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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 선수 때문에 네츠에 관심갖기 시작했다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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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이런 시절도 겪어 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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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그러다 이들 중 한명을 보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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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다른 한명도 보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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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마저 남은 한명도 보냈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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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니네마저 가버렸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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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님도 요즘 안보이고...(남편분은 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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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언젠가 부터 네츠경기를 볼때마다 어색함이 느껴지는데 이유를 통 모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로페즈 한명 제외하곤 익숙치도 않은데다가 이선수도 부상때문에 잘 못보죠.</P>
<P style="TEXT-ALIGN: left">분명 나간만큼 들어온것도 있었을 텐데 왜 그저 비워내기만 한 것처럼 느껴지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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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아무튼.....내일 해리스와 페이버스가 트레이드 이후 첫 방문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곧 브루클린 네츠가 되기 때문에 뉴저지 네츠에서 그들을 맞이 하는 건 첨이자 마지막이 되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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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올시즌 매버릭스와의 경기는 댈러스홈에서의 한경기 뿐이라 키드, 카터는 올 기회가 없고</P>
<P style="TEXT-ALIGN: left">제퍼슨은 워리어스로 트레이드 되기 전에 스퍼스 소속으로 다녀갔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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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래저래 뉴저지 네츠로는 마지막 시즌까지 왔네요. 생각해보면 별로 큰 변화도 아닌데 기분은 괜히 묘해집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위의 선수들이 연고지 옮기기 전에 다같이 네츠홈에 모이는 걸 보고싶은데 역시 힘들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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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이지 마누라는 출산으로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딸 출산이 1월달이었네요. 되게 오래전에 들은 것 같은데 고작 2개월 지난 거였군요. 말씀대로 아직 나오면 안되겠어요.
졌는데도 해리스 페이버스 뛰는 모습 보니 좋네요.ㅠ
해리스의 패스는 네츠 떠난 이후로 점점 좋아지는것 같더군요.
만약 유타가 오프시즌에 해리스 팔려고 한다면 다시 데려왔으면..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집에가서 꼭 다운받아야 겠네요. 그나저나 환영 좀 받았을까요? 시간이 너무 지나고 와서 분위기가 좀 애매했을것 같은데...지금까진 서부팀중에서는 썬더만 주로 봐왔는데 트레이드 이후엔 재즈 경기도 같이 챙겨보게 되네요. 재즈팬분들 중엔 데론때문에 네츠 경기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이게 무슨 상황인지...ㅡㅡㅋ
제가 사실 재즈 경기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네요.
재즈팬분들도 그 추억이 많던 데롱이가 여기에 왔고 사실 저도 해리스와 페이버스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해리스 틀드이야기가 많았을때 참 보기 그랬었죠. 특히 멜로딜때도 해리스 보내기 싫었습니다.
존월 뽑을 가능성이 높았을때 해리스 이야기가 더 많았네요. ㄷㄷㄷ
저말고도 다들 재즈 경기보시나보네요. 정말 해리스만큼은 우리팀에 계속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죠.. 개인적으로 오프시즌이 안좋은쪽으로 흘러가면 해리스-사샤 다시 데리고 오면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워낙 마인드가 좋은녀석들이라.. 떠나보내고나서 너무 아쉽네요.
절대 다시 비쥬얼 네츠가 보고싶은건 아닙니다..읭?
어제 경기 찾아서 봤는 진짜 관중들 썰렁하던데요. 보는 제가 다 민망...그래도 고생하다 간 선수인데 환호라도 좀 해주지 그저 다른 팀 선수가 원정온 것 마냥ㅋㅋ 만에 하나 데론이 나갈수 밖에 없다면 이듬해라도 다시 오면 저도 좋겠네요. 밀샙도 같이 데리고...응?(재즈분들께 죄송...ㅡㅡ;)
저는 4시즌밖에 넷츠 응원안한 초짜팬이긴 합니다. 즉 저기 카터만 남았을때부터 보기 시작했네요. 해리스 - 카터 - 시몬스 - 이천원 - 분.
제가 그때부터 팬질했다니까 넷츠포럼에서도 넌 참 신기한 팬이다 하필이면 이때 응원시작한 이유가 뭐냐 라고 물었던 기억도 있군요. ㅋㅋㅋ 아직도 이때부터 넷츠에 뛰었던 선수들의 근황을 조사하며 삽니다.
해리스는 재즈에 카터는 매버릭스에 시몬스는 클리퍼스에 이천원은 매버릭스에 분은 중국 저지앙팀에... 다들 잘 뛰고 있네요.
4년이나 됐는데 초짜팬이시라뇨..;; 저같은 경우엔 키드-카터가 막 결성 됐을때와 12승시즌전후가 가장 팬질 열심히 하던 때네요. 사실 네츠 골수 팬이다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러운데, 동부 팀중에 꾸준히 응원한 팀이 네츠라서 그렇지 중간 중간에 시애틀하고 댈러스도 꽤나 좋아했었네요. 암튼 팀이 좀 잘 되야지 신경좀 덜 쓰고 맘 편히 즐길텐데, 이놈의 구단은 몇년을 일만 벌려놓고 팬들 맘고생만 시키는지...네츠 응원하면서 마조히스트가 다 됐어요ㅡ,.ㅡ
데롱이떠나고 휴스턴픽만남으면 토니 워튼 뽑았으면 좋겟어요 ㅎㅎ
지포스 트레이드는 신의 한수가 될지도...지금 보니 top3픽을 네츠가 다시 먹을수도 있겠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