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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좋은글, 감동글, 태그시 Re:이 섬에서 (김만중의 "구운몽"을 읽으신 분만 이 섬에 오세요.)
바람재 추천 0 조회 118 04.02.14 09: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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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14 13:47

    첫댓글 날마다 부딪고멍들고...우리 사는 이곳도 사실은.. 섬 아닌가요.. (몽돌샘~ 특별하게 다가오는 글 이었습니다 ...눈 떠보니 모든게 꿈이었다 할지라도.. 생의 어느 기막힌 반전을 밑천삼아.. 미지의 섬에 가서 양식걱정없이 한달만 살고싶군요ㅋㅋㅋ..)

  • 04.02.14 13:50

    나 한 점 섬이고 싶다

  • 작성자 04.02.14 17:45

    <한국문학> 2004 봄호에 실을 산문 원고입니다. 서포라는, 이미 없는 존재를 되살리면서 허구와 실재의 관계를 나름대로 생각해본 글입니다. (그 섬에 가고 싶당^^)

  • 04.02.14 18:26

    만중의 구운몽을 첨접햇을때 나는 어린소녀였던것이..세월 무척 지나 다시 접햇을땐 서른을 훌쩍넘긴 노망난달탱이..구운몽의 맥을 다시 짚어가며 호흡을 가라앉힐때 나는 열이 조금 났던것도 같고 아하..그러냐..일장춘몽이 무엇이더냐..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인..허구와 실재속에서의 나는.. 또 당신은..누구인지...

  • 작성자 04.02.14 18:30

    윽, 서른에 노망? 그럼 난 지금 거의 사망? 아, 내가 헛것인 줄 이 글 쓰면서도 몰랐는데, 우리 달탱이님이 날카로운 비수로 가슴 한가운데를 도려내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고 멀건 안개만 스물스물 피는 걸 보니 이제사 자신이 허깨비인 줄 알것네... ㅠㅠ

  • 04.02.14 18:45

    4월에 발표될 원고를 여기서 미리 접하게 되니 한없이 싱싱하옵니~ .. (내 안에도 안개창고가 있는지 ..가슴이 스멀스멀..한것이 거리가 온통 쵸코렛바구니로 보입니~~.. ㅋㅋ )

  • 작성자 04.02.14 18:47

    봄호니까 3월, 꽃바람 부는, 춘삼월 호시절^^

  • 04.02.16 08:03

    바람재님!,,인사올립니다,,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월요일 맞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4.02.16 17:24

    고맙습니^^ 좋은 나날 되세요. 봄꽃 필 날 가까워지니 마음이 들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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