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6.5.25.
초록 잎사귀에 비친 했니미
2.
다소 부실한 자료지만 네이버, 국민은행 등에 나타난 아파트 가격 통계에 따른다면, 이십 년 전만 해도 부산시 집값의 반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던 경기도 분당, 판교 등 성남시, 과천시, 하남시, 광명시, 등의 집값은 부산의 집값을 한참 넘어선 지 이미 오래 임.
불과 수십 년 전인 1980년 전후만 해도 미나리 밭이었던 창원시의 평균 아파트 값은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의 그것을 한참 넘어섰고, 울산시, 대구시의 아파트 평균 가격도 부산의 그것을 조금은 넘어섰음. 반면에, 1960~1970년대만 해도 서울 강남의 더 많은 집과 땅을 교환할 수 있었던 호남의 문전 옥답과 종가 고택들은 지방 및 도시의 침체와 주택의 쾌적성 감소로 인해 헐값, 푼돈으로 변해 버리기도 했음.
도시의 발전과 주거의 쾌적성은 일반적으로 정비례 관계임. 종래 사대문 안 도심에서 여의도를 거쳐 오늘날은 강남으로, 서울시 및 기존의 평창동동 사대문 안만 아니라 강남 반포, 압구정, 청담동 등등으로 서울시의 주거 환경은 참으로 많이 발전되었음. 서울에 거주하는 금 수저, 은 수저 후배나 애들만이 아니라 흙 수저 후배, 애들 거의 전부가 인 서울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도시 발전이 오히려 주거의 쾌적성을 해치는, 상호 반비례하는 예외적인 현상에 대해...창의적으로, 국내, 서울이 아닌 도쿄, 뉴욕 등의 도시들 보다 더 높은 도시 경쟁력을 가지며 발전해야 할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 한 점에 불과하지만, 수영강, 수영만 요트장, 운촌항에서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 사이의 한 점 센텀시티, 마린시티에 국한하면,
또, 외관, 편의 시설, 자연, 인공 경관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 본다면, 수영만 요트장 재개발, 운촌항 개발 전인 현재 천연, 자연 환경과 상태 만으로도,그 국소 지역의 도시 및 주거 경쟁력은 상해, 홍콩, 싱가포르는 물론이고 뉴욕, 동경, 런던 등의 도시 경쟁력을 능가하는 수준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린시티에 거주하는 상당수 부산 시민은 주거의 쾌적성 등 주거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았음. 현재, 부산에서는 마린시티를 능가하는 주거 시설이 없기에, 특히 1980년대까지만 해도 남천 삼익비치, 대연비치에서 살았던 일부의 사람들은 마린시티의 주거 만족도가 현저히 더 작은듯했음.
심지어, 십 년 넘은, 마린시티 아이파크, 더 제니스 펜트하우스 포함 바다 전망이 좋은 주상복합 등 마린시티의 일부 거주자는 모두 집값이 떨어질까 쉬쉬하고 있지만 건물의 부실 공사와 수천만 원이 넘는 리모델링 공사 비용 등으로 불만이 대단하였음. 왜?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15일 부동산 단신 2.
올해 3월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의 입주 여파로 인근 전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서초구에 2990가구의 반포 원베일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강남구에 6702가구의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신반포메이플자이 3307가구, 디에이치 클래스트 5335가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 2091가구 등도 2025년에 입주가 시작된다.
서울 강동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신동아 1·2차 재건축)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대비 최대 4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격으로 완판됐다. 또, 인근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전용 84㎡)의 가장 최근 계약인 18억5000만원(2022년 9월)보다 4억원 정도 낮은 영향도 있다. 한편,대보건설은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울산시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한다. 강원도 양양군 서프리조트제이디, 속초시 속초아이파크스위트 등 강원도 생활형숙박시설은 마피·무피가 속출하고 있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 조합이 사업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상환 만기에 따른 사업 자금 조달 불능 위기에서 벗어났다.
“브랜드 아파트도 안통해”…울산 남구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1차’ 평균 경쟁률은 0.17%, 대구 남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역시 평균 경쟁률이 0.08대 1에 그쳤다 경기도 용인시 ‘시그니처 광교 2차’, 충북 청주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한다. 서울 용산구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의 주차장 부지 개발 사업은 만기 연장을 거절 당했고, 강남구 청담동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도 1500억 원의 대출을 갚지 못했다.
2022년 1월 15일 부동산 단신 2.
