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모발이식 VS 이마축소술 어떻게 선택할까?!

[모스트의원]

안녕하세요. 모스트의원입니다. ^^

오늘은 헤어라인교정 또는 이마축소술

어떤 것이 더 나을지

원장님들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여성분들은 이마 고민이 있을 때
헤어라인교정과 이마축소술, 두 가지를 가지고 고민을 합니다.

왜 모발이식을 하셨나요?

저도 이마축소술을 하면 어떨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주변에서 들으니까 이마축소술은

생각보다 흉터가 너무 잘 보인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어렸을 때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는데

요즘은 앞머리 없는 여신 머리를 자주 하고 다니거든요.

근데 흉터가 잘 보이면 누가 봐도 “쟤 수술했네!”

이런 소리를 듣기 싫었고,

이마축소술은 이마가 넓은 분들이 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원장님께서 제 이마 그렇게 넓지 않고 예쁘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마를 살리되 꺼진 부분만 채우고 싶어서

모발이식을 선택한 것 같아요.

아까 흉터를 말씀하셨는데요.

이마축소술을 하면 흉터가 남죠.

보통 아주 잘 절개해서 봉합하면

흉터가 거의 티가 안 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티가 안 난다고 해도

몸에 있는 흉터를 보시면 하시겠지만

술을 드시거나 해서 피부가 빨개졌을 때

흉터 부분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피부가 빨개져도 흉터는 하얗게

도드라져서 티가 나는 경우가 있고요.

또 여름에 외부 활동을 많이 하면

피부가 까맣게 그을려졌을 때

흉터 부분에는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까만데 흉터 부분만 하얗게 빛나는 느낌으로

티가 나 보일 수 있거든요.

그런데 헤어라인 쪽에 그렇게 나타난다면

아무래도 사람을 처음 볼 때

정면으로 보는 부분이 헤어라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주변에 빛나는 하얀 선이 있으면

누구라도 인지하게 되고요.

거기에 대해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마축소술의 가장 큰 단점은 흉터가 남는 것이고요.

결국은 머리를 올리고, 이마를 드러내기 위해

이마축소술을 하는데

결국 그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

머리카락으로 덮고 다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마축소술보다는

모발이식을 좀 더 추천하는 쪽입니다.

2. 어떤 사람은 이마축소술이 낫고,
어떤 사람들은 헤어라인교정이 나은지 말슴해 주실 수 있나요?

헤어라인 수술을 검색해 보시는 분들이

이마축소술도 항상 검색해 보시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정해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마 가운데가 너무 넓다.

미간에서부터 이마 꼭대기까지 7cm 이상, 8~9cm가 됐다면

그런 분들은 2cm 또는 그 이상 이마를 내려야

넓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마축소술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하지만 이마를 2cm 이상까지는 아니어도

1~1.5cm까지 내리면 되겠다

또는 이마 높이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모양을 조금 다듬고 갸름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은

헤어라인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하셔야 될 게

이마축소술은 보통 상하 높이 위주로만 줄일 수 있어요.

양옆으로는 줄일 수 없습니다.

그러면 디귿자(ㄷ) 모양의 흉터가 남기 때문에

이런 경우 봉합하기도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마 높이를 아주 드라마틱 하게 줄이는 분들은

이마축소술을 하면 되고

그 외에 대부분의 분들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3. 이마가 너무 넓어서 이마축소술로 이마를 줄였어요.
근데 헤어라인 교정이 또 하고 싶은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할 수 있을까요?

일단 흉터가 성숙되는데 6개월 정도가 걸려요.

그래서 저희가 이마축소술 하신 분들

헤어라인 수술도 다시 많이 해드리고 있는데요.

그런 경우 이마축소술 후 6개월 정도 지나서

흉터가 충분히 성숙하고 난 이후에

헤어라인교정 수술하는 것을 안내해 드리고 있어요.

이마축소술은 이마 높이를

 드라마틱 하게 줄이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이마를 줄일 수는 있지만

모양을 아주 예쁘게 만들기는 어렵거든요.

그런 경우에 대략 1000모에서 많으면 1500모 정도의

많지 않은 모발 양으로도

이마 윤곽을 예쁘게 만들어 드릴 수 있고

흉터까지도 포함해서 이마축소술 흉터를

많이 가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흉터 수술의 경우 한 번의 수술로

완전히 가려지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서

그런 경우에는 1년 정도 지난 후에

리터치까지도 필요하면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4. 만약 이마가 진짜 넓은 사람이
이마축소술도 해야 되는 것 같고,
헤어라인도 해야 될 것 같은 경우에는
어느 것부터 하는 게 더 나을까요?

결국 이마가 정말 넓은 사람이고

두 가지를 다하고 싶다면 순서적으로 따져봤을 때

이마축소술을 먼저 하는 게 맞습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모발이식을 하고 나면 이마축소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모발이식을 할 때 아주 넓은 이마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밀도를 낮추어 넓게 심은 다음에

밀도를 더 높이는 식으로 하거나

두 번, 세 번에 나누어 수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은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고요.

모발이식을 한 경우에는 이마축소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나는 모발이식 두세 번 하는 것보다

이마축소술 한 번 해서 이마를 좁힌 다음

모발이식으로 모양만 잡고 싶은 경우에는

이마축소술을 먼저 하셔야 하고요.

이마축소술을 먼저 하고 나서 모발이식을 할 때에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흉터가 남고

흉터가 아무는 데까지 6개월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마축소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모발이식을 할 수 있어요.

모발이식을 하면서 이마 모양도 다듬지만

흉터 위에도 모발을 이식해서 흉터를 가리는 시술까지

동시에 진행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흉터 부위 쪽은

1년 뒤 리터치가 거의 10명 중 7~8명은 필요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흉터를 없애기 위해

한 번 더 리터치를 받아야 한다.

결국 이마축소술을 하고 모발이식을 하고

모발이식 후에 흉터를 덮는 리터치까지

모발이식을 두 번 진행해야 하는 거죠.

그렇게 비용이나 수술 시간,

몸에 칼을 대는 정도를 따져봤을 때

굳이 이마축소술과 모발이식을 동시에

진행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네 번째 영상은

모발이식 후 일상생활 주제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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