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스마트폰 하나로 증명서 발급에서 서비스 신청까지”
‘KITA멤버십서비스 그랜드 오픈’… 모바일 사업 신청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이제 한국무역협회 회원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KITA멤버십서비스’를 지난 12월 23일 오픈하며 20개 회원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회원사들은 서비스 안내, 신청, 진행 상황 확인 및 SNS 공유까지 모바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회원증도 신규로 도입됐다. KITA멤버십서비스 마이페이지 내에서 조회 가능하며 모바일 회원증 제시를 통해 우체국 EMS,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회원사 전용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OCR(광학적 문자 판독장치), 전자서명, QR코드 등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통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무역현장컨설팅’, ‘수출단체보험’ 등의 주요서비스 신청 시 명함 사진만으로 신청자 정보를 자동 인식할 수 있도록 OCR을 도입했다.
이제는 무역센터에 위치한 회원사 전용 공간인 ‘비즈니스센터’를 QR코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출입실적증명서, 해외지사설치인증추천서 등 무역 관련 증명서 9종을 내방 없이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
‘KITA멤버십서비스’ 접속 및 이용을 위해서는 membership.kita.net으로 접속하거나 KITA.net 접속 후 ‘멤버십’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스마트폰 ‘홈 화면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바로가기 아이콘 생성 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