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내는 산림문화휴양관등 숙박시설,편의시설이외에도 신라시대 고적인 선림원지와, 불바라기약수터, 재래봉(토종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 등이 있어 문화유적 탐방과 자연교육을 겸할수 있으며, 주변에는 인진쑥,장뇌,송이,산채 등 지역특산물도 다양하다. 특히 구룡령정상에서 휴양림방면으로 이어지는 56번 국도는 수려한 계곡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역사와 전설이 조화를 이루고, 깊고 긴 계곡과 잘 보존된 숲을 간직한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 양양)을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미천(米川)골'이란 이름은 신라 사찰인 선림원에서 승려들을 위해 쌀 씻는 물이 계곡을 하얗게 만들었다는 전설에 의해 붙여졌다. 휴양림 내에는 선림원지와 삼층석탑, 석등, 부도, 비석 등 국가지정 보물이 있어 역사교육의 산실이 된다.
7km가 넘는 깊은 계곡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혼효림의 숲은 원시의 자연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최고의 힐링 장소이다. 또한 깊은 골짜기에서 솟아나오는 불바라기 약수와 상직폭포는 신비스러움을 더한다.
주변 낙산사, 하조대, 오대산국립공원과 설악산국립공원 등이 자동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여 양양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 있는 9월을 맞아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그리고 신비한 약수가 조화를 이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가을산행과 함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천골자연휴양림은 태백산맥 준령의 남.동편 사면은 온대중부 기후대에 속하며 고산지대는 온대 북부에 속하며 주계곡 양편으로 박달, 물푸레, 고로쇠, 층층, 피나무, 음나무, 복자기, 서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울창한 산림과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서 심산계곡에서 물안개를 일으키며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과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는 깊은 계곡은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또한 깊은 산중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고 휴양림 내에 선림원터와 불바라기약수터, 토종벌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 산림휴양지로서는 물론 문화유적 탐방과 자연체험의 장으로도 활용가치가 크다.
자가용 이용:
1.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속사IC(31번국도) → 창촌 → 구룡령(56번국도) → 휴양림
2. 서울→ 영동고속도로 → 현남IC(7번국도) → 양양(44번국도) → "논화리"에서 56번국도
구룡령방향 → 양수발전소(56번국도) → 휴양림
3. 홍천(44번국도) → 구성포사거리(31번국도) → 풍암→ 창촌→ 구룡령(56번국도)
→ 휴양림
대중교통 이용
우선 양양까지 버스로 오셔야합니다.
그리고 양양버스터미널에서 미천골휴양림으로 간다고 말씀하시고 표를 끊으시고
버스가 하루에 5번 운행을 하고있습니다. 버스시간을 잘 맞추셔야합니다.
양양에서 미천골휴양림까지 버스 소요시간은 30분 정도구요.
0 양양 - 갈천 버스 시간
- 08:10, 11:00, 13:00, 15:30, 18:10
0 갈천 - 양양 버스 시간
- 07:00, 09:40, 12:30, 14:30, 17:00
버스 운임은 2,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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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백두대간종주대 한문희총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