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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백두대간을 종주할 때 나는,산만디에 길이 아주 잘 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낙동정맥을 종주할 때 나는,또한 길이 좋고 시그널이 많음에 흡족해했다. 마루금을 타면서 나는,길이 잘 나 있고 선답자도 많아야 좋은 산만디라꼬 생각했었다. 이는,우리 몸이 세속의 편리함 따위같은 데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여,알바라도 한번하게 되면 뭐 대단한 시간 낭비쯤으로만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나는 초기 백두대간캉 정맥을 개척하신분들에 대하여 경외심을 가졌었다. 아무도 안갔던 산만디에 어떻게 마루금을 그엇는지 궁금해했고 고마워했었다. 팔공기맥을 하면서 나는 산만디에 마루금을 거의 첨 긋는 그 어떤 보람을 느꼈다. 팔공기맥을 마치면서 나는,길도 없고 시그널도 없는 미답 산만디를 더 좋아하게 됐다.
세속적인 욕심으로 표현한다면,남보다 먼저 새것을 온전히 차지한다카는 뿌듯함을 느꼈다. 마치 때묻지 않은 순박하기 그지없는 산골 처녀를 처음 만나 선보는 자리에 선듯한 느낌이다. 이젠,수십번 선 본 도시 때묻은 처녀같은 표시기 덕지덕지 붙은 반질반질한 길은 싫어질라칸다.
우리보다도 먼저 이 길을 걸어간 사람들은 신경수님 부부,포철 청룡산악회 딱 두팀 뿐이다. 대간 정맥을 제외하면 그래도 가장 길고 이름있는 산줄기가 이리 미답로로 보존된데 감사한다. 참으로 늦은 감이 있스나,우리고장 산줄기를 담사완료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한다.
가까운 곳에서 늘 보아온 산만디에도 이리 좋은곳이 군데군데 있슴을 발견하게된 데 감사한다. 화려함이 없어도,늘 가까이 있는 사람,늘상 보는 사람...을 사랑해야겠다. 있는 듯 없는 듯 늘상 곁에 있어주는 조강지처 같은 산만디를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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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비스무리한 나만의 이바구들)
호미기맥을 마치니 작년 한해가 훌쩍 가뿌리고, 올 한해는 어디 매인데 없이 훌훌 지맘대로 댕길라캤디마너, 닭구새끼가 어떠니 저떠니 카고 떠들어쌌던 때가 엊그제 같드마너 벌시로 두달 후딱 지나뿌고. 아울러 인자 마루금 그만탈라캤던 맘 팔공기맥 이후로 미뤘던 것 지킬때도 됐다.
마루금 하나 시작해 놓으마,거기 얽매이게 되니 그도 예삿일이 아이더라. 주말에 한동가리 타고 와서 돌아서면 또 후딱 일주일이 흘러 또 주말이 되고, 다음 동가리 갈 날이 뽀짝뽀짝 다가오는 목요일 쯔음 되면 일기 예보에 귀를 쫑끗하게 된다. 해~나 비라도 올라나? 눈도 많으면 안 되는데,디기 춥으마 우야꼬?...온갖 애를 태운데이. 인지사 무릎이나 씰씰 잔줄라가미 동네 뒷산이나 실렁실렁 댕길란다.고마.
우얘됐든간에 10동가리는 해야될 160키로 팔공기맥길을 두달에 여덟동가리로 끝내뿌고, 주중 내내 날이 궂다가도 토요일마 되면 고마 하늘이 멀꿈하니 열리뿌고, 사방 깨스가 깔맀다가도 우리만 올라가마 고마 시야가 탁 트이뿌고, 춥을라 카다가도 우리마 가마 해가 뺑끗 웃음시로 따시하게 뎁혀줘뿌더라. 이는 산행대장덕이라고 산행대장님이 스스로 이바구하시니,나도 고마 그리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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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날 보디마너 영원한 아날로구라 칸다. 거트리는 허여멀건하게 생기가꼬 하는 짓써리는 영판 촌놈 행세를 해대니 그리 붙였슬끼다. 그치만도 연령상으로나 뭐로나 아날로구 세대는 맞지 뭐. 두손 어거적거림시로 산행기나따나 쳐 대니깐...저기 뭐시 쪼매 하는갑다...이리 생각할지도 모리겠지만,내가 인터넷에서 하는기라꼰 마우스 꼭꼭 누질러가꼬 우리 산만디 카페 들가가 새로 쓴 글 들시보고,글 쓸 일 있으머 독수리타법으로다가 및자 끌쩍거리는 기 전부지러.
