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파트의 입주민으로서...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단체가입에 대한 내용은 이미 예전에도 한번 제가 어필해 드린바가 있는데요.
제 의견이 절대적인것 아니라, 단지 저의 소견이니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가입하는 제단체의 경우는
1. 대한 전기기사 협회비 : 강제사항이죠...그러니 무조건 가입해야합니다.
이 비용은 어디서 나와야 하나요...이것도 전기기사 협회비니 전기기사가 내야 하나요?
2. 주택관리사협회비 : 강제사항이 아닌 임의 가입 사항이죠.
전기기사 협회비와는 달리 강제사항이 아닌 임의 가입 사항이다 보니 여러말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반회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1. 대한 전기기사 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한국소방안전협회, 화학물질관리협회
: 강제사항이니 당연히 회사에서 납부해줍니다.
2. 대한산업안전협회, 환경보전협회, 환경기술입협회, : 강제사항이 아닌 임의 가입사항입니다.
이럴경우 회사에서 강제가입 사항이 아니니 회사의 안전담당기사나, 환경담당기사가 알아서 가입하라고 할가요
아닙니다...회사에서 다 납부해줍니다..
상기 2번 항목의 임의 가입 단체는 회사의 이익보다는 업무를 하는 담당자들의 권익이 우선이 되는 단체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회사에서 가입을 해줄가요...정보 공유, 지식 습득입니다...다른 이유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주택관리사협회비...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주택관리사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하는것은 왜일가요?
정보 공유 및 지식 습득입니다...혹자는 그럽니다..정보 공유할게 머 있다고...
지식 습득할게 머 있다고...있습니다...일부라도 정보 공유 및 지식 습득 할게 있으면 있는겁니다.
아파트에 근무하는 관리사무소 직원들분들도 회사라고 생각하지 가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저런 일들을 하고 있고, 제단체에 가입해야되는데 회사에서 강제사항이 아닌
임의 가입 사항이라고 알아서 직접 돈내고 가입하라고 한다면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 소견으로는 해줄건 해주고, 받을건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소한것까지 옥죈다면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모습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상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첫댓글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협회를 만들어서
서로 상부상조 하기 위해 회비를 갹출하고
자격을 가진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활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회비를 갹출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대표들의 모임이 있다면... 관리회사에서 그 비용을 납부 해 주어야 할까요?
주택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가입을 하지 않으면 회비를 납부하지 않습니다.
또한... 취업을 하고 있더라도 회비를 자비로 납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취업을 하고 있더라도 회비를 자비로 납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답변 : 자비로 납부한 사람들이 왜 자비로 납부할가요...본인이 필요한데..회사에서 지원해주지 않아서 입니다.
그런분들을 저도 가끔 봅니다...그럼 저희는 그럽니다...무슨 그런 회사가 다 있냐고.
관리사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여러분들과 같은 노동자입니다.
입주민과 관리사무소라는 관계만 생각지마시고 같은 노동자라고 생각해주시면 안될가요.
답변을 달다보니...서로 논쟁하는것 같습니다...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각 아파트별로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23 14: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23 16:35
비리척결님 의견은 한번 더 생각 할 기회를 주네요~
감정을 배제한 아주 논리정연한 글입니다.
원칙 이전에 관례라는 것도 있기에 각 아파트별로 알아서 할 일은 분명하네요~
관리소라는게 돈 버는 데는 아니고 움직이면 돈 쓰는 데이지요. 얼마나 적은 비용을 들여서 일을 잘 하는지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세요. 수백, 수천, 수억의 공사를 하는데 과연 적당한 비용으로 원하는 품질의 결과를 내는지를 보시고, 열심히 잘하면 성과급도 주시고 해야 일 잘 하려는 의욕이 생기지요. 사방에서 질책만 해 대고, 제도적으로도 책임과 의무만 강조하니 누가 일할 흥미가 나나요? 주택관리사 자격이 아무리 난무하고 지원자가 넘쳐나도 뽑고 나면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들겠지요? 주민들을 위해 잘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