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어린이에 대한 인도 영화(세 얼간이들 주인공 주연제작)-지상의 별처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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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글을 읽고 정말 교사가 몰라서 아이들을 망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 접해 보지 못해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이번에 세 얼간이들 주인공이 주연, 감독까지 맡은 영화 [지상의 별처럼]에서 난독증 어린이에 대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함께 시청각실에서 시청하면 참 좋겠는데 저작권에 걸리겠지요?

인도사람들 참 영화 진솔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세 얼간이도 너무 좋았는데...세 얼간이들은 작년에 우리 학교 6학년들이 함께 봤었지요.

난독증 아이가 책을 보니 글자가 날라다니는 영상이 인상에 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참 힘든 일들이 많다는 걸 교사나 부모나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고편과 메이킹 필림을 복사해서 올립니다. 9월6일 개봉이라고 하네요.

 [예고편]

 [메이킹 필름]

어려운 강의도 좋겠지만 이런 영상을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것도 정말 좋은 배움인 것 같네요.

개봉하면 같이 보러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