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산우회 제52차 12월 송년산행 보고

[채홍길(31회)]

재경 산우회 제52차 12월 송년산행 보고

1.산행장소 및 참석인원

 - 산행 일시및 장소: 2009년12월12일(매월 두번째 토요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해발 610m)
 - 참석인원:22명

2.회비 및 경비지출 내역
  -회비 320,000원(일부회원 찬조금,노래방수익금 포함)
  -이월회비:727,200원

  *계:1,047,200원

   지출 내역:주류,안주(파전) 70,000원
                 송년산행 뒷풀이 330,000원(돌고래산장)
   지출 총액:400,000원

  ※잔액:647,200원
  
3.참석자
 
  17회:장락현
  21회:임병준(재경산우회 고문)
  26회:박종옥(재경산우회 명예회장)    
  28회:신재식(재경산우회 회장)
         남궁 완,민병설,송태범
  31회:채홍길(재경산우회 수석총무)
         강호섭,김근식,남정호
  33회:박강래(재경산우회 산악대장)
         최현중,이성열,신학호
  38회:오선규(재경산우회 제1총무)
         유조한
  40회:채승병
  43회:이상태,최상일
  50회:오성균
  51회:김화진       (이상 22명)

 * 9시5분 지하철 5-8호선 1번출구에 도착하니 31회 강호섭친구와 33회 이성열후배가 벌써 기다리고 있어 서로
   반갑게 인사.
   회원들을 태울 15인승 승합차 2대(뒷풀이 음식점 돌고래산장서 제공)가 스탠바이 하고 있고 모임예정시간
   9시30분이 다가오니 17회 장락현 선배님을 비롯하여 21회 임병준 고문, 모처럼 참석하신 산우회 초대회장을
   지낸 26회 박종옥 선배님등 선후배회원 20명이 도착 모두 반갑게 인사후 1진,2진으로 나눠 천호역을 출발.
   우리회원들을 태운 승합차는 88도로를 진입,암사동을 지나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카페촌을 거쳐 팔당대교를
   통과하며 한강과 우측엔 검단산과 좌측엔 예봉산 절경을 두루 감상하니 승합차는 어느덧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를 통과 운길산입구 슈퍼마켓에 도착.
   1진은 오늘 송년산행이라 산행시간을 줄이려 산중턱 수종사 입구 일주문까지 산길도로가 좋지않음에도
   기사님께 부탁,먼저 오르게 하고 2진은 입구 음식점겸 슈퍼서 오선규총무 주도로 술과 안주(파전 5장을
   크게 부쳐 호일에 싸고 신문지에 감고 양념간장도 챙겨)를 준비,15분 늦게 수종사에 도착.
   곳바로 운길산 정상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니 영상의 날씨에 하늘도 괘청 회원들이 웃옷을 벗고 하는말 "와
   오늘 송년산행 이라 그런지 날씨 정말 죽여준다"고 이구동성.
   정상을 향해 오르는네 8부능선쯤에서 다른 산악회원들이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고 있기에 물어본즉 산악회
   종산제 행사라고 말한다.
   드디어 11시45분쯤 회원 1,2진 모두 해발 610m 운길산 정상정복에 성공.
   곧바로 단체 기념사진과 개인 또는 기수별로 기념촬영후 남양주시에서 만들어 놓은 넓은 나무 조망대서
   각자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해온 술과 음식 그리고 안주로 정상주를 만끽.
   신재식 산우회장의 건배제의로 시작한 "산정의 음식축제" 하일라이트는 아직도 식지않은 뜨끈한 파전.
   오선규후배가 고무손장갑까지 준비,뜨끈한 파전을 먹음직스럽게 찢어 놓자 선후배들이 너도나도 막걸리와
   소주로 파전과 각종 반찬,과일등을 안주로 40여분을 즐겁게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만발.
   산정상의 음식축제를 끝내고 조망대를 깨끗이 청소한후 오늘의 하산지점인 시우리 돌고래산장을 향해 출발.
   하산시간이 2시간30분 소요된다는 산악대장의 말에 1시간쯤 산행후 새우젖고개서 1차 하산중간주와 모처럼
   참석한 40회 채승병후배가 커피및 쌍화차 타임을 진행.
   40분후 새재고개 가기전 운길산 예봉산 적갑산 시우리를 통하는 사거리서 박강래 산악대장이 "이제 다와간다
   "며 "있는 술과 안주를 다 꺼내라"며 <여인의 자세> 강의와 함께 2차 하산주를 10여분 폭소속에 진행.
