맞는 순종, 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흉내를 내는 것이지 진정한 순종이 아닙니다. 내가 이 말씀대로 순종하다가 죽어도,
좋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바르발강이 아니라 요단강에 내 몸을 던지겠습니다.
깨끗이 순종할 때에, 그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기적처럼 역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말씀 앞에 온전히 나 자신을 던질 때, 그 말씀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요단강에 들어갔다 나온 나아만은, 흙탕물에 옷이 꽤재재하게 젖었습니다.
장군의 체통은 간곳이 없어졌습니다. 하늘을 찌르던 위신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내 위신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의 사회적인 지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은혜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만 한다면,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내가 180도 새롭게 변화되는 길이 있다면, 내 모든 것을 집어 던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겉껍질 다 벗어 던지고, 알몸이 된 나아만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내가 너를 만나주리라. 내가 너를 치료하리라.”
“나아만의 나병이 깨끗하게 치유 될지어다. 앉은뱅이 신앙에서 일어날지어다.”
“달리다굼. 너의 인생의 모든 문제가 이 시간에 다 해결될지어다.” 할렐루야!
“다른 사람을 아프게 찌르던 가시가 이 시간에 뽑혀져 새살이 돋게 될 것이다.”
“굳어질 대로 굳어진 딱딱한 껍질 속에 갇혀있던 너희는 자유함을 얻을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아멘!
나아만 장군은 한번,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마지막 일곱 번째,
물속에 뛰어 들어가 씻습니다. “주여 믿습니다. 그러나 낫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이제는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내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오늘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신다 할지라도, 할렐루야 찬송하며 나는 주님 앞에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병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 나를 낫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아만 장군은 믿음으로 요단강물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얼굴이,
요단강물 위로 치솟아 올랐을 때, 겹겹이 쌓여 있던 모든 껍질들이 벗겨집니다.
그렇게 당당하던 명예와 지위의 껍질, 생각의 껍질, 경험의 껍질이 다 벗겨집니다.
그렇게 다 벗겨지고 나니, 나아만 장군의 피부가 어린아이처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쪽 해안에 작은 섬 하나가 있습니다. 일찍이 이 섬은,
중형수들을 수감하는 교도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이 섬에서 육지까지의 거리는,
육안으로도 빤히 보일 정도로 먼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죄수들이,
감사의 눈을 피해 교도소를 탈출하고 바다로 뛰어 들어 헤엄쳐 도망치곤 했습니다.
그러나 도망자마다 섬을 굽이도는 급류 때문에 단 한명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교도소 문에 그렇게 씌어져 있습니다.
해변 가에 이런 푯말이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섬에서 나갈 수 있는 길은,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내가 자유를 누리고 은혜 받는 길은 내가 변하는 길 외에 어떤 길도 없다는 것입니다.
영국교회의 거성 트루나이젠이라는 분도, 일찍부터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나로 하여금 세상을 바꾸는 존재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바꿔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던, 나의 기도의 제목을 포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나의 기도를 바꾸겠습니다. 하나님, 나를 바꾸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명예와 지위의 껍질, 생각의 껍질, 경험의 껍질을,
벗어 던지면, 먼저 내가 변화됩니다. 내가 변화되면,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내가 변하면 가정이 변합니다.
부모인 내가 변하면 자식이 변합니다. 자식인 내가 변하면 부모가 변합니다.
내가 변하면 공동체가 변화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변하면 우리교회가 변화됩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변하면 우리 민족, 우리나라가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나아만이 누구입니까? 바로 내가 나아만입니다. 나아만인 내가 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겉옷을 벗어라!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져야 고침을 받습니다.
침묵기도 드리겠습니다. 지금 내가 둘러쓰고 있는 겉옷, 겉껍질은 무엇입니까?
지위와 명예, 내 생각, 내 경험, 도대체 무엇입니까? “너의 겉옷을 벗어라!
겉껍질을 벗어라!“ 벗어 던지고 영적 요단강인 생명수가 흐르는 강, 은혜의 강물에,
온전히 잠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고침 받습니다. 변화 받습니다. 믿습니까?
♥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