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작년 가을학기를 수료하신 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소리가 힘이 있어 건강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분은 청주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50대의 남성분으로
작년 가을학기 시작즈음에 병원으로 부터 폐암말기 판정을 받고
선배형님이신 건강지킴이 1기 수료하신 분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권고를 받아 통선치유와 mms복용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청주대학교평생교육원 건강강좌 2011가을학기 - 당시 설문작성지
저는 특히 선배형님분이신 김** 님의 살신성인한 헌신적인 시술지도에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정작 폐암말기인 당사자보다 더 몸걱정을 하시며 2일마다 방문하셔서 시술지도해주시고 또한 매주 건강지킴이 강의 때에도 채근하여 이미 수료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짝꿍으로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이분은 선배형님의 등쌀에 등떠밀려 말기암고치신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가을학기 초창기 때엔 폐암말기의 어둡고 칙칙한 검은 빛도는 얼굴이였는데 통선치유(당시엔 흡선)의 시술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얼굴색이 밝고 윤이나고 몸상태가 점점 좋아져서 모든 수강생분의 초미의 관심대상이였습니다.
그분은 도통 과묵하여 표현을 안하시는 분이여서 선배형님께서 무척 답답해 하셨습니다.
제가 어떠시냐? mms몇방울드시냐? 잠을 잘주무시냐? 통선치유시술이 힘드시냐?
등의 질문을 하면 짧은 답변으로 '좋아진 것 같다' 말씀이셨습니다.
그러다 종강하고 6개월이 지나고 소식이 궁금하던차에 오늘 전화받은 것입니다.
암은 어떻게 되셨냐는 제질문에 폐사진을 찍어보니 '폐쪽에 암세포는 없어졌습니다'라고 역시 짧게 말씀하시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치료는 계속하셨냐고 물었더니
요즘은 짝꿍이 없어서 자주 못하고 있다하셔서 이번 하계학기에 나오시면 짝궁을 만들어 드리겠다 했습니다.
mms는 안드신다길래 하계학기 때 나오시면 결코 중단하지말고 계속해서 복용하시라고 권유해야겠습니다.
말기 폐암을 이겨낸 건강해진 목소리에 저는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겪었던 그동안의 외롭고 힘들었던 여타의 우여곡절이 말끔히 가시면서 이렇게 큰보람과 기쁨으로 와닿는군요.
제가 무엇보다 기쁜 것은 이분의 태도에서 병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늘 촛점을 맞추는 부분이 바로 병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 다스려야 하는 것이라는 점이였는데
이분에게서 자연스럽게 말기암일지라도 결코 두렵지 않다라는 의지가 느껴졌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몸은 내가 주인입니다!
또한 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인 내가 다스려야 할 대상이 아니겠습니까?
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멀티/통선치유연구소장 신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