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syg-oZx5pg
(충북 괴산) 가‧무‧낙‧도와 화양곡 환종주(역진)
(가령산 무영봉 낙영산 도명산)
▣ 2022. 03. 22. 화. 맑음. -1~11℃. 대기질 보통
나홀로. 승용차(왕복290km/유류대+통행료=₩48,000)
▣ 총거리 : 실 거리 16.9km
- oruxmaps 도상거리 : 15.21km
▣ 총시간 : 8시간50 (08:00~16:55)
- 중식과 조망 등 90분 포함 (순산행 7시간20분)
▣ 주요지점과 시간
○ 충북자연학습원(괴산군 청천면 송면리287-4/화양계곡)
- 주차장주차 및 출발-출금줄(낙영산간 산불통제)타넘어-
- 右“울바위”조망-화영천(수량많고 물살세어)건넘포기-
(※코스역순 진행키로, 하산후 물길 건너기로)
○ 화양구곡입구 (초소/안내도/차단목)
- 파천(巴串:흰바위위 물결이 용의 비늘을 꿰어놓은 것 같은)
- 거북바위(유래문)-수준점(223m/안내판)-‘搞心’詩비석-
○ 학소대교(다리)-左“학소대”, 右“와룡암”조망-
○“장군바위”와‘문바위’-데크계단-전망터-일월음양바위-굴바위
○ 마애불상군(거대 음각삼존불)-암릉길-철봉가드-전망암①②
○ ▲도명산(정상석643m/조망판)(외계인바위/안장바위/문바위)
- (금줄넘고 올라)홈바위위(건너조망,기차바위/암벽훈련장)
- 돌탑3기 전망암(가령산뒤 대야산 조항산 조망)-대슬랩(우회)
○ 미륵산성 북문터(안부삼거리/유래문)-기암-안부(이정목)
○ 미륵산성 남문터(유래문/지형도상‘절고개’)-美巨松-
○ ▲낙영산(정상석684m/이정목)(자연학습원간 통제안내&금줄)
- (주변기암군)물개바위,龍松岩,형제바위,왕관바위,거북바위
낙타바위(안장바위),궁둥이바위,주전자바위 등
○ 미륵산성터(석축)-전망암(암벽유격훈련장 조망)
- 헬기장-삼형제바위(지형도상)-안부(이정목:낙영산1.0km)-
○ 범바위-비조암(飛鳥岩)-출금 금줄넘어-안부(이정목/구조목)
- 데크계단(전망대:속리산주능/앞 백악산)-
○ ▲무영봉(정상표지742m/돌탑정상석/라바4916)
- ▲746m봉(국지원지형도상 낙영산/라바4933)-라바4952(654m)
- 지형도상 ▲626m봉(시그날부착)-능선위 라바5056(해발656m)
○ ▲가령산(정상석642m)(이정목:낙영산4.2/학습원1.8)
- (조망:도명산과 암벽훈련장/左 조봉산)-헬기장-전망대-
- (기암군)거북바위,유두바위,돼지바위-거대암반벽 右우회
○ (지형도상 암벽右측 우회길이나 현지상황상 좌측 진행해야)
- (착오진행)학습원방향 개척산행-기거암(처마바위/굴바위)
- 울바위옆 암벽-화양천(수량감소)-철판 징검다리 건너-
○ 자연학습원 주차장(원점회귀&산행종료)
▣ 산행후기
◯ 14.08.31 북속리3산4봉 (조봉산,낙영산,백악산)
(쌀개봉,무영봉,대왕봉,암봉) 종주시 주변&산하에
조망되었던 가령산과 도명산을 산행키로 하고.
- 이를 위해 낙영산과 무영산을 8년만에 다시 지남.
◯ 주코스 내려 파천 등 화양구곡 따라 원점회귀키로
하였으나, 가령산 들머리인 화양천의 수량이 많고
물살이 세어 건널 철판과 징검돌을 건널 수 없었다.
- 따라서 물을 건널 수 있는 학소대교까지 화양구곡길을
먼저 진행, 다리를 건너 도명산부터 오르는 코스역진
하고 하산후 등산화를 벗든 지, 벗어올리든지 하기로
한 선택이 옳았다. 수량이 줄어 등산화만 조금 젖었다.
