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帰浦の港(서귀포 항구)
천천히 배가 미사키를 돌아
기적소리를 남기는 서귀포항
이토록 당신을 좋아하는데
나 혼자만 남겨 놓고 떠나가네
돌아와요 돌아와요
같이 있게 해주세요
뺨에 차갑게 부딪치는 눈 보라
다른 항구의 여자에겐 가지말고
부디 곧바로 돌아와 주어요
당신이 다정히 대해줄 수록
부질없는 걱정만 하네요
불안한 마음이 앞장서네요
서귀포 칠십리 서글픈 항구
붉은 저녁노을이 눈물을 물들여요
바다새 너마져도 쓸쓸한거지
복숭아꽃 피는 계절에는
출처: 엔카지킴이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엔카지킴이
첫댓글 서귀포 항구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지역명이 곡으로 나왔네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가운 노래군요.첫 대한 가수지만 정감이 드는군요. 우리말까지 써가면서 . . . . 즐거운시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서귀포 항구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지역명이 곡으로 나왔네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가운 노래군요.
첫 대한 가수지만 정감이 드는군요. 우리말까지 써가면서 . . . .
즐거운시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