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올교체후 초짜 운행기.

[햅쌀아저씨]

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아래 5가지 분야의 만족도를 양식화했습니다.

기존 오일성능과 비교하셔서 아주 만족하신다면 별 4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시고 나서 느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즉,최상의 만족도를 느끼신다면 별4개가 되는 것입니다^^

- 후기 작성해주신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선물을 1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단! 베타테스터&대박이벤트&뿅이벤트&띵동이벤트 오일은 제외이며

정가 1리터 2만원이상의 엔진&미션오일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여 작업하신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 참고로 후기는 유광재오일 블로그와 체인점에 공유가 됩니다 **       

                   == 후기 작성 후 주소,실명,전화번호를 쪽지로 주시기 바랍니다~ == 

차명&년식:QM5 4WD 2011년식

오토/수동:오토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43000Km

합성유 사용 경험: 전무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삼성 순정오일?

작업한 오일:뉴텍 ESTER 5w-40으로 블렌딩. 미션오일 : 뉴웨스트 ATF-ESTER(맞나 모르겠네요..^^)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 500Km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총평 :

qm5 카페에서 눈팅만 1년반을 하다가 차를 사고, 또 2년반동안 눈팅만 하다가 차에게 처음으로 합성유라는 것을

먹여보네요..^^

일단 교체 후 느낌을 시간 흐름에 따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요일날 저녁 오일 교환을 한 뒤 처음 느낀건 정차시 엔진소리가 카랑카랑 했는데 많이 부드러워 지고

소음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진동도 조금은 덜 오구요. 음성에서 집(옥천)에 가는 길에 확인좀 하려 했으나

차가 많은 관계로 정속주행으로 집에 왔습니다. 첫 날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토요일 아침 시동을 걸때 냉간시 소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첫 시동후 RPM이 많이 불안정했는데 그것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일반 주택에 살아서 차가 항시 야외에 주차되어있어서 아침에 힘들게 시동이 걸리는

듯 했는데 그런게 사라졌네요.

그리고 회사로 출발~

어? 변속시점이 빨라졌습니다.

냉간시 운행을 하면 변속이 좀 높은 구간에서 이루어 졌었는데(많이 높으면 2500~2600)

평균적으로 2200이하에서 변속이 되네요. 냉간시에 이정도고 달아오르면 조금더 빠르게 변속이 됩니다.

그렇다고 힘이 없는것도 아니고 오르막에서도 잘 밀어주네요.

그리고 변속충격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3단에서 4단으로 바뀔때 충격이 좀 심했거든요.

 저녁 6시. 일이 끝나고 1주일간 밀린 집안일을 하고 저녁9시 반이 되서야(졸려서 좀 잤음..) 

처가집에서 놀고있는 와이프와 애들을 데리러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옥천ic-경부-대구부산간- 상동ic에서 진출 후 김해나전산업단지길 20분- 인제대 옆까지.

총 230Km.

  혼자 탈때는 조금 밟는 스타일이라 김해까지 평균 130-160으로 운행. 맥스 200까지 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느 속도에서나 가속이 잘 붙더군요. 전에는 오르막에서는 굉장히 더디게 가속이 붙고

평지에서도 최고 속도가 180 이상 올라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르막에서도 깊게 안밟아도 꾸준하게 가속이

붙어 주더군요. 그리고 평지에서 넘어보지 못했던 200을 넘겨봤습니다. 계기판상이니 실 속도는 좀더

적겠지요. 킥다운전에 200에 도달했으니 앞에 차만 없었다면 220까지는 충분했으리라 보네요.

약간 이상한점은 110-130 사이에서 가속을 할때 꼭 엔진에서 부밍음이 들리네요. 나죽겠네... 이런 소리는

아니고 지금 나 힘내고 있다~ 힘들어가는거 느껴지지? 라는 느낌인데 140을 넘어가면 그소리가 안납니다.

 좋은 오일 먹이고 배탈이 조금 났나... 좀더 많은 거리를 운행한 후에 다시 확인을 해 봐야 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김해cc에서 인제대 내려오는 경사로에서 엔진브레이크 테스트 해봤습니다.

잡아주는 느낌은 비슷한데 소리 자체는 부드러워졌네요. 그리고 좀더 높은 rpm까지 견뎌주는 듯 합니다.

김해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 내리막이 좀 재밌거든요..^^

도착하니 평균연비 13km 정도 트립에 찍히네요. 뭐 약 2시간만에 찍은것 치고는 나름 괜찮은 연비 아닐까요?

올라오는 길은 동김해ic-남해-중부내륙- 경부 고속도로-옥천ic.

하지만 가족들이 타고 있는 관계로 100-130 사이로 추월할때만 좀 밟았네요.

트립상 연비는 16km. 일단 저는 항상 내려갈때면 연비를 측정해보고 올라올 때는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연비는 구정때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주말동안 460km를 타면서 많이 느꼈네요.

차나 사람이나 투자해 준 만큼 느낌이 온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비록 이번에 많은 돈이 들긴 했지만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업된 기분입니다. 물론 기분만은 아니겠지요.

차에 대해 아는게 많이 없기에 그냥 제 느낌따라 적었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저 사은품 놓고 왔는데 다음에 들리면 챙겨주세요...^^;

아래는 태그입니다. 임의대로 지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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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

옥천 사시나봅니다. 전 처가집이 옥천.
전 지금 엔진오일 뉴웨스트 신세틱쓰는데
담에는 뉴텍 0순위네요 ㅎ

[너바나(NIRVANA)]

가시고나서 상품을 보고 이게 여기 왜있지?..잠시 생각했더랬습니다ㅎㅎ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저는 까먹을 수 있으니 다음 방문시 꼭 말씀해주시구요.

풀교환시의 체감성은 분명히 존재하고
오일이 제자리 잡는 기간 역시 하나씩 교환했을때보다 좀 더 깁니다.
또한 달리면 달릴수록 더 변화가 될 것이구요
그것이오일의 힘이고 오일의 역활이고
차량관리의 기본이며 기본이 충실할때 나타나는 증상이 되겠지요^^
몇천키로 운행 후 변화되는 증상을 한번 더 후기로 작성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ㅎㅎ
3가지 쪽지주시기 바라며
후기 감사드립니다~^^

-유광재 배상-

[우렁님]

그 길 잼있죠. 고향집이 cc 근처라서 늘 그길로 다녔는데 큐엠의 코너링과 엔진 브레이크 성능으로 브레이크 한번 안 밟고 내려오는 재미가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