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 생명활동의 신비 2 ]
건강한 인체는 생명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우리가 깨어 있을 때에도 하고 잘 때도 쉬지 않는데 소화와 신진대사로 한다.
신진대사는 첫째 인체가 음식물을 소화한 에너지원을 통해 생체 구성 성분(체내수분, 단백질 등)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
둘째 인체 각 기관을 만들고 각 기관을 통하여 정교하고 신비롭게 서로 협력하면서 에너지의 생성과 소비를 하며
이 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질(찌꺼기, 독소)을 몸 밖으로 배설(배출, 분해, 흡수, 연소 등)하는 일로 모든 ‘에너지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체는 이러한 연속적인 순환과정, 즉 신진대사를 통해 생명활동을 영위하며 이어간다. 그런데, 이러한 인체 생명활동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있다.
"인체가 정상적 세포활동과 생명활동을 할 수 없게 방해하는 것"을 우리는 <독소>라고 부른다. 오늘은 이들 독소가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첫째 "고혈압" 등 만성병이다.
부신에 카드뮴(낡은 수도관, 플라스틱, 금속도금, 폐건전지 등) 독소가 축적되면 고혈압은 물론 간질환, 호흡곤란, 식욕부진, 심폐기능부전 유발되고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신부전증, 골연화증, 불면, 빈혈, 비염 등으로 발전하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둘째,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쉬어도 일상에 지장을 주는 피로증상과 두통, 수면장애, 우울, 근육통, 변비, 설사, 손발저림 등을 동반하며 삶의 질 저하, 일의 능률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은 한 두가지로 단정할 수 없는데
각종 감염, 스트레스, 독성물질, 잘못된 식습관, 기타 질병, 약물남용 또는 기타 간기능 저하(해독능력 저하)로부터 인체가 신체 제 기관의 기능을 스스로 정상화시키려는 노력 과정에서 피로가 극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이들 원인은 모두 독소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상당수가 체내 유해물질(수은,카드뮴,납 등)의 축적으로 관절에서 기생충(회충, 십이지장충, 선모충, 분선충 등), 바이러스, 세균등이 기생하는 것과 관련있다.
주위환경의 청결과 구충 및 몸 전체의 균형있는 관리로 원인을 예방하고 줄임으로써 효과적으로 예방과 호전 및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겠다.
넷째, "장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국내 인구15%) 등은 식품첨가물의 축적으로 혈액순환장애, 장내환경 오염, 유산균감소, 유해균증가, 염증 증가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다섯째, "피부질환"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은 대개
체내 독소 유입으로 면역체계 이상을 초래하여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주위환경 개선과 식생활 개선 필수이다.
여섯째, "비만"이다.
만병의 주범인 비만은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및 체내 독소가 주원인이다. 체내 독소와 과잉된 지방 세포는 활성산소 생산 및 인체 독성 물질을 축적하여 세포를 손상하는데 이는 지방분해 장애 및 점점 더 많은 독소를 유도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일곱째, "암 질환"이다.
제반 암병은 생활 속 독소 및 마음 속 독소(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암 발병률 중 ‘생활 속 독소들(생활용품, 환경오염 등 유해물질)’의 비중이 75%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독소는 산업용 화학물질, 식품첨가물, 식품 오염, 살충제, 중금속, 매연, 그 외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면역시스템을 약화시켜서 세포 파괴, 인체 기관의 기능을 저하하고, DNA 변성 유발한다. 이렇게 형질전환된 세포의 증식과 성장의 결과가 각종 암병이다.
여덟째, "남성질환, 여성질환, 불임" 등은 음식 및 기호식품을 통한 독소, 공해로 인한 독소, 스트레스가 혈액순환 방해 및 호르몬 분비를 교란하여 자궁과 난관의 기능 저하, 정자 형성 장애 등 생식기관 기능 저하, 파괴 및 성기능 장애 유발한 결과이다.
아홉째, "탈모"인데, 생활 속 화학물질,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등으로 체내 독소가 유입되면 두피 피질 과잉 분비는 모공을 폐쇄하고 호르몬 분비와 혈액순환의 기능 저하는 두피 영양분 공급 저하로 이어진다.
기타 당뇨, 에이즈, 원인불명 통증 등 자가면역질환 역시 독소가 주 원인이다.
그렇다면 체내 독소를 해결하는 인체 시스템은 무엇일까. 우리는 그 기능을 어떻게 잘 지키며 탄탄하고 왕성하게 할 수 있을까?
(다음 호에 이어서. 문의 : 오제건강연구소. 032. 777-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