사진기도 좋은기 많이 나와가꼬 디지탈인가 돼지탈인가 필름 한개 엄씨도 잘 돌아가고, 돈주고 앨범 안 사도 찍은 사진 인터넷에 잘도 갖다 붙이뿌는데...사진 올리 논 거 열심적으로 딜다 보면서도 정작에 나는 그런 돼지탈 살 줄도 모리고 또 찍을 줄도 잘 모린다카이. 또,체력이 딸리가꼬 찍사는 내 체질에 맞지도 않겠더구마너. 우얘 보마 이기적으로 볼 수도 있을끼라.
10년도 넘긴 베낭아닌 보따리라 캐야되는 히덕써그리한 것 등더리에 걸치고, 베낭앞에 꺼먼 고무줄 달아가 몽땅연필 메달고,줄 떨어진 시계 메 달고, 종이 쪼가리 한장 달랑 접어가꼬 댕김시로 연필에 침 묻히가꼬 메모하고 댕긴다. 옛날에 따시한 담벼락에서 단발머리 가시내들 고무줄 놀이 하던 바로 그 고무줄인거라.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이런 노래 부르며 폴짝폴짝 잘도 뛰 넘던 그 고무줄 놀이.
그러나,팔공기맥길 디기 춥을적에는 볼펜 물이 얼어붙어뿌이까네 내 몽땅연필이 최고 인기였다. 너도나도 나한테 달라붙어가 고무줄 땡기가 내 연필로다가 메모하고서는 사용료 한푼 안주더라.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나는 아날로구가 어짠지 편타.
새 베낭보다 헌 베낭이 편타. 새 신발보다 헌 신발이 편타. 새 사람보다 헌 사람이 더 편타. 양주보다 소주가 더 좋다. 룸쌀롱보다 대포집이 더 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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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
팔공기맥 총정리***************************************************************
1구간.1월8 토/가사령~고라산~꼭두방재...20km...9시간30분/사방으로 산바다 오지이다. 2구간.1월15토/꼭두방재~보현산~수기령...23km...10시간30분/춥다.베틀 면봉 보현 전망최고. 3구간,1월22토/수기령~방가산,화산~갑령재...21.5km...9시간40분/눈많음,화산훈련장 채소밭. 4구간,1월29토/갑령재~시루봉~팔공산~한티재...22km...8시간44분/비로봉앞에서 도로로 하산. 5구간,2월5 토/한티재~가산~효령재...16km...7시간17분/장군봉님 친척집에서 농주뒤풀이. 6구간,2월12토/효령재~적라산~곰재...25km...10시간47분/중앙고속도로 세번 가로지른다. 7구간,2월19토/곰재~베틀산~청화산~갈현...28km...13시간25분/베틀산,청화산 숨은 명산이다. 8구간,2월26토/갈현~만경산~새띠마을...20km...9시간40분/만경산 전망,새띠의 아름다움.
*총거리(실산행거리)...175.5km/총소요시간(휴식포함)...79시간 33분 *구간당 실산행 평균거리...000km/구간당 평균소요시간...9시간57분. (도상 약 160km이며,시간은 휴식및 식사 길찾기 시간 포함임.)
