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글로벌 출시에 주목
▶ Pitch
-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양호한 국내 흥행 성과를 반영해 글로벌 버전 일매출을 기존 1.5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 최근 주가 상승에도 18년 PER 8.9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 충분
▶ Rationale
- 1월 9일 출시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출시 이후 꾸준히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0위권을 유지 중.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내 스토리라인 구축이 흥행에 주효. 타 퍼즐 게임 대비 ARPPU 역시 높은 것으로 판단
-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출시는 5월로 계획되어 있음. 주요 타겟 지역은 퍼즐 게임 인기도가 높은 북미 지역. 미국 iOS,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 15개 게임 중 퍼즐 장르 게임은 5~6개로 타 지역 대비 퍼즐 게임 흥행 비중이 높음. 인지도 높은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 이후 3분기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일본 출시가 예정되어 있음. 스누피 IP의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고려하면 동 게임 역시 유의미한 흥행 성과 기대 가능
- 18년 매출액 1,481억원(YoY 104%), 영업이익 455억원(YoY 263%) 전망. ‘위 베어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버전 매출은 5월 중순부터 일 평균 2.5억원 수준으로 추정치에 반영하였음. 매출 20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에서 일 평균 6~7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적정한 가정이라고 판단
- 해외 출시 게임은 카카오 플랫폼을 탈피할 수 있어 수익성도 높음. 카카오 플랫폼 게임의 공헌이익률은 39%, 글로벌 버전 게임의 공헌이익률은 60% (IP 수수료 10% 포함). 영업이익률은 17년 17%에서 18년 31%로 개선될 전망
-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18년 PER은 8.9배에 불과. 이는 국내 및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흥행으로 ‘애니팡’ IP의 높은 매출 의존도를 탈피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