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빡시게 놀다 온 후면, 모모 카페 게시판에는 개슬램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리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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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지롤이다...글케만 생각해버렸는데,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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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빡시게 슬램해도, 즐거울때가 있는 반면, 오바하는 치들에 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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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할때가 분명있다..후자의 경우를 개슬램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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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쉽게 말할수 없는게, 내가 삘 받혀 즐거이 지랄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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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오바하는 개슬램'으로 볼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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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힘든 면이 있달까? 남이 되어볼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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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봐버리면, 요즘의 무조건적인 다소의 난폭한 슬램문화가 아무 문제가 없는게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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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들하고 대강 말해보면, 공통되게 요즘의 슬램문화가 좀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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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 같기는 한데도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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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일케 따져보면, 또단순히 슬램을 싫어하는 치들의 불만이 아니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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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딜레마인데, 어케 생각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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