팔공기맥 8景*******************************************************************
1,베틀산,면봉산,보현산에서의 조망,산아래 아늑한 동네 봉계리 두마리 정각리. 2,1구간 604봉 산불초소에서의 겹겹 끝없는 산바다 조망,동네 하나 안보이는 오지이다. 3,너른 바위 시루봉에서의 떨어질 듯한 조망...치산리,백학리,팔공산 주릉. 4,화산 정상및 화산 일대의 탁트인 조망...옥녀봉,화수리 파랑 지붕들,영천 화북쪽 조망. 5.드넓은 가산바위및 모래재 윗능선 아찔한 릿지와 떨어질듯한 조망. 6.숨은 명산 특이한 바위의 좌베틀산 우베틀산 베틀산 그리고 해평쪽 조망. 7,청화산 떨어질 듯한 조망,의성 안계평야의 너른 들판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8,만경산의 左낙동강 右안계평야/'새띠'의 풍경화 같은 경관.우물리의 파란 지붕.
기록실**************************************************************************
ㅇ.언제?...2005.2.26.토.맑음 시계 특양호.제법 춥다.눈 없었슴. ㅇ.누가?...장군봉,강촌,갈매기,산새.浩然之氣,문희,달이,잡초,산행대장 80...이상 9명 완주자. 서상기,김영기,황순하,박하사탕...이상 4명 두세구간 동행자/총 12명. ㅇ.어디?...팔공기맥8(終)/갈현~장자봉~만경산~토봉(兎峰)~상주 중동면 우물리 새띠(기맥終) ㅇ.소요시간및 거리...9시간40분(길찾기 약 2시간 포함)/도상15.5km(실산행 약 20km).
06:00...법원. 06:10...동대구 지하철. 06:15...복현동. 07:50...갈현(갈티)着/5번국도(천평)-25번국도-923번도로(곰재)-소보면-구천면-조성池 경유. *참고...25번 국도를 계속 타고가서 도개면쪽에서 갈티로 가면 비포장 일부 있어도 30분 빠르다.
07:55...갈현 출발/장군봉,갈매기님은 前구간 미답로 약 1.2km 확인차 거꾸로 왕복하러 감. 08:06...334.2봉 예천 林氏墓/갈티에서 가파르게 쳐올라 온 첫 봉우리. 08:24...387봉삼각고지(군위군 도개면/의성군 구천면,단밀면 경계)/*길주의...左(北西310도) 팍. 08:45...369봉/고도가 가파르게 팍 떨어진다....여기서부터 좌측 전망이 호탕하다.소나무 좋다. 09:16...장자봉(莊子峰) 421.5m/삼각점.벌목 전망無.막걸리 한잔 10분休. 09:52...十嶺 245m 안부/묘 1기.움푹 파인 고개...여기서 *길주의...바로 길따라 맞은 오르막을 오르면 마지막 묘에서 길이 끊기나,계속 치고 능선으로 오를 것(北西 310도 방향)능선엔 표시기有 능선에 오르면 西로 방향을 트는 길이 뚜렷하고 전방에 통신탑도 보인다...알바 10분 했슴. 10;25...작은 돌탑이 있는 베란다형 바위 전망대.5분休/장군봉님,갈매기님이 여기서 따라 붙었다. 10:32...통신탑峰 삼거리/*길주의...여기서 左통신탑으로 가지말고 右측봉을 향하여 직진하여야 한다.(우리는 통신탑으로 잘못가서 15분이나 넘게 허비했다) 즉,통신탑봉은 만경산이 아니다. 11:02...萬景山 499m.핼기장,새천년맞이 기념비(단밀농협)/안계평야 낙동강등 만가지 전망 호탕. 팔공기맥중 첫 지역 산꾼들 몇 만나다.만경산은 팔공기맥 마지막 유명봉이다.식사후 12:00 출발.
12:33...뚝떨어져 묘2기 있는 만경목장 포장도로/구미 육호님 축하차 마중 막걸리 먹고 55분 출발. 13:07...912 지방도 2차선 13:19...有人 산불초소봉.休5분./*길특주의...여기서 조금가다 峰 右사면으로 우회하는 좋은 길을 따르다가 다음봉에서 바로 좌측능선으로 내려야 굿고개다.(첫봉을 올라서 바로 내리지 말 것) 13:45...굿고개.122.7m.포장예정/아까 峰에서 길 잘못든 후미 기다리면서 30분 대기하다 먼저 出. 14:26...盆城 裵氏 墓. 14;28...延安 車氏 墓.돌담으로 북사면을 담처럼 정성껏 막은 특이한 효자 묘다.능선 안부.左로. 14:54...풍양조씨 부부묘. 15:30...197.2봉.신경수님 표시기.左 솔티池 보이고,여기서 西(左)로. 15:38...솔티 고개(사거리 안부) *길특주의...굿고개서~솔티고개까지 2.7km의 길없는 길은 독도를 철저히 하고 가야 되고, 마지막 전방에 우뚝한 284봉과 左 솔티池를 방향타로 삼아 갈것/여기서 후미 알바 약 1시간 함.
