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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예 스크랩 민주당과 민주당 전직의원들이 해야 할 일
신망예 추천 0 조회 17 07.10.28 17: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민주당 전직의원 들이여 다사 일어서라

 

민주당의 실패는 대선경선 후보선출의 오류에서 시작한다.

 

권력 이동에 의한 눈치 보기가 극심한 해바라기성 정치인들의 운명이 파리 목숨과 같다는 교훈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정말 너무했다. 당시 경선 후에 라도 유력후보인 이인제의원 중심으로 비주류를 형성했다면 이의원에 탈당이나 분당도 없고 오늘 같은 열린 우리당은 존재도 없고 민주당 전직의원들은 지금 집에서 손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마 여의도사무실에서 대선준비에 몰두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이 유력후보였던 이인제 의원 중심으로 뭉쳤다면 행정수도나 공공기관이전도 없었고. 늦었지만 이인제 의원이 다음 대선유력후보라는 메시지가 전해졌다면 충청권은 지금 민주당 수중에 있었을 것이며 지난 지방선거도 압승을 거두었을 것이다.

 

세월은 먼 것 같지만 가까이 있다 벌써 대선에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이 시점에 있어 대중 앞에 이인제 의원을 해명하기가 사실 가장 어렵다. 과거경선불복으로 이 나라에 정권교체와 정당에 민주화에 불길을 당겼지만 그 공은 다른 사람들이 차지했으니 지지자들까지 혼동에 빠진 것이다. 이의원은 당시 비주류로 남아서 71년 김영삼 김대중 씨처럼. 일정부분은 기여하고 후일을 도모하던가 아니면 노선의 차이를 설명하고 대선에 출마하여 노대통령과 대결했어야했다. 물론 결과는 국민에 선택에 달려있고 누가 당선되던 중요하지 않다.

 

이제 지나간 과거지만 아쉽다. 지금이라도 민주당 전 현직의원들 중심으로 모여서 민주당재건운동과 이인제 복원운동을 하면 성공가능성이 높다. 노 정권의 임기도 멀지 않으니 권력에 눈치 볼 것도 없으리라 본다. 이의원이 어려운 입장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본인이 직접 나서기 곤란한 부분도 있다.

 

전에 이인제 의원과 함께 정치했던 분들 16대민주당 의원 들이 눈치 보지 말고 새로운 정치에 기치를 들기를 기대해 본다. 충청도 사람들에게도 빚 한번 갚을 때도 되었다 외상도 한두 번은 봐주지만 또 다시 충청도민에게 외상구걸을 하면 통하겠는가?

 

초보 국회의원들을 보면서 옛날 다선 의원들 특히 16대 민주당의원들이 그립다. 괜히 씰 때 없는 좌파니 우파니 한심스러운 논쟁은 중단하고 남미에 총선과 대선결과를 보라! 한국에서의 우파는 반세기동안은 유일야당이 틀림없다. 그 근거는 얼마든지 충분하다.

 

중요한시기에 민주당 전직의원들이 나서면 무엇인가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역사의 순환진리는 인간도 막지 못하는 중부권에서 대선후보가 나와 당선되는  기회가 오고 있다.2006.6.6.신망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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