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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신임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
제5대 KATA 임원진은 정우식
신임회장<사진>을 필두로 김진하 세일여행사 사장, 심양보 자유여행사 사장, 박상환 하나투어 사장의 3명의 부회장과 김세형 고려여행사
사장을 비롯한 총 34명의 이사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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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한 임원 중 부회장 3명과 이사 13명은 KATA 업무의 연속성과 위상제고
차원에서 유임되었으며, 신임이사 21명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실무자들로 구성해 실무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KATA는
설명했다.
정우식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아웃바운드 부문은 사치낭비성 해외여행이 아니라 우리 국민을 세계인으로 만드는
국제교육의 기회이며, 인바운드 부문은 전세계인들에게 ‘코리아’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라고 여행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유병혁 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장은 “여행업은 그 효과가 타 분야에까지 미치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업종”이라며
“정부와 관련기관은 한국이 관광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유건 한국관광공사
사장, 정운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이휘동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장 등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과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기사발췌: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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