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 나서 약 두달동안 선릉떡을 못먹어서리...꿈에도 보이고...
그랬는데 학교동생이 퇴근길에 사다줘서 너무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근데 말이죠...이 친구가 떡볶기집을 착각해서리 전 분명 냉동시킬거 포함해서 6인분을 시켰는데..
이노마가 12인분을 사온거예요...
내용인 즉슨...
이친구가 저번에 선릉떡 한번 사온적이 있었는데 남자인데도 길치라..
그 친구가 삼성쪽에서 걸어가다 보니가 선릉역 1번출구 가기전에 던킨도너츠 있는곳에도
매운떡볶기라고 써있더래요(포장마차인지는 물어보지 않았네요) 그래서 여긴가??하고 6인분을 샀대요
근데 주문하고 돈 계산하는데 뭔가 이상하더라는...거긴 1인분에 2,000원 이더래요..
그래서 가격이 내렸나??하고 보니 이집은 매운맛 많이 맵지 않은맛 두가지가 있더라는...
그제서야 아~ 이집이 아니구나...하고 다시 걸어가다보니 선릉떡이 보여서리 저한테 혼날까봐 선릉떡을 6인분
다시 사왔더라구요...
근데요 그 던킨도너츠 앞?에 있는 집도 맛나더라구요...1번출구정도는 아니지만 매콤하고 선릉떡보다는 얇은 밀가루떡..
혹시 선릉떡볶기 헛탕치시게 되면 삼성역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가시다가 오른쪽에 던킨도너츠 근처에 있는 집도 맛있으니깐요
함 드셔들 보세요...맛은 선릉떡보다는 조금더 대중적인맛(조미료)이었고..후추맛, 그리고 마늘이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첫댓글 앗!~심상원님 이시닷!! 방가워요 ^-^* 어머..선릉역 떡볶이가 꿈에서 까지 나타나시다니ㅠㅠㅠㅠㅠㅠ 전.....에슐리 가는 꿈 꾸는데;;ㅠ.ㅜ 아...그 곳 떡볶이도 맛있나봐요 ^^ 조만간에 함 먹어볼께여 ^-^*
에슐리요?? 전 한번도 안가봤는데요...엄마가 맛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아는 동상이 신림인가 거기 홈플러스인가 홈에버에 에슐리 있는데 점장이에요...식사권 가끔 주는데(그 지점에서만 쓰는) 받으면 찬란님 드려야겄네...전 그런데는 잘 안가요..입맛이 완전 한식도 아닌데말이죵 그러니 엄마 매장도 4년동안 3번밖에..안갔다는...ㅋㅋ
이건뭐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리니 원..ㅋㅋㅋ 메신젼데요..ㅋㅋ
실시간 댓글이막이러고
두분 메신저를 실시간 보는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릉역 1번출구 가기전이요?? 꼭 가봐야할듯해요 선릉역은 맛나는집이 넘 많아서 죽을꺼같아요. 거기갈려면 실과 바늘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안그러면 배터져서-_- 다음은 상상에 맡길께요..ㅎㅎ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 그래두 맛나게 잡수셨다는 말에 안도에 한숨이 ㅎㅎ 근데 전 선릉 도전 못하겠던데요 ㅠㅠ
선릉떡 못드시겠으면 던킨도넛앞 가게거 함 드셔보세요..학교사람들도 선릉떡은 잘 못먹더니만 던킨도넛앞 꺼는 좀 먹더라구요..맛도 괘안아요
강남에 근무하시는 제 여동생은 왜 맨날 못사올까요 먹고싶다
떡볶이 12인분이라~~ 와 대단하세요!!~~ㅋㅋ 근데 냉동된것은 나중에 먹을때 전자렌지에 돌리나요? 아님.. 가스렌지??^^;;
귀찮을때는 걍 전자렌지 돌리구요...그렇지 않으면 해동했다가 물 조금 넣고 아주 약한불에 데워 먹어요...오늘도 한봉지 먹었답니다...단, 냉동시키실때 드실만큼 분량만 덜어서 냉동시키셔야돼요...글고 냉동시킬꺼면 아주머니한테 말씀하셔서 국물 많이 달라고 하셔야 해동해도 맛나답니당...근데..솔직히 바로 먹을때만은 못하지만 자주가질 못하니깐 위안삼고 먹어용.
아~ 국물많이!! 답변 감사합니다~~~ ^^
선릉떡 그거 지하철 역근처에 잇는 용달차에서... 파는 매운떡복이 인가요?
오늘 먹었는데 와..장난아니게 맛있어용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