15:58...284.9峰.팔공기맥 마지막 삼각점.낙동강과 위천이 만나는 우물리 새띠가 보이고 전망好. 여기서 의성군 단밀면을 버리고 드디어 상주시 중동면으로 들어감/후미대기 1시간.17:00 出發. 284.9봉을 토봉(兎峰)이라 한다.즉 토봉이 팔공기맥의 마지막 봉이 된다. 17:35...'새띠' 마을(상주시 중동면 우물리于勿里)/드디어 160여 km의 종착역에 선다. 꽁꽁 언 위천(渭川) 얼음 위에서 축하연 촬영.
18:10...于勿橋착.대기 봉고에 승차.
*참고(1)...새띠마을에는 신축주택 1채와 언덕넘어 염소먹이는 집 1채등 단 두채의 가옥만 있다. 강 맞은 편 우물리에는 파랑 지붕의 아름다운 마을이 옹기종기 제법된다. 이 하구언 일대에는 양편으로 기름진 논이 반듯반듯하게 들어서 있다. 새띠에서 우물橋까지는 약 1.5km 도보로 약 20분 소요된다. 새띠에서 우물교까지는 시맨포장 좁은 농로만 강따라 있다...승용차가 들어갈수는 있되 교행 불가
*참고(2)...이 '새띠'는 三山 二水가 모이는 아주 중요한 지점이라고 한다. 즉 팔공산,속리산,일월산의 줄기의 끝이 여기서 상면하며,낙동강과 위천이 또한 상면한다. 팔공산의 줄기란 즉 팔공기맥을 이바구하는 것일테고,일월산,속리산 줄기도 여기로 온단다.
****************************************************************************** *참고(3)...폄. 토봉 (兎峰-284.9m) ㅇ위치 :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 이수삼산의 유래는 낙동강과 위강의 이수가 합류하고 속리산.일월산.팔공산 등 삼산의 지맥이 한곳에 모인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일대를 일컬어서 이수삼산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봉황성을 중심으로 낙동강과 위강이 좌.우로 흘러내려 동.서.남 삼면이 강이고, 북쪽은 영양의 일월산이 내려와 비봉산이 되었고 서쪽의 강건너 나각산은 속리산이 동남으로 이백리를 뻗어 강에 다달아 멈춰서면서 솟아 올랐고 동쪽의 토봉 일명 쉰등은 팔공산이 군위에서 위강과 같이 북으로 역류를 해서 끝을 맺은 지역으로 한마디로 강은 대강이고 산은 모두 명산이다. 봉황성은 봉황대 북편에서 동으로 위강 절벽까지 건너막은 토성으로 성은 언제.누가.무엇 때문에 쌓은지는 알수가 없으나 봉황성 절벽에는 임진왜란때 피난을 했다는 전설이 담긴 양처사굴이 북쪽의 낙동강 동면에는 층암절벽 천인대가 솟아있고 연하여 토진벼루.물양절벽이 있으며, 하류에는 쉰등골벼루.뒤뛰미절벽.관수루절벽 등이 저마다 높고 낮고 길고 짭게 일품을 자랑하고 있다. 위강 유역에는 재궁절벽.타맥대절벽.솟골절벽 등이 20리 장강 좌.우에 그림같이 펼쳐져 있어 누구나 산행 후 한번쯤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곳이며, 낙동강과 위강이 합류하는 모래톱에는 사시사철 철새들이 노니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 토끼처럼 뛰고 싶어라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와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에 솟아 산 토봉 일명 쉰등은 나즈막한 야산으로 토끼의 형국이라 토봉이라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산세가 수려하지도 않고 크지도 않으나 풍만하며 낙동강과 위강을 감싸고 있다. 산행은 중동교를 건너 우물리 마을 표시판을 따라 위강을 건너면 우물2리 마을 표시판이 나온다. 산행은 여기서 시작된다. 마을 표시판에서 마을안길을 따라 가다가 마지막 양옥집 못미쳐 좌측의 폐가 앞을 지나 밭과 묘 옆으로 이어진 희미한 길을 헤쳐 올라가면 아카시아와 리기다 소나무가 우거진 주능선상에 닿게 된다. 제법 등산로의 형태를 갖춘 길들이 길게 늘어져 있다. 떨어진 솔잎을 밟으면서 경사진 곳을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인 230m 봉이 나오고 계속된 능선을 타고 30분쯤 가면 삼각점이 있는 정상에 서게 된다. 