   마침내 4시 오늘의 송년산행 뒷풀이 장소인 돌고래산장에 무사히 도착,갑산 산행을 마친 28회 남궁완 선배와
   단짝(?)33회 이성열 후배,그리고 승용차로 출발해 갑산 산행을 함께한 43회 이상태후배와 역시 정말 단짝(?)
   최상일 후배가 먼저 도착해 반갑게 선후배님들을 맞이.
   이어 22명 선후배회원이 모두 모여 산우회 52차 산행겸 송년산행 기념사진을 촬영.
   곧바로 미리준비한 맛있는 오리탕과 동동주,소주,맥주로 산행 뒷풀이를 시작.
   임병준 산우회 고문님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신재식 회장과 17회 장락현 선배님등  건배제의가 연발.
   헌데 43회 이상태-최상일 후배가 "오늘저녘 청주에서 43회 동창회 송년모임이 있다"고 선후배님께 양해를
   구한뒤 서둘러 승용차로 청주로 출발.(청주모임 불구 참석한 이상태-최상일 후배에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이어 임원개선 안건에서 신재식 회장님이"채홍길총무와 3년6개월 했다.임기만료 됐으니 회장을 사임하겠다"에
   일부회원들이"해 놓은것이 뭐있냐"고 엄포(?)로 "1년만 더하라"며 선후배 회원들의 박수를 유도.
   신재식 회장과 채홍길 수석총무,박강래 산악대장,오선규 총무가 나와 "내년 1년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
   이어 오늘 참석자 17회부터 51회까지 11개기수 22명의 회원 각자 소개가 이어지고 특히 오랜만에 참석한
   26회 박종옥 산우회 초대회장의 산우회 창설 계기와 에피소드,초기 덕유산 산행등 정감있는 얘기에 회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또한 이날 처음 참석한 33회 신학호 후배와 모처럼 참석한 40회 채승병 후배도 "앞으로는
   빠지지 않고 참석 하겠다"며 선후배님들께 공약(?)을 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이어 산우회 회원 모두가 인정하는 오락담당특보 38회 오선규 총무와 "왕년의 명사회자" 40회 채승병 후배의
   더블MC로 노래자랑 개막을 알리는 팡파레.
   임병준 고문님을 시작으로 박종옥 초대회장,장락현 선배님,신재식 회장님,남궁완 선배님,송태범 선배님,
   김근식 친구,강호섭 친구,남정호 친구,박강래 산악대장,최현중 후배,이성열 후배,신학호 후배,오선규 총무,
   유조한 후배,채승병 후배등 참석자 대부분 노래 1-2곡씩 열창. 박종옥 초대회장등 2명은 흥겨워 회비모금에
   적극협조(?)하기도.
   오늘의 빅 하일라이트는 오선규 총무가 흥에 겨워 17회 장락현 선배님과 21회 임병준 고문님,26회 박종옥
   초대회장,28회 신재식 회장등을 차례로 번쩍올려 목말을 태워 헤라크라스의 힘을 과시(?) 회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또한 33회 박강래 산악대장이 선후배와 함께 기차놀이를 유도해 흥을 배가시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교 응원가를 힘차고 우렁차게 불러 공식행사를 종료.
   이때시간이 산장 주변이 어둠이 깔린 저녘6시.처음 출발했던 천호역에 40여분에 걸려 도착,다음에 만남을
   기약하며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쳐주신 선후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막내로 오늘 행사에 선배님들을 챙기느라 수고한 오성균,김화진 후배님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4. 다음 2010년 1월9일 53차 신년산행은 신재식회장님과 박강래 산악대장과 협의,곧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총무 31회 채홍길-
 

[김화진(51회)]

고생많으셨습니다. 신재식산악회장님, 채홍길부회장님, 박강래산악대장님,오선규수석총무님 한해동안 동문을 위해서 애써주심을 감사드리며 다시 한해를 책임져 주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심을 감사드립니다.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채홍길(31회)]

화진 아우님도 수고 많았습니다.내년에도 계속 성원 기대합니다.

