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을 너무 좋아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부산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덕초 교장, 교감선생님, 담임 선생님들의 배려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린 초등학생의 꽃 재배 농민의 땀방울에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말을 듣고 새삼 의젓함에 많이 가슴벅찼습니다.
어린 학생들이라 생각했는데 한사람도 빠짐없이 열중,
창의적이고 훌륭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어본다는 동궁초 5학년 5반 여학생이 정확하고 완벽한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어 더욱 놀랐습니다.
오전 5시 기상과 밤샘 장거리의 피로함도 "벌써 가세요?" 하는 학생의 말에
더욱 기운이 나고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부산초등학교 꽃꽂이 수업을 위해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부산 초등학교 교장, 교감선생님, 담당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부산까지 다녀오셨어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피로가 다 풀리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