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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를 지켜 준 생명의 은인
석현 추천 0 조회 234 10.08.23 11:3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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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3 12:20

    첫댓글 연륜이 많으시다보니 소설 같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계시네요.
    죽음에서 목숨을 건져주신 아주머님과의 인연은 하늘의 뜻이겠지요.
    좋은 곳에 머무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_()_

  • 작성자 10.08.24 09:50

    고운 마음 한 자락 두고 가심 너무 감사 합니다 '
    그리운 옛 추억이 떠 오르는 아침입니다 '
    오늘도 막힘 없이 물 흐르듯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10.08.23 13:10

    소설이나 연속극에서나 볼수 있는일을 겪고 사셨군요....그런 따뜻한 분들이 있어 석현님같이 훌륭한 교수님까지 되셨으니....얼마나 대견하셨을까?? 그 인연으로 끝까지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부르시며 기일까지 기억해 주시는 석현님의 고운 마음도 엿봅니다...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10.08.24 09:54

    늘 다정 다감하신 고운 마음 오늘도 마주 합니다 '
    생명의 은인 ' 지금의 저를 있게 하신 너무 고마운 분들이시지요 '
    다시금 제가 살아 오는 동안 뒤에서 지켜 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신
    많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이제 처서가 지나 초 가을이 된다 합니다 '
    즐거운 삶 누리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 10.08.23 16:04

    석현님 안녕 하세요?
    오늘은 정말 소설속에나 나오는 듯한 이야기를 올였네요 ,,
    벌써 45년전의 일이네요 ,,학생신분으로 그렇게 장사를 하느라고생을 하시고
    대학교수까지 되셨으니 진심으로 멋진님께 박수를 보넵니다 ...

    훗날 수영어머니가 되신 아름다운 그분 정말 생명의 은인이네요 ,,
    어이 잊을수가 있겠어요 ,,그러니 기일까지 기억하시지요 ,,
    님의 고운마음도 그분들처럼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어요 *^^*


  • 작성자 10.08.24 09:59

    평안 하셨지요 '
    늘 내 곁에서 지켜 주는 가족의 일원 같은 정감이 가는 분 '
    나 늘 함께 해 주심 너무 감사 하고 행복 하답니다 '
    아마 제 살아 온 인생 마디 마디 마다 커다란 곡절 뿐인 인생 길 이었기에
    늘 정 앞에 나약 해 지는 제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
    비록 사이버 공간이지만 마음 넉넉하신 좋으신 분이 곁에 계시기에
    마음 든든 하답니다 '
    늘 감사 합니다 '

  • 10.08.23 17:49

    석현님이 그렇게 고생을 하시던 시절, 대가족은 부강약수를 엄마와 큰형, 대가족 이렇게 간 때 인 것 같습니다.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큰 살림집 마님 엄마는 약수를 마시러 가시곤 했지요, 약수를 마시고 촐랑거리며 철길을 걷던 어린시절 대가족, 부강약수는 그 이후에 폐지가 되었지만요. 고생을 안해본 대가족은 그만큼 인생의 맛은 모른답니다.

  • 작성자 10.08.25 10:44

    맞아요 '
    부강 약수 생각이 나네요 '
    허기진 배를 약수로 채우고 조금 시간 되면 소화가 더 빨리 되어
    너무 배 곺아 힘이 들었던 그 시절 '
    그저 지금 생각 하면 어찌 그런 세상 이기며 어찌 살아 왔던가 생각이 됩니다 '
    너무 고마우신 마음 주심 감사 드립니다 '

  • 10.08.24 20:59

    1965년도, 대가족이 1955년도 생.
    11살 그 때 당시 원기소를 먹으며 살았던 시기입니다. 보리밥도 충분하지 않은 시기에 영양제라니, 개구쟁이였었구요.
    부르조아 아들 그 것도 막내아들, 석현님 죄송합니다.

  • 10.08.23 18:22

    "부강에서 조치원까지 오는 펄판 길" 이 글 눈에 뛰어 한 마디 합니다. 1982년 군 전역하고 3년 살았던 동네가 부강이랍니다. 그때 부강에서 조치원 가는 길 자주 왕래 했답니다. 그 길이 그런 애틋한 추억 속에 있는 소중한 길이었군요.

  • 작성자 10.08.24 10:07

    맛습니다 '
    그 넓은 벌판 길 '
    왜그리 찬 바람 눈 보라로 휘 몰아 쳐 살을 외는듯 아픈 추위 '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오그라지는듯 하답니다 '
    지금도 마음이 울적한 날에 가금 찾아 가는 곳 '
    눈 속에 파묻혀 사경을 헤메고 있는 한 고학생의 모습 '
    혼자 눈시울 붉히는 너무 가슴 아린 추억의 현장이지요 '
    마음 주고 가심 너무 감사 드리며 늘 다복 하소서 '

  • 10.08.23 19:10

    "살아서 다행이구먼" ~수양어머님의 따뜻한 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석현님은 어떻게 되었을까?생각해봅니다.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시네요 돌아가신 수양 어머님의 기일 까지 잊지않고 마음속에 간직하신 고운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십시요..

