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에서 한참 뒤늦은 스리랑카에 오랫만에 단비같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스리랑카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오늘 (11일) 드디어 씽할러판 오피스 2007과
씽할러 비스타를 출시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 IT 기관인 ICTA와 공동으로 한 작품입니다.
스리랑카 씽할러 언어가 윈도우에서 자판으로 사용되고,
인터넷 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비스타가 나오면서 입니다.
많이 늦었지요.
그래서, 스리랑카에서 영문 윈도우와 영문 오피스 제품을 써왔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영어를 어느정도 해야 함으로 컴퓨터 보급이
많이 늦어질 수 밖에 없었지요.
비록, 비스타가 실패작이라는 말이 많이 있지만, 그나마 늦게라도 나오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저렴한 가격에 보급되면 더 좋겠지요..
스리랑카도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스리랑카땅에 계속적인발전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혹시.. 현지에서 컴퓨터를 구입하려면 얼마정도의 가격인지 알수있는지요.. 그리고..새 컴퓨터와 중고제품과는 가격차이가 많이나는지 알수있을까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능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보통 랑카에서 쓰기 괜찮은 펜티엄 4 정도는 약 10000루피-15000루피(11만원-16만원)정도 합니다. 물론 중고이고요. 새것도 3만루피(33만원) 정도면 살수 있습니다. 올해 저도 25000루피 주고, 새 컴퓨터 본체를 샀습니다. 새것은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중고의 3배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