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조금씩 썩어가는 늙은 호박이 아까워서 남은 한 덩이 마져 껍질을 벗겼다.
단단해서 팔 힘이 들고 칼을 잘 못쓰면 손이라도 벨 것 같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죽에다 국, 냉동실에 쟁여놓은 양도 많아서 오늘은 채썰어서 전을 부쳤다.
고소한 기름맛으로 남편과 한 조각씩 저녁으로 떼움.
첫댓글 이또한 별미이장님과 알콩달콩 잼나요선배 토욜 이장님도 함께 오시나요저도 우리 서방이 태워서 같이 예식퍼득보고 감자심어야 되고 손녀도 합천오고 마음이 바빠서 얼굴도장만 찍고 뒷풀이는 못하고 가야될것같아서요
귀순씨 차 얻어타고 가요.결혼식장에서 봅시다요.집 일이 바쁘군요?
첫댓글 이또한 별미
이장님과 알콩달콩 잼나요
선배 토욜 이장님도 함께 오시나요
저도 우리 서방이 태워서 같이 예식퍼득보고 감자심어야 되고 손녀도 합천오고 마음이 바빠서 얼굴도장만 찍고 뒷풀이는 못하고 가야될것같아서요
귀순씨 차 얻어타고 가요.
결혼식장에서 봅시다요.
집 일이 바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