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삼일정신

[얼의신]

 우상화로 왜곡된 삼일정신

우리는 삼정운동의 삼일정신을 잘못 알고 있다.

남한에서는 삼일운동이 마치 유관순이 일으킨줄 알고 있고,

북한에서는 김일성 부모인 김형직과 강반석이  일으킨줄 알고 있다.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 알고 있다.

우상화로 왜곡된 삼일정신 관련 세미나가 2월 24일 서울에서 열렸다. 

                                                  세미니에 모인 어르신들

                           " 우리는 삼일운동과 삼일정신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 삼일운동을 일으킨 그 시대에 배경과 천도교의 의암 손병희 선생을 알아야 합니다. " 

                           " 손병의 선생과 고종의 차남 이강공을 알아야 합니다." 

                          삼일정신 구국운동을 주장하시는 김동환 전천도교 교령 말씀

                         우상화로 왜곡된 3.1정신을 강의하시는 이창번 선생(강의 요약)

1. 일제에 대한對韓식민정책 본질

    1) 로일 전쟁(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파탄, 포츠마쯔 강화회의 실패, 일본국민 여론악화)

    2) 한국병합을 서두르다.(을사늑약, 군대해산, 안중근의거, 경찰권 박탈, 한국병합)

    3) 총독부 무단정치(총독부 설치, 헌병경찰통치, 언론. 출판. 결사. 집회자유 박탈)

2. 천도교의 3.1독립운동

    1) 천도교 실태 (중앙집권제, 220교구, 300만 교도, 동학의 보국안민 사상)

    2) 국권회복을 위한 의암선사 결의 (국권회복운동 다짐, 봉황각 설치, 주요교역자 수련)

    3) 독립운동 기금정성 (매호당10원 이상 기금조성)

    4) 독립운동 계획과 추진

        - 1918,12월 세계1차전 종식    

        - 1918년 12월 의암 독립운동 준비지시

        - 국권회복을 위한 49일 특별기도(1919.1,6 - 2.22일)

        - 독립선언서 작성(최남선), 민족대표 33인 선정

        - 1919년 2월 22일 기독교와 합동 결성

3. 조선독립 선언

    1) 천도교, 불교, 기독교 3개 종단 민족대표 33인 선정

        - 기독교에 운동자금 5,000원 지원

        - 2월 15일 독립선언서 초안 작성

        - 2월 27일 독립선언서 4만 5,000매 인쇄 배포

        - 2월 28일 독립선언서 장소를 파고다로 결정

    2) 3.1운동 불길, 민족궐기

        - 3월1일 오후 2시 민족대표 29명 참여, 독립선언(태화관)

        - 파고다 공원에서 수만 군중 집결 전시내로 확산

        - 6월 20일까지 약 200만 명 시위 참가

    3) 독립운동자금

        - 기독교에 5,000원, 고등계 형사 신승희 5,000원 지원

        - 파리강화회의 김규식 박사 파견 여비 30,000원

        - 상해임시정부 수립자급 및 이강공 망명지금 60,000원

    4) 교단 전체가 일제에 유린

       - 중요교역자 구속수감

       - 보성사 가옥건물 40여동 방화로 소실

       - 가택수사 130만원 압수

     ※ 우리민족 고유사상과 가치관 말살 - 자주성 상실 - 양극화 

                           3.1운동을 주도한 의암 병희 선생 동상 (파고다 공원)

                                           열광을 듣고 있는 어르신들

                                      붓글싸를 나눠주고 있는 손경식 선생  

                           진사년에 성인이 나오시니  영심을 가리운 구름이 거치도다.  

                                    김동환 전천도교 교령과 라철희 회장

                                                          팔각정

삼일문(三一門)이란 어떤 이미지와 사상이 있을까?

나(我)라는 존재는 사방(四方)의 간방(間方)에 팔방(八方)이 되고 여기에 하늘(天)과 땅(地)이 더하니 시방(十方)이 돠며 여기에 시방을 다스리는 주인공인 내가 포함되어 있어 11이라는 숫자가 성립한다. 그 11이라는 숫자는 과거에 11. 현재의 11, 미래의 11이 합한 것으로 33이 된다, 삼일절의 33인도 이와 같은 33의 이치에 의하여 조직 편성하였다. 31절이란 과거에 나 = 현재의 나 = 미래 나도 결국 1인이니 따라서 33이 아니고 31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31이란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대표하는 수가 되며, 확대하면 우주만유를 대표하는 수가 되는 뜻 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

이 현판 글씨는 박정의 대통령 친필이다. 한문으로 三一門이라 해야 할 터인데 한글의 삼일문은 그 깊은 이미지를 상징화 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지 않나 본다. 한문은 중국 글자가 이 아니라 바로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글자인데...이것을 버리고 소리글자만 취한다?

정신과 물질, 음력과 양력, 구정과 신정을 쇠듯, 소리글자와 뜻글자를 병용해야 한민족의 ;천부적인 잠재능력이 나옵니다.

                  우리는 진정한 三一정신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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