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장기지구에 조성중인 한강패션타운이 성공적인 1차 오픈에 이어 오는 3월초 개점 예정인 2차 오픈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랜드 스포볼릭 아웃도어 전문 멀티숍과 패션그룹형지 크로커다일복합관, 코데즈컴바인 복합관, 리복, 버그하우스, 엘레써, 마코, 폴앤루이스, 앤듀, 엔비에이, 에스티코 종합관 등이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패션그룹형지 크로커다일복합관은 오픈 첫 달 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타운 조기 안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3월 2차 오픈하는 6개동 역시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확정된 상태이며 잔여 일부 매장 입점 상담도 활발하게 조율 중에 있다.
여성복, 신사 남성복, 캐쥬얼, 아동복, 어덜트 복합관 중심으로 MD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MD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내점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강패션타운’은 100% 임대형 패션 쇼핑타운으로 13개 건물 동에 대지면적 15,180㎡(4600평) 연면적 3,900㎡(1180평) 규모에 차별화된 영업 전략에 맞춰 유명 브랜드 대형 복합관 중심의 특화 MD로 풀어내 주목을 받고 있다 .
이곳은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미산동, 구산동을 아우르는 329만평 규모의 김포한강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김포~강화 간 48번국도 대로변과 김포패션아울렛 방면,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한강로 8차선 대로변 등 3곳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임대료는 22평 기준 보증금이 7천만 원, 월세는 3백만 원 선이며, 아울렛 조성 부지의 60%에 달하는 넓은 주차장은 경쟁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과 MD를 총괄하고 있는 한정구 대표는 "나들목 핵심 상권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1차에 이어 2차 오픈이 마무리되면 빠른 시간 내에 억대 매출을 올리는 알짜 매장들을 배출하는 쇼핑 명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