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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붙이는 접골목 진통, 항염증, 지혈, 이뇨,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인후통, 산후출혈, 각종 출혈, 부종, 척수결핵, 기관지천식, 상처, 궤양, 화상, 심장경화증 및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숨가쁨에 효험있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며 산지의 습지 및 골짜기에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딱총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는 넓은잎딱총나무(말오줌나무, 오른재나무, 자반나물), 덧나무(민들딱총나무), 지렁쿠나무(개똥나무), 털딱총나무, 털지렁쿠나무, 울릉말오줌때(울릉딱총나무), 딱총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3~5터까지 자라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대생 즉 마주난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긴 달걀형으로 끝이 길 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의 톱니는 뾰족하며 안으로 굽지 않는다.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작은 돌기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자잘한 황록색의 꽃이 핀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짙은 붉은색을 익는 모습이 아름답다.
접골목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넓은잎 딱총나무(Sambucus latipinna Nakai) 다른 이름: 은 접골목, 말오줌나무라고 한다. 식물: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홀수깃겹잎인데 쪽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씨와 뿌리 가름으로 번식한다. 부러진 늑골을 붙인다는 뜻에서 접골목이라고 한다. 각지의 산기슭, 살골짜기, 개울가에서 널리 자란다.
성분: 잎에는 시토스테롤, 우르솔산, 발레리안산, 에물신, 사포닌이 있다. S. nigra L.(유럽에서 자란다)의 꽃에는 땀내기작용이 있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 (사과산, 포도산, 길초산, 클로로겐산, 카페산, 초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C14H17O5N(물분해되면 시안산과 벤즈알데히드, 포도당이 된다)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된다. 정유는 반고체이고 테르펜(C10H16)화합물로 되었는데 향기가 있다. 꽃을 따서 말리면 노란색이고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딱총나무꽃은 말리면 검은색을 띠는데 성분이 다른 것 같다. 작용: 줄기의 물 달인액을 토끼에게 먹이거나 흰생쥐에게 피하주사하면 뚜렷한 오줌내기 작용, 아픔멎이 작용이 있다.
응용: 은 동의치료에서 줄기를 아픔멎이 항염증, 피멎이, 오줌내기약으로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관절류머티즘, 통풍, 인후아픔, 여러가지 피나기, 산후 피나기에 쓴다. 잎은 오줌내기약으로 물고임에 쓴다.
민간에서는 고양이가 딱총나무가지나 껍질을 먹으면 구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잎과 목질부로는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찜질한다. 즉 뼈를 붙인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한다. 문헌자료에 의하면 꽃과 열매를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게움약으로 쓰고, 목질부는 폐의 열을 내리며 신경쇠약을 치료한다고 한다.
S. nigra의 꽃은 땀내기약으로 각기에 우림약(3~10:200)을 만들어 마신다. 딱총나무속 식물의 열매즙은 땀내기작용이 세다고 한다. 꽃과 잎 달인물은 오줌내기약으로 부기, 척수결핵에 쓰고, 염증약으로 인후와 입 안의 염증에 입가심한다.
뿌리와 껍질 우림약은 기관지천식, 아픔멎이약으로 통풍과 머리아픔에 쓰고, 가루는 상처, 궤양, 화상면에 뿌린다. 또한 달임약은 심장경화증과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콩팥염, 숨가쁨 등에 쓴다. 딱총나무속 식물은 땀내기약, 벌레떼기약, 오줌내기약으로 쓰임새를 더 넓혀갈 수 있는 전망이 있다고 본다. 접골목 달임약(5~!0:200)을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접골목(Sambucus williamsii Hance)은 해가 잘드는 양지쪽 산비탈에 잘 자란다. 아마도 햇볕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울창한 숲속에서도 접골목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약간의 그늘은 견디며 살아간다. 토양은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가을에 빨간 열매가 송이처럼 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필자도 열매를 보고 감탄한 적이 여러번 있다. 속이 연한 심이 있어 말리면 가볍고 나무가 그다지 다른나무보다 큰키로 자라지 않으면서 줄기도 굵지도 않고 껍질은 오래되면 표피가 세로로 주름지고 쭈굴쭈굴한것이 외모로는 큰 볼품이 없어 보이기도 하다.
오래된 나무는 저절로 고사되어 죽은 나무가 제법 보이기도 하며 죽은 고목에는 목이 버섯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가파른 산골짜기 절벽에 바위돌이 많이 굴러내려오는 돌틈에 끼어 자라는 모습을 자주 보곤한다.
이렇게 돌멩이가 많은 곳에서 사람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거나 다치면 그 잎이나 줄기를 돌로 짓이겨 붙이라는 조물주의 무언의 처방인 것처럼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잎은 봄부터 가을철에 줄기 및 잔가지는 일년 내내 채취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을 배출시키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습에 의한 근골의 동통, 요통, 수종, 풍양, 담마진, 산후 빈혈, 타박상에 의한 부종 및 동통, 골절, 창상 출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복용할 수 있다.
접골목을 많이 복용하면 토하거나 이뇨와 동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량 복용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임신부도 복용해서는 안된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신편>에서는 접골목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접골목은 골절에 들어가 전문적으로 근골을 접속한다. 절상에는 술로 복용하고 풍양에는 목욕한다. 이 약만 써도 골절을 결합시키는 데는 우수한 효과가 있는데 생혈활혈약과 함께 쓰면 더욱 효과가 뛰어나다. 단 신선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건조한 것을 쓰거나 볶아서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접골목 뿌리는 주로 9~10월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로 풍습 동통, 담음, 수종, 열리, 황달, 타박상, 화상을 치료한다. 줄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타박상을 치료하며 뿌리껍질은 담을 주치한다. 수종 및 담음을 제거하려면 탕액을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가 나타날 경우에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고 관절을 원래되로 회복시켜준다.
