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장. 출26:31-33. †휘장의 겉모습† 오늘은 지성소 입구에 쳐 놓은 휘장,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 짓는 휘장을 공부하려고 한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너는 홍색 자색 홍색실로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출26:31-33)고 하셨다. 휘장은 세마포로 만들어 졌다. 세마포가 주는 의미는 그리스도는 완전하시며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것들을 다 갖춘 인간은 이 땅에서 난자는 아무도 없다. 휘장 위에는 그룹들이 청색, 자색, 홍색의 세 가지 색으로 수놓아 졌다.
이는 성육신 하신주님이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길이 되심을 의미하고 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게로 올 자가 없다고(요14:6)하셨다. 휘장이 3개인데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에만 그룹들이 수놓아 졌다. 또한 이 그룹은 성막 내부 천정에도 수놓아져서 성소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은 그들을 볼 수 있었다. 그룹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위하는 것, 혹은 보좌가 있는 방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고 또 에덴에서는 생명나무를 지키는 일을 하고(창3:24). 속죄소위에서는 주의 거룩하심과 언약들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은 정해진 사람이 정해진 시간에만 나아갈 수 있는 곳인데 히10:20절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그리스도의 육체로서의 휘장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휘장은 지성소로 들어가는 문이기도 하고 장애물이기도 하다. 대 제사장은 1년에 한번 피를 들고 갈 수 있는 길인데 그 외에는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나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은 그 안에 속죄소와 언약궤와 관련이 있다. 하나님의 언약들과 거룩성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셨고 죄인들의 생명을 보호하시는 방편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법을 준수할 수 있는 그 무엇도 없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친히 인간이 되셔서 율법자체를 이루시고 죄의 대가를 지불하시고 그 휘장을 찢으신 것이다.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고”(마27:50.51) 히브서는 그 육체가 휘장이었다고 말씀한다.(히10: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휘장의 의미 휘장의 의무는 막는 것과 보호의 역할이 주어졌다. 무조건 들어가려하다가는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라(레16:2). 휘장 안쪽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그룹사이에 좌정하시고 언약궤 안에는 죄인들을 하나님 앞에 송사하는 율법이 있었다. 이것이 하나님이 규정하신 방법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이유이다. 첫째, 둘째 휘장은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이라면 이 셋째 휘장은 가는 길을 막는 것이다. 첫째 휘장은 제물을 들고 오므로 통과하고 둘째 휘장은 제물을 드리고 손발을 씻고 화목의 장소로 들어왔고 셋째 장소인 지성소는 예수님이 육체로 찢기 전까지는 허락된 곳이 아니었다. 이 휘장은 예수그리스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하면 불가능한 것이다.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요1:1下. 하나님이시기에 율법의 한점도 어기지 않으시고 지키신 것이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나타내신 것들 중에 2가지만 살펴보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거룩하심을 나타내셨다. 한점의 죄도 없으신 것이다. 빌라도도 죄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14:9.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사람들에게 마땅히 해야 할 기준을 나타내 주셨다. 한점의 죄도 용납하실 수 없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인간은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완전한 존재이셨다. 그래서 내 힘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존재는 없고 그래서 절망하게 되는데 그 길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지불하심으로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 나시고 율법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나게 하시고 율법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갈4:4.5).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나아갈 육체가 없으므로 이사야는 고백하기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6:5). 욥은 말하기를 “내가 스스로 말한 모든 것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합니다.”(욥42:6).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모습에서 보여 주시고자 했던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을 보여주시려는데 목적을 두셨다. 이것이 지성소에 가리고 있는 휘장의 목적이기도 하다. 에덴에서 생명과를 지키는 그룹들이 지성소에서 휘장을 열고 인간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는 것이다. 주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누구든지 죄 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처럼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음을 들어내고 계시는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난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10, 11,23). 자력 구원은 불가능한 것을 말씀하고 있다. 성막 제1휘장이 아름답지 못한 것처럼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삶은 아름답지도 흠모할 만한 어떤 것도 없었다. 구원의 길에 반드시 피가 뿌려져야 했던 것처럼, 흉내 내서 율법을 통해서 구원을 이룰 육체는 없다고 하신다, 반드시 샘물과 보혈의 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율법의 의로서는 구원에 도달할 수 없나니 이는 모든 이의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게 하려함이다.(롬3:19-20). 율법은 죄를 깨달음이니라. 지성소의 휘장은 금으로 싸인 조각목으로 만든 네 기둥으로 받쳐지고 있는데(출26:32)이 네 개의 기둥은 주님의 생애와 4복음서를 의미한다고 보겠다. 휘장이 주님의 영광과 거룩을 나타내고 기둥은 주님의 생애를 통한 사역을 가리킨다. 찢어진 휘장 휘장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때부터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성막에 걸렸던 휘장의 두께가 약10cm라 한다. 확실한 것은 아니다. 단 기구 없이 인간의 힘으로는 찢어지지 않았다는 전설이다.
