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이벤트 진행 외식·여행권 등 증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일상 회복이 한발짝 가까워지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금융권 최초로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주목된다.
농협은행은 ‘빠른 일상회복! NH응원 이벤트’를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농협 인터넷뱅킹과 NH스마트뱅킹·올원뱅크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4만명에게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금융상품은 <올원5(오)늘도적금> <올원비상금대출> <외화정기예금>이다.
또한 금리우대 쿠폰을 받고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800명을 추첨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백신 접종자뿐 아니라 백신 접종에 동참하려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백신 접종자를 우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백신 접종자(1차 이상)를 대상으로 외식상품권(60명)·여행상품권(5명)을 증정한다.
고명환 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대한민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며 집단면역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