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1kg네용 168cm이구요
재작년엔 84~86kg까지 한번 다녀와봤구요.
평생 70kg중후반 몸무게로 살아왔습니다.
6월 한달동안만 6kg 뺏네요 ㄷㄷㄷㄷ 20대에 다이어트할땐 한달에 13kg까지 빼보기도했었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이젠 글케 운동해도 안빠지네요
양병원다니면서 다이어트 한거라 바로 요요왔구요;
30대 초반 나이인데 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빼고있습니다.
배는 많이 안나오는 스타일이라 사람들이 몸무게 이야기해주면 놀래요 그렇게 많이 나가냐고;
그러면서 바로 살만빼면 이쁠꺼라고 안타깝다 말하죠
하체 비만이 있지만 몸비율도 좋은편이예요 서구적인체형말이죠
얼굴도 손안댄 명품코에 큰눈에 피부도 밝은편이고
젤중요한 다리가 길다는거~~~~
더이상 좋은몸에 죄짓고 살면 안되겠죠~~~부모님한테 너무 죄송스럽기도하고요
이쁘게 낳아줬는데 ㅋㅋㅋ
<---음식섭취---->
20일조금 넘는 시간에 6kg 감량............
저열량식사 폭운동했습니다. 저열량이라고해도 단백질 조금은 챙겨먹고있고요
---------주로먹는식단-----------
<마녀스프=닭가슴살도 한끼에 100g정도 넣고 간도합니다.소금기없이먹으면 요요증상 더심해져요^^
<야채,해산물샐러드=쭈꾸미 맛있고 씹는맛도 좋고 다이어트에 너무 좋네요 ㅋㅋ 그외 풍부한 야채들과 같이~~~섭취
<저녁엔 주로 과일~~~~먹고싶은과일을 종류별로 먹습니다 많이는 말고요 ㅎㅎ
미칠듯한 식탐에 한의원에서 약하나는 지어먹었네여
블루베리에 석류즙에 비타민 칼슘제 오메가3 피부케어 열심히 챙기고있습니다
예뻐질려고 빼는건데 늘어지고 탄력없는 피부 같기싫었어요;;
다이어트진행중 빵집알바일시작~~~~
원래 앉아서 하는일이 직업인데(그래픽관련)
다이어트시작할땐 안되겠다싶어서 서서 일해야 겠다고해서 시작한 판매알바입니다
아는분 의류매장일 잠시돕다가 집앞 빵집에 알바를 구해서 갔더니 바로나오라네요;
밀가루음식 좋아하는데 독은 독으로 치료한다하죠^^
하루왠종일 빵속에서 일합니다~~~~단것과 크림류는 원래 좋아하지않아 쿠키 초콜릿 케잌류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치즈빵과 페스트리류들 도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에 수십번 저를 유혹하고 또 저는 이겨냅니다~~~~~~
<----운동+피부관리--->
신경안썻던 피부에 더욱더 예뻐지려고 피부과에 레이져필링 받기시작했구요 후후후
한의원에서 다리만 지방분해침 허벅지 카복시 종아리 고주파 한달 관리받기로했구요 다리가 워낙 단단해서요 ㅠㅠ
운동은 하루에 2~3시간 기본으로 합니다. 2시간정도는 에어로빅+근력운동 1시간은 걷기
(숀티 힙앱 풀로합니다 운동동영상3가지 있잖아요 춤+기본동작 배우는동영상 말고요,
그리고 추가 하체집중근력운동을 30분 더하구요)
주말엔 아침저녁으로 4시간은 운동하구요
또 생활틈틈히 스트레칭밑 계속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운동신경도 전혀없고 평생 운동이란걸 모르고살아 정말 저질체력입니다
운동시작하니 이정도밖에 못하는 제몸이 너무 답답하고 걱정스러워져서 점점 운동강도를 높히게 되었네요
운동후엔 30분 꼭 마사지해주구요
이번달까지 69kg찍는게 목표입니다 ^^
금년까지는 48kg까지 목표입니다. 쫙빼고 인생역전한번 해보려구요 ^^
저열량 식사해서 비포->에프터란엔 못올리겠네요 ㅠㅠ
근데 먹을거 다 챙겨먹으면 금년엔 미니스커트 못입을꺼같은데요;
올해가기전에 미니드레스입고 스튜디오촬영해보고싶거든요
내 젊은날 예쁜모습 간직하는셈치고요
화이팅 해주세요 ;ㅅ;
그럼 운동하러 갈께요~~~~~
휴~~~~~~~~~
끈나시입고 운동했는데 나시가 막 흘러내려서 짜증나서 끈 묶고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질듯한 바지도 잘맞고~ 벨트도 한사이즈 줄고 작은변화지만 고생한보람이 점점 눈에 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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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0kg대 진입 꼭 성공하세요..저도 그때 저울보고 감동의 도가니..그리고 바로 옷지르러 고고씽 했답니다.^^;;
저도 수시로 입고싶은옷 아이쇼핑합니다 ^^ 옷구경할때 아직은 못입지만 너무 좋아요~
날씬해지시면 진짜 이쁘실듯..ㅋㅋ 그의지라면 분명 성공하실꺼에요~~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네 ㅋㅋ 열심히 이쁘다고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운동하고있습니다~~~
아아, 키작고 뚱뚱한 여잔 긁어도 뻔한 복권인가요ㅠ 키큰분들 부럽사와요 ㅠㅠㅠ
키작아도 비율좋은분들 아담하고 이쁘던데여 ㅎㅎ
키작고 뚱뚱한 여자도 안긁은 복권 할래요 ㅠㅠ
165면 작은키아닌데여 ㅋ 근데 언제 40kg대 진입할까요 ㅠㅠ 정말 꿈의 몸무게인가요 ㄷㄷ
흑 ㅠ 전 165가 아닙니다 .. 165도 저에겐 꿈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30대 초반.. 20대를 70kg으로 보내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운동중입니다. 건강해지자고요. 화팅..
그래요 다같이 열심히 합시당..
노력많이 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와우 저랑 키도 체구도 비슷한듯!!!전 아직멀었는데ㅠㅠ부러워요~식이잘지켜서 우리 몸짱되용!!!
악 저두 ㅠㅠ 진짜 올해는 40대로 진입해보는거 소원이에요 ㅠㅠㅠ
헉 그 힘든 숀티껄 다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빵집알바하면서 안그래도 뚱뚱한데 10키로나 더 쪄서ㅠㅠ
자극받고 갑니다!
흑흑 ㅜㅜ 키 크고 뚱뚱한 여자 긁지않은 복권이라는 말 듣고싶어요 ㅜㅜ
제 키가 171이고 지금 몸무게가 67인데 10kg 빼고싶어요 ㅜㅜ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
10kg빼서 훈녀로 다니고 싶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