접골목 잎은 4~10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며 성질은 차다. 주로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어혈을 배출시키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외상에 의한 골절, 풍습성 관절염, 어혈 배출, 이뇨, 풍습에 의한 비통, 근골의 동통을 치료한다. 접골목 생잎은 특히 학질 즉 말라리아을 치료하는데, 소아는 3잎, 성인은 7잎을 짓찧어 생즙을 복용하는데, 반드시 토해야 효과가 있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물로 김을 쐬거나 바른다. 타박상, 염좌상이나 외상에 의한 골절시 접골목 생잎 한줌을 채취하여 짓찧어 바르거나 넓게 펴서 환부에 찜질하여도 그 효험이 대단히 빠르다.
접골목 꽃은 4~5월에 화서 전체를 채집한다. 가열에 의해 떨어진 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주로 땀내는 약으로 쓴느데, 차로 만들어 땀내기약으로 사용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꽃을 덖어서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옻나무를 먹고 옻이 올랐을 때에도 접골목의 줄기와 잎 150그램을 달여서 식으면 옻이 오른 환부를 바르면 낫는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요통,관절염,부종,어혈,타박상과 부러진 뼈 붙이는 접골목 ]
인동과에 딸린 떨기나무로 부러진 뼈를 잘 붙게한다하여 접골목이란 이름이 붙었다. 뼈가 부러지거나 삐었을때 또는 타박상,골절등으로 통증이 심하거나할때 접골목 잔가지를 달여 먹고 줄기를 짓찧어 아픈곳에 붙이면 통증이 곧 멎는다 우리가 알고있는 약초중 통증을 없애는데는 가장 빠른효과를 나타내는것이다.
잘게썰어 말린것을 30~60g을 하루 기준으로 하여 물로 달여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그외 신경통 신장염 신우염등에도 쓰며 손목이나 발목을 삔데도 생것을 찧어 바르면 진통작용이 강하여 곧 통증이 멎는다.
주의 할것은 너무 많은량을 먹게되면 설사를 하거나 구토가 난다 이럴때는 복용량을 줄이면된다. 약초 자체에는 독성이없고 맛은 달고 쓰다 중국의 고의서인 [본초신편]에서는 접골목은 전문적으로 근골을 접속케하며 절상에는 술을담아 복용하고 풍양에는 달인물로 목욕을한다 이 약초만으로도 골절을 붙이는데는 우수한 효과가있다고 말하고 있다
덧나무 (접골목) 무엽무경접골목(無葉無梗接骨木)·광엽접골목(光葉接骨木)· 접골목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3m이고, 수피는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털이 없고 겨울눈의 끝이 날카롭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뭉뚝하며 길이 7∼10cm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잎 5개, 수술 5개, 암술 1개이고 암술머리는 자줏빛이다. 열매는 핵과로 주름지고 공 모양이며 6월에 붉게 익는다. 공업용·관상용으로 쓰고 수피·뿌리껍질·줄기·잎 등은 약용한다. 한국(제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접골목은 부러진 뼈를 붙이는 표능이 뛰어나다.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갔을 때, 타박상으로 멍이 들고 통증이 심할 때, 손발을 삐었을 때 접골목을 달여 마시고 날것으로 가지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통증이 바로 사라지고 부은 것이 내리며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된다. 접골목을 다린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천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가장 빨리 멎게 하는 것이 접골목이라 할 수 있다. 접골목은 산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약제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와 끊어진 힘줄과 근육을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낫게 하고 충치를 없앤다. 타박상으로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난 데, 창이나 칼에 다쳤을 때, 이유 없이 근육과 뼈가 아픈데에 달여서 몸을 씻으면 좋다. 타박상으로 인한 내출형, 임산부의 악형, 혈액순환이 잘 안된는 것과 모든 출혈에 접골목 달인 물을 맛히면 효과가 있다. 접골목은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여러 가지 독을 풀기때문에 타박상이 오래 되어 염증이 되거나 부스럼이 된 것을 치료한다.
또 진통약으로 쓸 수도 있다. 손발이 마비도니 데, 풍습으로 인한 요통, 뼈마디의 모든 통증 풍진 땀띠 등에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잘 낫는다. 뼈가 부러진 데에는 술과 물을 반 씩 붓고 달여서 복용하고 다친 데에는 달인 물로 목욕만 한다.
< 접골목으로 기미, 주근깨 없애기 > 꽃을 따서 2~3개월 증류주에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백옥같이 고와지며 주름살이 없어진다. 기미를 없애려면 접골목 꽃과 잎, 줄기를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도니다. 구체적인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접골목 꽃을 봄철에 따서 짓찧은 다음 그릇에 담아 물을 붓고 80~90도로 데워서 헝겊에 적신 후 얼굴에 대고 2시간씩 하루 두전 아침과 저녁에 찜질을 한다. 여름에는 잎과 그 해에 자란 줄기를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찜질을 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따서 짓찧은 것을 80도로 데워서 1시간30분~2시간씩 하루 한 번 찜질을 한다.
보통 하루나 이틀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0~20일 사이에 기미가 없어지고 피부가 정상으로 된다. 80퍼센트 이상이 기미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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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에 자생도하고 정원수로도 많이 활용하는 나무로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