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와 나비효과(3)
나비효과의 출현과 카오스(Chaos)는?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전회의 카오스와 나비효과(2)에서 계속됩니다.~
자~
카오스(Chaos)는
그것이 出現하여 꽃을 피우기 前까지는
마치 조용하게 發芽하는 씨앗과 같이
많은 세월 동안 있었답니다.~
그런데
1960년대 초엽에 數學者이면서 氣象學者였던
Edward Lorenz는
과학의 새로운 관점이 되어 버린 어떤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는 아주 원시적인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날씨의 패턴을
基本的인 부분으로 還元하는 프로그램
(還元主義의 再現)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는 반복적인 시행을 통하여
날씨의 패턴을 確認하는 作業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氣壓의 등락, 氣溫과 강수량의 변화, 氣流의 변화와
같은 것을
豫測해 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 그러나
그러한 作業을 반복하는 가운데
정확한 예측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즉 무엇인가 혼란 현상이 있었는데요,~
자~ 그것은
秩序 있는 無秩序(orderly disorder)이었답니다.~
(Gleick)
1961년의 어느 겨울날 로렌츠는
자신이 構成할 날씨 豫測 프로그램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을 다시 반복하는 대신에
部分的인 작업을 다시 하였는데요.~
그러나
평생 잊지 못할 잠시 동안의
휴식시간 (coffee break)이
그의 날씨 觀과 世界 觀을 바꾸어 버렸답니다.~
즉 그는 휴식 시간을 끝내고
다시 연구실로 돌아왔을 때
프로그램이
예상대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하였지요.~
그러나
전혀 豫想 밖의 날씨 패턴을 發見하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그는
곧 자신이 프로그램을 構成하는 과정에서
휴식 시간 直前에
.506127과 같은 소수점 6자리의 數를
반올림하여
간단하게 小數點 세 자리의 數,
즉 .506으로 단축하여
入力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적어도 아주 하찮은 일로 생각되었는데요.~
하지만
이 하찮은 반올림이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자~
그가 보기엔 작은 미풍 하나가
곧 작은 소수점의 실수와 같은 것이며
하찮은 것이
더 이상 하찮은 것이 아니었지요.~
그 겨울날~ 로렌츠는
정확한 長期 氣象豫報는
不可能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그 결과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는 것이
카오스(Chaos)를 설명하는 새로운 격언으로
등장하였답니다.~
#입력 時의 작은 差異는
아주 빠른 속도로
출력 時에
엄청나게 큰 差異로 바뀔 수 있는데요.~
이것은
’初期 條件에의 민감한 依存性‘
(Sensitive Dependence on Initial Conditions:
초기의 무시할 만한 아주 작은 차이가
결과적으로 어마어마한 差異로
발전한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이것은 곧 ‘나비효과’의 개념과도 연결된다.)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현상이랍니다.
例를 들어,
날씨에서 이것은 ‘나비효과’라는 것과 같은
것으로 번역 될 수 있는데요.~
#나비 效果란?
北京(또는 브라질 또는 홍콩)에서
나비의 날갯 짓에 의한 공기의 變化가
다음 달에
뉴욕의 폭풍우 날씨를 불러올 수 있다는
개념이지요.~ (Gleick)
바바라 터크만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歷史家가 있는데요.
그는 마치 나비의 날갯 짓이
날씨를 변화시킬 수 있듯이
歷史를 변화시킬 수 있는 事件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어요.~
Bajazet라는
터키의 술탄(이슬람국가의 君主를 말함)은
관절염의 發病으로 진격을 할 수 없었는데요.
이러한 사실은
‘한 사람의 근육세포 하나에 떨어진
아주 毒한 體液한 방울이
’나라의 不幸을 防止하는 쪽으로
寄與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답니다.~
카오스(Chaos)는
決定論 뿐만 아니라
못하나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자~
다음과 같은 어린 시절의 格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못이 닳으면 말편자가 없어지고
말편자가 없으면 말이 없어지지~
말이 없으면 탈 겻이 없어지지
탈 것이 없으면 전쟁이 없어진다네~
戰爭이 없으면 王國이 없어지지
모두가 말편자의 못이 닳은 탓이라네~
(이 詩는 미국의 과학자. 정치가였던
밴자민 프랭클리의 名言이면서
格言 또는 俗談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참고로 영어 원문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아요.~
For wantof a shoe the horsewas lost/
For want of a horse the riderwas lost./
For want of a rider the battle was lost./
For want of a battle the kingdom was lost./
And all for want of a horseshoe-nail.)