정상은 잡목이 우거져 주변을 감상하기가 힘들고 정상으로 오는 도중 만나는 바위에서 보는 낙동강과 위강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들판과 낮은 구릉들은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자아내게 한다. 하산은 낙동강 방향으로 이어진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면 희미한 길이 나오면서 묘까지는 길이 잘 나있으나, 묘에서 갑자기 길이 없어지기 때문에 새로이 개설한 묘 앞의 길로 내려오면 계곡으로 이어진 길을 만나면서 낙동강 백사장이 나타난다. ⊙ 낙동강에는 물새들이 노닐고 끝없이 전개되는 낙동강 백사장에 흔적을 남기면서 철새들을 구경한 다음 강변 옆으로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논이 나오고 폐가와 재실이 보인다. 재실에서 재실 뒤로 이어진 농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 위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물2리 마을에 닿게 되면서 산행을 끝마칠 수 있다. 이 산의 특징은 산 높이가 300m가 안되지만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 된다는 점과 낙동강의 넓은 백사장에서 노닐 수 있고 위강의 맑은물에서 자맥질을 할수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을철로는 낙동강변에서 알밤을 줍는 재미도 있는 코스이다. ⊙ 산행코스 40분 30분 40분 우물2리마을표석 → 230봉 → 정상 → 20분 30분 낙동강변 → 재실 → 우물2리마을표석 (2시간40분) ⊙ 교통 및 숙박 ㅇ 교통 상주버스정류장(☏0582-534-9002)에서 우물행(08:15.16:35) 시내버스가 1일 2회 밖에 없기 때문에 가급적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ㅇ 숙박 숙박은 낙단교 주변의 경산장여관(☏0582-532-7548).나이스장(☏0582-531-1999).낙동장여관(☏0582-531-0411).산수장(☏0582-531-0440).스타장여관(☏0582-531-3270).유성장여관(☏0582-533-0637)에서 식사는 강나루회식당(☏0582-531-0670.민물회).경산회식당(☏0582-531-0566.민물회).성빈회식당(☏0582-531-0671.민물회).낙동기사식당(☏0582-533-5649.정식.한식등)에서 해결 가능하며 그 외에도 주변에는 식당들이 많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식사를 하면된다. ㅇ 지도 2만5천분의1 지형도 NO 135-3. 도엽번호 NJ 52-14-17-1 다인 5만분의1 지형도 NO 135. 도엽번호 NJ 52-14-17 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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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촌 동장님의 팔공기맥 완주를 추카 드립니다,,,동장님의 산행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구수한 맛이 놔서리 지루한줄 모르겟음다,,,다음에는 오데로 가실지 모르겠지만 구수한 산행기 계속 기대하겠읍니다~~^&^
강촌성님 팔공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빨리도 후딱 속성반ㅇ로 끝냈구나요,,,ㅎㅎㅎㅎ 외롭지 않은 좋은 안내에 감사 드립니다. 지는 어제 산에는 몬 가고 딸내미 산림실어주러 하양가는길에 수기령-(12km)-고로면 소재지-(6km)-화산삼거리-(5km)-갑령재-(17km)-대/포고속도로-하양 이렇게 도로답사(?)만 하고
소나기님 고맙습니다.호미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중교님 하양 오셧으면 전화라도 안 주시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