강남 대항마는 잠실?…송파구 잠실에는 총 1만9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5건(주공5단지, 우성1~3차, 장미1~3차, 진주, 미성·크로바 맨션 등)의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잠실 주공 1~4단지가 재건축된 엘스, 리센츠, 트라지움, 레이크팰리스 등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비웃듯 지난해에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나갔다. 올해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의 입주에 이어 호반써밋송파1차, 호반써밋송파2차까지 더해져, 송파권역은 지난해 6월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입주때와 달리 대규모 입주 물량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의 택지비는 ㎡당 2000만원이 넘는 감정평가를 받은 결과, 일반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9억원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둔촌주공의 택지비 감정평가액은 공시지가(986만원) 대비 2배 수준으로 신동아아파트는 물론 역대 최고 일반분양가를 기록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1.8배)보다도 높다. 한편, 대전아이파크시티( 2,560가구), 갑천트리풀시티(1,762가구)가 입주하면서 대전 집값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주간분양]… ▲남양주왕숙(A1·B1·B17) 1601가구 ▲부천대장(A7·A8) 821가구 ▲고양창릉(S5·S6) 1125가구 ▲시흥거모(A10·S1) 576가구 ▲안산장상(A9) 638가구 ▲안산신길2(A2,4·B1) 814가구 ▲고양장항(S1) 825가구 등 총 7곳에서 4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호반써밋 그랜빌Ⅱ', 광주시 남구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경남 김해시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 강남구 '르피에드 in 강남'은 단기간 내 완판했고, 용산구 '브라이튼 한남'도 분양 2개월 만에 90%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강남구 하이엔드 레지던스 'THE GALLERY 832'도 분양가 100억대 펜트하우스가 가장 먼저 분양을 마쳤다. 서울시 서초구 '더 그로우 서초',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라펜트힐 분양한다. 또, 경기 평택시 동삭세교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경북 포항시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를 분양한다.
부산시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는 1순위 청약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럭스오션SK뷰’, 경기 이천 안흥동 ‘이천센트레빌레이크뷰’,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2차’, 강원도 원주시 e편한세상, 원동 두산위브, 관설동 금호어울림, 혁신도시 유승 한내들, 단구동 14통 모아엘가, 춘천시 동면 아이파크, 소양촉진2구역 포스코, 속초시 동명동 두산위브, 중앙동 푸르지오, 고성군 태영데시앙을 공급한다.
2021년 1월 15일 부동산 단신 2.
윤곽 나온 공공재건축… '알짜'는 빠졌다..15일 공공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정비 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단지는 총 7곳에 불과하다. 무려 70곳이 정식 공모에 몰린 공공재개발과 대비된다. 대상 단지·구역은 ▲서초구 신반포19차 ▲중랑구 망우1구역 ▲광진구 중곡아파트 ▲영등포구 신길13구역 ▲관악구 미성건영 ▲용산구 강변·강서 등이다. 1곳은 비공개를 요청했다.
밀도가 높을수록 주거환경은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여기에 순수 민간사업인 재건축에 공공이 사업주체로 참여하는데 따른 거부감도 여전하다. 업계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4424가구),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3930가구),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1089가구) 등 주요 대단지들이 당초 사전컨설팅 의향을 내비쳤다 철회했던 것도 이 같은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재개발 사업 첫 시범사업 후보지로 △흑석2 △양평13 △용두1-6 △봉천13 △신설1 △양평14 △신문로2-12 △강북5 등 8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후보지에서 공급될 물량은 약 4700가구로 추산된다.
경기북부에 무슨 일이…양주·동두천 집값 '들썩'..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에듀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주 5억8000만원(10층)에 매매됐는데, 한 달 전 4억5500만원(13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2500만원 오른 셈이다. 덕정동 양주서희스타힐스2단지 전용 84㎡는 지난 달 4억3000만원(15층)에 손바뀜됐는데, 불과 한달 전엔 3억1500만원(7층)에 새 주인을 만나기도 했다.
동두천시 지행동 대방노블랜드 전용 50.3㎡ 역시 지난주 1억6500만원(11층)에 거래된 반면 불과 한 달 전엔 같은 평형이 1억2900만원(19층)에 매매되기도 했다. 지행동 부영아파트 3단지 전용 84㎡도 지난주 2억원(9층)에 거래돼, 한 달 전 1억5500만원(13층)에 비해 4500만원이 올랐다.
규제에도 아랑곳않는 지방 광역시, 작년대비 2배 넘게 분양...작년 10월에는 대전에서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1116가구)가 153대 1, 울산에서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384가구)이 30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11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 공급된 ‘해링턴플레이스반월당2차’는 265가구 모집에 1만2116명이 몰려 평균경쟁률이 45대 1에 달했다. 12월 광주에서는 광안구 쌍암동의 ‘힐스테이트첨단’(315가구)이 평균 228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천안·아산 2021년 첫 분양 ‘더샵(THE SHARP)’이 알린다...천안아산 지역 내 공급된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총 6개 단지, 4,896세대로 아산더샵 퍼스트타워(390세대), 더샵 레이크사이드(1,288세대), 더샵 레이크시티 2차(796세대), 더샵 레이크시티 3차(1,118세대), 백석더샵(619세대), 천안불당지웰더샵(685세대)가 공급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8일 기준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불당지웰더샵(16년 8월입주)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426만원으로 지역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2월 천안아산 지역 2021년 첫 분양으로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이 군산 디오션시티에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1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