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경이로움과 당황스러움을 느꼈던 때가
참으로 많답니다.~
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하찮은 존재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
자~
#당신도 그러한 경험을 해 보았는가?
브릭스와 피트(Briggs &Peat)는
카오스 이론은
’하찮은 것이라도 非 線型的 宇宙 속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는 점을
暗示한다고 주장하였는데요.~
그들은,
만약 하나의 에너지 量子(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소의 물질)에 의해서
빅뱅의 瞬間에 條件이 바뀌었다면
우리의 우주, 우리의 지구는
지금과는 아주 다른 곳이 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지적하였답니다.~
-카오스 현상은 만연되어 있다.
카오스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力動的인 과정의 結果는
초기 조건에 너무도 敏感하기 때문에
과정 시작 단계에 있었던
하찮은 변화는
결국 巨大한 差異를 낳게 된다.-(Gell-Mann)
이러한 모든 것은 나를 흥분시켰답니다.
#이것은 相談에서
상담자의 작은 개입 하나가
결국은
내담자에게 어떻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단순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지금까지와는좀 다른 방식으로 해보라!~’
‘일어나거든 운동을 바로 하라!.~’ 처럼
시키는 것과 같은 介入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내담자가 緊張을 弛緩시킴에 따라
원치 않는否定的 思考나 感情의 흐름을
막을 수 있어요.~
자~ 그러니까
내담자는 自身의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介入하고 統制할 수 있다는
뜻이 되지요.~
카오스(Chaos)는
여전히 첨단에 있으며
이제는
# 일상 言語의 한 부분으로까지 자리 잡아
가고 있답니다.~
#카오스 理論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으로
금융시장, 인구, 교통 문제, 날씨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이론에는
마음의 개념뿐만 아니라
인간 유기체 및 뇌도 해당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나는Emest Rossi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및 최면 전문가로
밀턴 에릭슨의 제자이면서
心理 生物學과 心身 치유 分野의 권위자)의
강의나 글을 오랫동안 존경해 왔으며,
그의 이론과 논리는 나에게 크게 영향을
미쳤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는데요.~
인간의 복잡한 適應시스템을 연구하는
새로운 數學은
우리가 心理, 生物學的 역동의 완전한
相互作用을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이것으로 우리는
자극반응의 豫測-統制 模型으로
설명되는
기계적 행동주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Rossi)
뿐만 아니라 Loyd & Rossi는
生理學과 심신 治癒에서의 生理學의 연관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카오스이론과 유사한 입장을 取 했어요.~
心身 相關性에 대한 최근의 많은 연구는
부분적으로
카오스 복잡계 理論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현실적으로 연구되는 많은 문제가
너무도 복잡하며
카오스(Chaos)的인 것이기 때문에
線型的인 고전 과학의 방법은
더 이상 맞지 않고 답을 주지 못하고 있어요.~
나를 매혹시키는 것은
천문학자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애쓰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過去와는 달라진 見解랍니다.~
자~
#즉, 그 難題는
‘인간은 우주 속에서의 어떠한 위치에 있는
存在인가?’
‘인간은 혼자인가?’
와 같은 것이랍니다.~
-지면 관계상
다음의 카오스와 나비효과(4)에서 계속됩니다.~
-See You Again-
♣ < My 핸드폰으로 보고 싶어요~
google + LawLife.kr= Daum+ LawLife.kr
My kakaotok OR 메시지 窓이나
google OR Daum 입력창에
LawLife.kr
이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김형학의 한마디~!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豫感, 豫見, 豫測을
하지요~
豫見, 豫測을 하지 못한다면
잠시도 살 수가 없어요~
상담(四柱, 對人關係 등)은
내담자 등 자신이 스스로 자기 運
(자기 삶의 예측) 등을
깨닫게 하는 것이지요~
김형학이는
당신에게 메타포를 주기만 하지요~
敎示的으로 길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당신 스스로 그 길을 찾게 하는 것이지요~
이 글을 知人들과 共有하면
自利利他요, 그 知人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本人의 氣質이 궁금하세요?
연락을 주시면 판별해 드리겠습니다.~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