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댄돌 저학년 가치동화> 시리즈 '사랑' 편 『숲 속의 궁전』. 이 시리즈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교육현장에 적용되는 유네스코 지원단체 '리빙 밸류(Living Values)' 선정 가치 기준 12가지(협력, 자유, 행복, 겸손, 사랑, 평화, 존중, 책임감, 성실, 관용, 연합, 정직)를 기본으로 50가지 가치를 선정하여 각 주제에 알맞게 창작된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문화진흥원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항상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소희는 실수투성이입니다. 엄마를 도와준다며 설거지 그릇을 깨고, 주변을 정리한다며 산불을 내기도 합니다. 산불이 나던 날, 불의 군사를 피해 도망가던 소희는 말하는 호수와 이상한 새를 만나고, 비밀의 숲에 들어가게 되는데….
☞ 진정한 사랑이란? 진정한 사랑이란 먼저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상대방을 믿고 배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소희는 숲 속 친구들의 요청으로 숲 속의 여왕이 되고,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궁전을 차례로 경험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숲 속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소희는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아낌없이 나누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글: 박숙희 경남 마산 출생 매일신문 및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으로 등단. 계몽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경주시 문화상 수상. 저서로는 《진주가 된 가리비새를 기다리는 나무》 《우두커니 아저씨》 《삐쥬리아 공주》 《자연이 들려주는 지혜동화》 《따뜻한 손》 《나는 누구인가》 《난 두목이 될 거야》 외에도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 김방실 김방실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환타지에 관심이 아주 많고, 애니메이션과 낙서를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2005년 출미협 일러스트전 특선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찾아라 수리별암호》 《화학탐정, 사라진 수재를 찾아라》 등의 단행본과 《내가 혼자서》 《다리가 몇 개야?》 《아버지를 그리워한 도자기》 《미류와 요술램프》 등의 여러 권의 동화가 있습니다. 현재는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 보람을 갖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나만 미워하나봐 난 말썽꾸러기가 아니다 숲 속의 궁전 비밀의 숲 숲 속의 여왕이 되다 여름 미안해요, 엄마! 엄마의 진심
외로움을 이겨낸 사랑을 배운 숲 속 여왕 소희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항상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소희는 실수투성이입니다. 엄마를 도와준다며 설거지 그릇을 깨고, 주변을 정리한다며 산불을 내기도 합니다. 산불이 나던 날 불의 군사를 피해 도망가던 중 말하는 호수와 이상한 새를 만나고, 비밀의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말하는 숲 속 친구들의 요청으로 소희는 숲 속의 여왕이 되고,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궁전을 차례로 경험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숲 속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소희는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법을 배우고, 돌배나무처럼 열매 없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소희는 자신을 찾아다니느라 지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엄마를 믿지 못한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사랑이란 서로 믿고 아낌없이 나누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첫댓글 경주 마마님,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대박 기원입니다.
앗! 두목 나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새책이 나왔군요. 존경하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것도 대박나시기를... 그리고 언제 올라오셔서 왕창 쏘아주시기를. 요즘은 게몽에서 쏘는 것만 쫓아댕겨도 배부르겠다는... 흐믓...
에잇, 땡벌, 땡벌.
축하드립니다! 후다닥 읽었습니다!
마마! 보내주신 책 잘 받아사옵니다.
선생님, 새책 발간 축하드립니다. 교보에 갔더니 삐쥬리아 공주가 아이들 놀이방 위에 턱 붙어있었어요.
삐쥬리아 공주, 스테디셀러예요.
축하드립니다
젊은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박숙희 선생님이 할머니가 되셨대요. 손자, 조수아! 수아의 탄생을 축하 드립니다.
어머나 할머니가 된 신라공주...상상이 잘 안됩니다. 곱배기로 축하드립니다.
아이구, 젊은 할머니, 축하드려요.
며느리는 손자를 낳고, 시어머니는 책동자를 낳고... 겹경사 따불로 축하요!
선생님,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고 축하드립니다.
아, 벌써 손녀라니.. 박숙희 선생님, 손녀 탄생도, 멋진 책 출간도 겹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머,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카페에 올려주신 로즈님 고마워요. 그런데 손녀가 아니라 손자를 보았답니다. 이제 다섯달 됐어요. 얼마나 예쁜 옥동자인지 몰라요.ㅎㅎ 손자자랑하면 돈 만원 내야한다는데... .
오머나! 큰 실수를 했어요. 얼른 고쳤어요. ㅎ 선생님, 전 실수 대가로 돈 안 받고 손자 자랑 들을게요.
선생님, 겹경사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