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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향호리 11 전우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랜시간 일정잡느라 고생하셨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강원도 간성에서 찾아주시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서울 인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리고 전북 전주에서 까지 많은 선배님들께서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무엇보다 이성적 소대장님까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2013년 6월 15일 영등포역 앞 황토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뇌종부대의 기억만큼이나 위의 그 날짜와 장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30여년전의 기억</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생생하지는 못해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가물가물 하면서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더듬어 가는 그 자체부터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건강하신 모습으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뵈올 수 있어서 감사했구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얼마있으면 할아버지가 되신다는 선배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벌써? 라는 생각이 들기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어느새 제 머리에도 세월의 흔적이 내려앉은 모습을 보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많은세월 흘렀구나 하는 아쉬움이 앞서더군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오랜시간 준비해주신 김희현선배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감사드립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다음 모임때까지 모두모두 안녕하시길 빌면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장근님, 다음에 참석 부탁드립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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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53연대
53연대 3대대 11중대(일명 : 향호리11전우회) 번개팅..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짜록이
추천 0
조회 367
13.06.17 09:1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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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영등포 집근처에서 행사을 하셨네요..좋은 추억들 많이 이야기 하셨는지요..뇌종 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영등포역 맞은편 황토촌에서 했습니다. 음식도 괜찮고 사람도 많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는 2대대 카페에서 만난 선배님과 전북 익산에서 즐거운 시간 가졌답니다. 우리는 다같은 뇌종부대 전우로써 다른 연대, 다른 대대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나름 만나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게해주신 김용일 선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도좀 올려주시지요.
부럽네요~ 살아있는 끝까지 좋은 인연으로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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