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친구들이 영남이내 마님이 오셨다꼬~
맛있는 점심한끼 대접하기로 한다.
그란디~
세종대왕릉 역사 탐방 여행을 마치고 난께~
디리도 풀리고 기운이 없고 만사가 귀찮타.
고마 우리 여기서 길거리표 자장면이나 시켜 꽃기린님 대접이나 하자~
114로 핸드폰을 때려~
여주 세종 왕릉이 가장 가까운 자장면집을 호출한다.
자장면집 마님께서 한 25분 기다려란다.
우리는 정원에 돗자리를 깔고 잠을 잔다.
꽃 기린양이" 이래 누워 있은께 쬐매 부끄럽다"
주방장 왈
"아마도 다른 여행객들이 쳐다보면 우리 오지여행 꾼들을 왕릉주변에 집들 보수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줄 알고 아무도 이상하게 안볼끼다. 관찮타~~"
더디어 자장면이 도착하자마자~
차 트렁크에서 식탁을 펼치고 꽃기린님을 위한 자장면 만찬이 펼쳐 집니다.
첫댓글 탕수육 짜장 학사반점 기사님 넘수고 많이 하셔네요~~~화이~~~팅
ㅎㅎㅎ 맛났습니다.~~ 후한 대잡 잘 받고 왔습니다. 감쏴감쏴~^^
기린이는 묵는 사진 뺌 없네...ㅎㅎ 맛있었겟다,,ㅎㅎ 길거리 노숙 생활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