  • 작성자 10.08.24 10:10

    아마 명이 짧은 사람이면 아마 그 때 죽었을 거라 생각 합니다 '
    눈에 덮여 얼어 죽기 직전 동네 마실 가던 아들이 보았기에 살았지요 '
    그 뒤로 저는 눈이 싫어졌답니다 '
    무섭고요 '
    마음의 위로 하여 주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

  • 10.08.23 19:49

    석현님의 글을 보면 어려서부터 고생을 엄청 많이 하셨어요. 극한 상황을 이겨내시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마음이 짠해집니다. 우리나라가 가장 어렵던 시절에 굳건히 살아내시고 결국 성공하신 승리한 인생을 사신분이세요. 착한 마음을 가지신 석현님이라 수호신의 돌보심이 있었나봅니다. 수양어머님 기일을 보내며 어머님 생각이 많이 나셨나봐요. 고마우신 분이셨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10.08.24 10:14

    저를 살리신 생명의 은인 '
    어머님이라 부르기 전에 그리 말하고 싶네요 '
    아마 그 분의 지극 정성 보살핌이 없으셧다면 저는 어찌 되엇을까 ?
    그 때마다 너무 감사하신 분이지요 '
    이젠 나이가 들다 보니 새록 새록 생각 나는 얼굴입니다 '
    고마운 마음 주심 감사드리며 늘 건안 하세요

  • 10.08.23 20:54

    석현님은 어머니가 두분이셨네요.
    밖에서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셨으니
    그 기쁨 두고두고 풍성하셨겠어요.

    요즘 문득 문득 방글라데시의 라젠드라와 사티
    그리고 이디오피아의 앗사바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하고
    아프가니스탄의 꼬마도 팔년이 넘었으니 고교생쯤 되었을지 궁금해지더만은
    후원만 하지 말고 관심도 주고 기도도 해얄까보다 싶어지네요.

    저 역시
    먼저 사랑 주는 사람으로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0.08.24 10:18

    안녕 하세요 '
    늘 마음의 지원군으로 뜻 모아 주심 항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
    뱃장이 맞는다는 말 '
    아마 의견과 생각이 일치 한다는 말이겠지요 '

    우리는 더불어 살기를 늘 바램 하며 살고 있지요
    언제나 큰 바위 얼굴로 함께 해 주시는 도타운 마음 항시 감사 합니다 '
    오늘도 꼭 승리 하는 하루 되세요

  • 10.08.23 22:02

    참,,,,그래도 복이 있어서,,,그런분을 만나셨네요,,,감사한 일입니다,,,,오늘이 기일이시니,,,제가 왕생극락 발원 하옵니다,,,,

  • 작성자 10.08.24 10:22

    고운 마음으로 늘 다독여 주시는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
    모질게도 살아 온 지난 인생 길 '
    마디 마디 고생스럽던 그 시절이 머리에 떠오르고 고마운 얼굴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네요 '
    오늘도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하루 되세요 '

  • 10.08.24 07:44

    이렇듯 생명이 살아 숨쉬게 석현님을 돌봐 주셨으니, 그 아주머니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

  • 작성자 10.08.24 10:25

    저도 그렇게 믿어요 '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에 늘 고마워 하며 항시 큰 아들로
    정성 다해 주시던 너무 고마우신 어머님 '
    생명의 은인은 평생을 함께 하게 마련인가 봅니다 '
    늘 고운 모습으로 건안 하소서

  • 10.08.25 04:42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혼자서는 도저히살수없다는 것,,,내가 자연스럽게 베푼덕이 어느날 내가 어려울대,,부메랑이 되어서 다시돌아온다는 사실,,,내가 받지못하면,내자식대에 가서 받는 다는사실,,,
    우리엄마는 주위에 엄청나게 덕을 베풀고 돌아가셨지요,,,나어릴대는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이웃을 위해서,,,어머니가 가시고 안계시지만,,,그베푸신공덕을 제가 받고있을때,,,
    아!세상에 꽁자는 없구나,,,전항상 조금이러도 베풀어볼려고 노력합니다,,,

  • 작성자 10.08.25 10:37

    물론이지요 '
    그러기에 세상 모두는 돌고 도는거라 봅니다 '
    자신의 업보는 곡 자식에게 대 물림하는 걸요 '
    그러기에 우리는 바르게 한 세상 살다 가는게 이치이지요 '
    고마움 글 감사 합니다 '
    행복 하세요 '

  • 10.08.25 06:55

    참사랑이 있는 어머님을 두셨습니다. 어렵던 시간을 잘극복하셨기에 세상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모습도, 열심히 살아오신세월에 대해 얘기하실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세상돌아보는 얘기 감동이었습니다.

  • 작성자 10.08.25 10:40

    늘 고운 마음으로 내려 주시는 격려의 말씀 너무 감사 합니다 '
    항시 받아만 오며 살아 온 제 일생 '
    받은 만큼 베푸는 삶이 되려 애 쓰고 있지요 '
    늘 남을 위해 베푸는 값진 삶 누리시길 빕니다 '

  • 10.08.25 10:07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사랑이 깊고 은혜을 입은사람은 은혜을 베푸는데 익숙하고 겸손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설같은 인연을 소중하게 직하고 계신는군요 좋은시간 되십시오 ^^~~~

  • 작성자 10.08.25 10:42

    언제나 닉 이름만 들어도 행복한거 왜인지요 '
    항시 고운 마음으로 오래 지닐 귀한 말씀 감사 합니다 '
    고운 모습으로 많이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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