[38오선규]

항상 생생하게 글을써주시고 산우회를 이끌어주신 채홍길 선배님 올 한해 고생많이하셨어요 내년엔 큰축복받으실거에요. 신재식회장님 박강래 대장님 선배님의 노고가 우리들을편하고 즐거운 산행으로 인도하셨어요 산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채홍길(31회)]

오선규 총무님겸 오락담당특보님,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산우회원을 위해 조금 더 고생 합시다.

[최현중(33회)]

수석총무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부회장님의 승진을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내년에도 멋진 산행,거운 산행이 기대됩니다.`

[채홍길(31회)]

현중 아우님도 고생 많았습니다.재경 동문회일과 재경33회 회장,그리고 카페운영자로써 동분서주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내년에도 계속 성원 바람니다.

[박강래]

생생한 산행후기 잘보았읍니다 일년동안 등반대장하면서 아쉬움도많았고 부족함이너무만은것같아요 내년에도 회장님을위시하여 산우회 선후배님들을 위하여 아름답고 즐거운 산행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청상 산우회 화이팅 꾸 벅 ㅎ ㅎ ㅎ

[채홍길(31회)]

박강래 산악대장 덕분에 좋은 명산 잘 산행하고 있습니다.내년에도 더 좋은 명산을 발굴하여 즐겁고 멋진산행 계속 합시다. 올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권승(28회l)]

수고했습니다. 동참 못해 미안하고요. 다시 중책을 맡게된 임원님들 축하와 함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해에도 즐겁고 멋진 산행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채홍길(31회)]

권승 선배님,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선배님 덕분에 좋은산 산행후기와 명품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내년에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박종명(27회)]

채홍길 수석 총무님의 자세한 산행보고를 보니 재미 있었네요....일이 겹쳐서 참석 못해 미안합니다....다음 산행에는 꼭 함께 할께요....

[채홍길(31회)]

박종명 감사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늘 건강 하시고 카페지기님의 무궁한 발전 기원 합니다.

[신재식(28회)]

채홍길 부회장님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산행 후기 잘보고 갑네다.

[채홍길(31회)]

신재식 회장님, 우리 산우회위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정성껏 보필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길 기원 합니다.

[오성균(50회)]

훌륭하신선배님과 함께하여서 영광이었습니다.

[채홍길(31회)]

성균 아우님, 올해 산우회 처음 입문해서 선배님들 챙기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수고를 부탁 합니다.

[남장군]

채홍길 부회장승급 축하합니다.역시 홍길이의 산행후기는 산을 두번 갖다온것처럼 느낌이좋아 수고많이 했습매!!!

[채홍길(31회)]

정호 친구, 올해 산에 열심히 다니더니 건강해지고 며느리도 얻고 항상 산우회에 협조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내년에도 끓임없는 성원 바라네...

[31 강호섭]

부회장님 수고하셨어요...내년에도 산우회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임원진님께 정말 감사드림니다..꾸^^벅
신년 산행때 뵙겠읍니다...신년에는 모두가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채홍길(31회)]

호섭 친구,올 한해도 수고 많았네.사업도 바쁜데 31회 산악대장에 동문회 산우회에도 열심히 나와줘서 고맙게 생각하네...내년에도 몸건강하고 하는 사업도 번창하길 기원하네...

[LEEHB]

역시나! 부럽습니다. 내년봄 부터는 참석에 노력해 보겟습니다.

[채홍길(31회)]

훈범이형! 28회 회장님도 되셨고하니 산에서 자주 뵙도록 해요...내년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채승병]

채승병(40회) 오랜만에 운길산 산행 즐거웠습니다.... 회장님및총무님 내년에는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선배님.후배님 신년새해 복많이받으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채홍길(31회)]

오랫만에 참석한 승병이 아우님, 내년에는 산에서 자주 볼수있기를...또한 자동차도 많이 팔아 대박 나시길...

[28회남궁 완]

너무자세한산행일지잘보구가유..회장단연임승진을감축드리며신년새해에도열심히해봅시다.옆에서지원할게유....

[채홍길(31회)]

남궁 선배님! 올 한해도 산우회 행사에 발 벗고 적극 협조해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내년에도 형수님과 늘 건강하시고 행운도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이성열(33회)]

홍길선배님신재식선배님그리고산악회호프인오선규후배님그동안노고애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