휘장의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못 미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있다. 인간이 살수 없는 삶을 주님은 사셨고 그리고 인간의 죄의 형벌을 십자가에서 지시고 인간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은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일을 마치셨을 때 성소에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27:51). 이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기준을 채우셨고 그러므로 사람과 하나님은 화목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도 의롭다”고 하신다(롬3:26). 우리를 부르시는 것은 주를 영접하게 하시고 다른 이들 앞에서 주를 시인하라고 하신다.(롬10:9.10).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 안에서 멀리 옮겨지고 하나님의 의가 우리를 주장하게 된 것이다. 휘장은 견고하고 튼튼해서 찢어지지도 않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없었다. 일종의 방어벽이다. 그 휘장이 찢어지므로 이제는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된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의 몸은 성한 곳 없이 상처가 났으며 살이 찢어진 거시 바로 휘장의 찢어진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범죄로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인하여 살아나셨다”(롬4:25).하나님은 완전하신 그리스도를 보는 눈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보고 계시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로 여기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는 영원히 해결되었고 그리스도로 옷 입혀졌다. 황소의 피가 죄를 능히 없앨 수 없어서 다시 기억나게 되었는데 한 제물로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시고 우리를 그 피로 거룩하게 하셨다.(히10:4-14). 그래서 지성소 휘장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새롭고 산길이며 휘장은 저의 육체다(히10:19-20). 이제 우리는 “긍휼하심을 얻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만들어 주셨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다고”(행4:12).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길 외에 다른 방법을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면 죽음이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그 길은 죽음이라고 하신다.“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 예수그리스도외에 구원받는 길이 있다고 말 한다면 그것은 거짓 복음이다. 사도 바울은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갈1:9).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기를 거절한다면 그들의 결국은 영원한 죽음인 것이다. 구원에 관하여 디도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쫓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의 여명이 없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올 때 우리에게는 살길이 열리는 것이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를 가져야 한다. 이것은 그가 세상을 향하여는 문을 닫고 하나님을 향하여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자신의 소망을 하나님께 둠으로서 영혼의 문을 활짝 열어드리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최소한의 시간을 따로 떼어서 매일 15분을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정할 것이다. 때로는 이 경건의 시간을 내기 위하여 어떤 일을 희생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이일은 해야 한다고 권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는 세상을 향하는 문은 닫는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10:9). 경건의 시간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희생 때문에 하나님과 화목 되었음을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성도는 주님과 함께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을 고백하는 것이다 롬6장을 보면 확실하게 안내할 것이다. 우리의 죄는 말씀으로 깨끗케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다(엡5:26). 우리는 물두멍을 생각하고 늘 의로우신 주님 앞에 고백하고 깨끗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성소 안에 순금 등대 앞에 떡상 하나님의 말씀은 늘 살아 있어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분향단에 나아가 중보의 기도를 올리고 늘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나의 영혼이 주님을 만나고 있는가? 주님의 영과 만나고 있는가? 그분과의 단둘이의 meeting이 늘 이루고 있어야 한다. |
출처: 숲속의 옹달샘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