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용암포선착장09시출발-내지선착장9시30분도착
내지마을-지리산-쉼터휴게소-불모산(달바위봉)-가마봉-출렁다리 두개-옥녀봉-대항고개-고동산-사량대교-칠현산 봉화터--칠현봉-용두봉(망봉)-약수터-읍포마을-읍덕승선장에3시30분도착산행종료
※읍덕승선장에서 하산식후 4시30분에 버스로 내지항에도착 5시승선하여 고성 용암포선착장도착
사량도 지리산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버렸다.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1m 더 높은 불모산(해발 399m)이 있지만 지리산을 윗섬의 대표적인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이라 위용이 참으로 당당하다.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급한 바위 벼랑을 지날 때는 오금이 저려오기도 한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준다
사량도 불모산
산의 높이는 399m로, 사량면에 속한 사량도(蛇梁島)에 솟아 있다. 가마봉이라고도 부른다. 사량도는 섬이 뱀처럼 생기고, 또 뱀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한 남자가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상사병에 걸려 죽었는데 뱀이 되었다고 한다.
사량도는 모두 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섬은 윗섬과 아랫섬으로, 두 섬이 마주보고 있다. 이 중 불모산은 윗섬에 있다. 이외에도 지리산(398m)·옥녀봉(261m) 등의 산들이 불모산과 능선이 이어져, 종주 등반하는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사량도 옥녀봉
높이는 281m로, 사량도는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이 마주보고 있는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질러 지리산, 불모산, 가마봉과 함께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옛날 사량도에 살았다는 옥녀에 얽힌 전설이 전해 온다.
옥녀는 외딴집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는데 혼기가 되었지만 총각이 없어 시집을 못 가고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딸에게 덤벼들어 범하려 하자 옥녀는 아버지를 피해 옥녀봉 꼭대기에 올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옥녀가 떨어져 죽은 곳은 아직도 핏자국이 선명해 비가 오는 날은 바위에서 빨간 핏물이 흘러내린다고 하며, 대례를 치르지 못하고 죽은 옥녀를 위해 지금도 사량도에서는 혼례식 때 대례를 치르지 않는다고 한다.
사량대교
사량도 금평 선착장에는 다리 건설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 사량도 윗섬과 아랫섬을 연결하는 연도교가 올해 준공되었다. 사량 상도(윗섬) 금평리 진촌마을과 하도(아랫섬) 읍덕리 덕동마을을 연결하는 이 연도교는 왕복 2차로(총연장 1465m 중 교량 530m)이며, 총사업비 476억 원이 투입돼 2010년 4월 착공됐다
사량도 칠현산
높이 349m로 사량면 하도(아랫섬)에 있다. 상도(윗섬)의 지리산·불모산·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하다.
통영시에서 사량도를 관광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등산로를 잘 정비해 두었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 없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조선시대에 수군의 망루였을 정도로 정상의 전망이 좋아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한산도와 고성까지 바라보인다.
바위 능선에 올라서면 상도의 지리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발아래로는 금평포구가 내려다보인다. 봉수대와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산이름이 적힌 기념비가 있다.
▼고성 용암포항 9시배 예약 ~~~~
▼용암포항에서 출발 내지항까지 30분소요`~~~
▼출발했던 용암포항`~~~
▼내지마을 사량도 산행할 지리산전체가 보입니다`~~
▼용암포에서 출항하여 9시30분 내지항에 도착`~~
▼내지항에서 우측 해안길따라 오면 저기 앞에보이는곳이 산행출발지~~~
▼요지점이 산행들머리~~~~
▼미세먼지 땜시 조망은~~~영 영~~~
▼내지마을 반대 돈지항`~~~~
▼지리산까지 올라오는데 힘드내요`~여기서부터는 조망과 암릉이 반겨준데요`~~
▼멀리 달바위봉으로 갑니다`~~~
▼달바위봉 가기전 간이 휴계소 옛적부터 오랜세월에도 휴게소는 여전합니다`~~
▼달바위봉~~~~
▼달바위봉에 오르니 중앙끝 옥녀봉 좌측 고동산 멀리 칠현산이 한눈에 들어오내요`~~
▼가마봉 오름길 날씨도 덥고 조금은 피로할 시간`~~~
▼돈지항`~~~~
▼가마봉에서~~~우측 칠현산과 사량대교 중앙이 옥녀봉 좌측멀리 가야할 고동산~~~~
▼가마동 내려오는길 가파르내요`~~~
▼가마봉을지나 옥녀봉가는 출렁다리~~~~
▼옥녀봉에서 내려와 고동산가는길 대항고개`~~~
▼고동산들머리 대항고개~~~~
▼멀리 달바위봉과 가마봉 옥녀봉~~
▼사량대교 아래 덕동항과금평항`~~~~
▼사량대교를 지나 칠현산을 가야할 산행길~~~~
▼상도와 하도를 이어준 사량대교`~~~~
▼여기가 칠현산 봉수터~~~~~
▼송이님의 멋진모습`~~~~
▼약수터를지나 읍포마을`~~~~~
▼3시30분까지 산행후 하산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4시30분버스로 내지항으로 출발 5시배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