◯ 비록 산봉수는 적으나 가령산과 도명산의 오르내림이
심하여 독산등행하는 듯 매우 힘들었으나, 20여기의
기암군 감상으로 위안이 됐지만 시간은 엄청 많이 지체.
- 특히 마애삼존불상의 장엄함과 도명산과 낙영산 주변
기암괴석군의 관상미감은 시간가는 줄 모르게 한다.
○ 보름만에 산행을 한다.
백척간두에 서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우려감과 초조함,
이후의 안도와 희열감에 며칠을 보내고 나서
- 산행준비해 보나 미세먼지“매우나쁨”으로 자제하며
또 며칠을 보내다, 봄이 찾아온 정원의 낙엽제거와
가지치기 등 정전작업하다 다친 손가락 자상3방울의
꿰맨 부분이 실밥 뽑히기도 전에 일단 산행 감행.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
실제 산행 기록지도 (▲전체지도와 ▼주요지점 구분지도)
진달래는 만개하였는 데 홍매화는 봉우리만 머금었다.
충북자연학습원 구내주차장(위좌측)에 주차하고 내려와 출발. 가령산구간 입구의 통제금줄을 타넘고 화양천으로 내려간다.
철판다리와 돌징검다리가 물에 푹 잠기고 물살이 세어 건널수가 없어 우측으로 건널 수 있는 곳을 찾아가본다.
우측 울바위 앞까지 갈대잡풀을 헤쳐가며 올라가봐도 건널길이 없어 화양구곡길부터 걷고 역순진행키로 한다.
▲화양구곡 입구의 감시초소를 지나 화양구곡길을 따르다 ▼좌측의 파천을 만난다.
거북바위도 지나고 수준점(223m) 확인하고.
역순의 도명산 들머리이자 다리를 물길 건널 수 있는 학소대교를 건너면서 좌측 학소대와 우측 와룡암 조망.
다리 입구의 시비를 읽어보고 . 搞心(고심:마을을 두드림)
태고의 신비를 안고 계절따라 몸 단장하며 님 기다리는 도명산
나는 그녀가 뿜어주는 산향기 개울바람 마시며
수정알 같은 냇물에 발 담그고서서 그의 님 기다린다.
아 그러나 내마을 두렵구가 누가 이 길을 건너갈까
저 청순한 여인의 품같은 계곡 속으로 행인이 고이 나녀오소
흰구름 산허리 스쳐가듯 봄향기 여인의 옷자락 스쳐가듯.
장군바위
문바위
▲위로 삼존불상 바위군을 쳐다보고 ▼일월음양바위 지나
굴바위를 통과해서 마애불상군 탐사와 참배. 위용과 장엄함에 숨이 막힌다.
▲▼우측 과 중간의 먀애불상은 음각으로 자세히 보아야 식별할 수 있지만 그 장엄함은 마음을 사로잡는다.
부분적으로 확대해 보면 선각이 잘 보인다.
▲중간 불상의 불두만 확대해 보고 ▼좌측의 마애불은 양각을 혼합하여 제작되어 가장 뚜렷하다.
마애불상군에서 15분이나 소요하고 올라 빠져나오면 공림사 갈림기에서 우측으로 본격 암릉오르기
연속되는 전망암에서 조망.
경관전망판에 맞춰 조망한 경관의 산들을 비교해 본다. 속리산권의 산봉들
도명산 정상 주변의 ▲궁뎅이바위와 ▼안장바위
꼭지바위 지나 오르면 문바위 위로 불곰바위 전망대
▲건너편의 기차바위를 조망하고 내리면 돌탑3기▼
45도이상의 경사진 대슬랩을 내려야하는 데 우측으로 조금 우회하여 홈통바위의 홈통을 따라 내려간다.
내려와서 올랴다보니 오를 수는 있으나 내려오기는 어려웠기에 몸조심을 잘 한 것 같다.
내려온 고개마루 사거리는 미륵산성 북문터. 언제가 산성이 복원되면 북문도 세워지겠지.
1부를 마치고 2부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