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 단학 행공을 통한 단전호흡 >>>-
행공은 여러 가지 동작을 취하면서 단전호흡을 하는 것으로, 그냥 호흡만 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큰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행공은 온몸의 기혈 유통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공을 하면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가 유통되면서 아랫배 하단전으로 기를 모으는 자연스런 호흡을 통하여 기를 터득하고 축적하게 된다. 단전호흡을 하면 뱃심이 좋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창의력도 더불어 개발되고 손발이 따뜻해지며 머리가 맑아진다.
1) 와공
방법 : 바르게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고 무릎은 90도로 구부려준다. 팔은 하늘을 행해 들어올리되 손목, 발목을 90도로 꺾어준다. 이 상태에서 아랫배 단전과 허리에 집중하여 호흡을 한다. 천천히 숨들이 마시면서 아랫배를 내밀고 내쉬면서 깊이 당겨준다. 처음엔 머리를 바닥에 대고 하다가 숙달이 되면 머리를 들고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번에 이 동작을 5분 이상 해주되 차츰 시간을 늘려가면서 매일 꾸준히 해준다.
효과 : 이 동작은 단전에 기운을 모으는 동작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어깨와 목의 통증 해소에도 아주 좋다. 지속적으로 이 동작을 해줌으로써 신장의 수(水)기운이 살아나고, 목과 어깨의 근육이 풀리게 되면 얼굴과 머리로 오르는 열을 식혀주어 머리를 맑게 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2) 좌공
방법 : 왼손으로 오른발의 용천을 눌러 잡고 배꼽보다 높이 들어 몸의 정중앙선에 둔다. 상체를 오른쪽으로 틀고 손바닥을 위로 하여 뒤쪽으로 팔을 뻗어 준다. 시선은 오른손을 향하게 한다. 한번에 5분 이상 해주고 다 끝나고 나면 반대방향으로도 5분 이상 해준다.
의식은 하단전에 집중하여 기운이 호흡을 통해 회음과 장강까지 흐르는 것을 느껴본다.
이때 호흡은 무리하지 않게 자신의 호흡에 따라 일정하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임맥이 많이 막힌 사람의 경우는 내쉬는 숨을 더 길게 해주는 것이 수련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효과 : 기운의 중심이 잡히면서 주위의 정보에 흔들림 없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고관절과 골반이 자연 교정되면서 하체가 강화되어 정력이 증대된다.
3) 뇌지감
방법 : 허리를 곧게 세워서 반가부좌하고 앉아 두 손을 뜨겁게 비빈다.
손바닥이 뜨거워지면 가슴 앞에 합장한 후, 천천히 양손 사이를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손바닥 사이의 느낌을 느껴본다.
두 손 사이에 끌고 당기는 듯한 느낌, 끈적끈적한 느낌, 혹은 짜릿한 느낌 등이 느껴지면 손 사이를 조금 더 넓게 벌렸다 오므리기를 1분 이상 계속해준다.
손에 집중하면서 양팔을 머리 높이까지 들어올려서 왼손을 좌뇌, 오른손을 우뇌로 상상하면서 숨을 들이마실 때는 손을 벌리고, 내쉴 때는 손을 모아준다.
손의 움직임과 함께 뇌도 따라 움직인다고 상상하면서 3분 정도 반복해준다.
그 다음 천천히 손을 내리고 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숨을 깊고 조용하게 들이마셨다가 입으로 천천히 길게 내쉬기를 3회 이상 반복해준다.
이때에 뇌 안에 있는 탁한 기운이 입으로 내쉬는 숨과 함께 빠져나간다고 상상한다.
효과 :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고 맑은 기운을 보내주어 머리가 시원해지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뇌지감을 통해 단전호흡의 깊어지면 뇌파가 알파파로 낮아져 빠른 피로회복은 물론 심신의 안정과 깊은 명상을 체험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