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의 유혹 .. 토요일은 살찌는 날
남녀 모두 칼로리 섭취 1위
중앙일보 | 정종훈 | 입력 2015.07.20. 00:26 | 수정 2015.07.20. 01:06
한국의 성인 남녀가 열량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날은 토요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토·금·수요일, 여성은 토·금·일요일 순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열량이 많았다.
남녀 공히 토요일이 1등을 차지한 것은 외식을 하면서 튀긴 닭이나 탄산음료, 술 등의 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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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이 문제이다.
백종원 이제 그만 나올 때도 되었다고 본다.
단 한번도 그 프로를 틀어 본적이 없지만 여기 저기서 보인다.
코미디TV (금 20:20~)의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의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
오장육부가 뒤틀릴정도이다.
배가 남산만큼 나온 배불뚝이들이 먹어대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것은 방송이라기보다는 그냥 식탐(食貪, gluttony)이라고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