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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말에 출간된 샹까라짜리야의 바가바드 기따(isbn 978-89-91596-80-1)에 대한
내용을 개정하여 이달 중순경 제4개정판이 나올 예정입니다.
아래 개정된 내용을 참고하시어 교환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쉬람으로 구판을 보내주시면 4개정판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구판 발송할 주소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경남 의창구 북면 신리길 35번길 12-12
010-9331-1000
1. 책 표지가 붉은 바탕의 금박에서 노란 바탕에 보라 느낌 박으로 바꿈
2. 책 가격 25000원에서 35000원으로
3. 책 480p에서 511p로
4. 제목과 본문 전체에 경음으로 표기된 부분을 모두 격음으로 바꿈
5. 개인의 존재 내에 있는 정수를 아트만으로 표기하였고, 신이 자신을 표현할 때 나라고 하였다. 물론 아트만과 신은 하나이다.
6. 각 장의 제목은 원전의 고전적인 표기에서 현대적으로 바꿈 (아래는 바뀐 제목)
7. 각 수트라의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다른 책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빛나는 부분의 내용을 작은 서체로 가져옴
8. 원전의 내용 중 좀 난해한 부분들을 부록 1, 부록 2로 옮김
9. 두드러진 수트라와 내용을 비교해 본다면
<<구판>>
제10장
신성한 나타남들
...
이제, 먼저 이것에 대하여 들어 보라.
20. 오, 구다께사여! 나는 모든 존재들의 가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나Self이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시작, 중간 그리고 끝이다.
그대는 나를 가장 내부의 나, 즉 모든 존재들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나로 생각해야 한다. 나를 진정한 나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은 나를 다음에 말하는 것들로 생각해야 한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근원이고, 유지이며, 끝이다.
21. 아디띠야(12의 빛의 데바)들 중에서는 나는 비슈누이다. 빛나는 것들 중에서는 눈부신 태양이다. 나는 마루뜨(폭풍의 힘)들 중에서는 마리찌이며, 별들 중에서는 달이다.
열두 명의 아디띠야들 중에서, 나는 비슈누로 알려진 아디띠야다. ‘마루뜨’들은 신들의 일종이다.
22. 베다들 중에서는 나는 사마 베다이며, 신들 중에서는 나는 바사바이다. 감각들 중에서는 나는 마음이다. 살아 있는 존재들에서는 나는 지성이다.
‘신들’은 루드라와 아디띠야들 같은 존재들을 가리킨다. ‘바사바’는 인드라를 말한다. 열 한 가지 감각들 가운데서는 나는 마음이다. ‘쩨따나’는 지각력 또는 지성이며, 몸과 감각들의 집합체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지성의 상태이다.
23. 루드라(무지를 추방하는 자)들 중에서는 나는 샹까라이다. 약샤와 락샤사들 중에서는 꾸베라(부의 신)이다. 바수(빛나는 영) 중에서는 나는 아그니이며, 산들 가운데서는 나는 메루이다.
열한 명의 루드라들이 있으며 그들 중 샹까라가 두드러진다. 여덟 명의 바수들이 있다. ‘부의 신’은 꾸베라를 가리킨다.
24.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 왕실 사제들 중에서는 나를 그들의 으뜸인 브리하스빠띠로 알라. 장군들 중에서는 나는 스깐다이며, 호수들 중에서는 나는 바다이다.
‘브리하스빠띠’는 사제들 가운데 첫 번째이다. 왜냐하면 그는 인드라의 왕실 사제이기 때문이다. ‘스깐다’는 신들 가운데 대장이다. 신이 만든 자연 저수지들 가운데 나는 바다이다.
25. 위대한 리쉬들 중에서는 나는 브리구이다. 단어들 중에서는 나는 단음절 ‘옴’이다. 희생들 중에서는 나는 자빠(조용한 반복)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는 나는 히말라야이다.
26. 모든 나무들 중에서는 나는 아슈왓따이다. 신성한 현자들 중에서는 나라다이다. 간다르바(천상의 음악가)들 중에서는 찟뜨라따이며, 성인(싯다)들 중에서는 까삘라이다.
‘신성한 현자들’은 데바인 동시에 리쉬들, 즉 만뜨라의 현자들을 말한다. ‘성인(싯다)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매우 높은 수준의 다르마, 지식, 그리고 세상의 관심사들에 집착 하지 않음(바이라기야), 탁월함에 이른 사람들이다.
27. 말들 중에서는 나는 암리따로부터 태어난 웃짜이스슈라바스이며, 위엄 있는 코끼리들 중에서는 나는 아이라바따이며, 사람들 중에서는 나는 왕이다.
‘웃짜이스슈라바스’는 불사의 감로가 휘저어졌을 때 바다에서 태어난 왕다운 말이다. 나는 위엄 있는 코끼리들 가운데 인드라의 흰 코끼리이자 이라바띠의 후예인 아이라바따임을 알라.
28. 무기들 중에서는 나는 천둥과 번개이며, 소들 중에서는 나는 까마두끄이다. 나는 자손을 퍼뜨리는 깐다르빠이다. 파충류들 중에서는 나는 바수끼이다.
‘천둥과 번개’는 성자 다디찌의 뼈로 만든 바즈라를 말한다. 까마두끄는 바시슈따의 젖소이며 바라는 모든 대상들을 생산해 냈다. 일반적으로는 많은 우유를 생산해 내는 젖소를 가리킨다. ‘깐다르빠’는 까마데바 즉 사랑의 신이다. 바수끼는 파충류들의 신이다.
29. 우주적 파충류들 중에서는 나는 아난따이며, 물의 존재들 중에서는 나는 바루나이다. 조상들 중에서는 나는 아리야만이며, 통제자들 중에서는 나는 야마이다.
‘아난따’는 파충류들의 왕이다. ‘바루나’는 물의 신들 가운데 왕이다. ‘물의 존재들’은 물과 관련된 신들이다. ‘아리야만’은 삐뜨리들의 왕이다.
30. 디띠의 자손들 중에서는 나는 쁘랄흘라다이다. 측도들 중에서는 나는 시간이다. 짐승들 중에서는 나는 짐승들의 왕이다. 새들 중에서는 바이나떼야이다.
‘짐승들의 왕’은 사자 또는 호랑이를 가리킨다. ‘바이나떼야’는 비나따의 아들인 가루뜨마뜨이다.
<<4개정판>>
제10장
무엇을 명상해야 합니까?
...
이제, 먼저 이것에 대하여 들어 보라.
20. 오, 구다케사여! 나는 모든 필멸의 생명체의 가슴(붓디, 미간)에 있는 아트만(지성과 자아는 나의 그림자)이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시작, 삶의 기간이며. 끝이다(죽음 이후에는 바사나로서 있을 것이다.).
그대는 나를 가장 내부의 아트만, 즉 모든 존재들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아트만으 생각해야 한다. 나를 아트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은 나를 다음에 말하는 것들로 생각해야 한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근원이고, 유지이며, 끝이다.
21. 아디티야(12의 빛의 데바, 열두 명의 천계에 있는 빛나는 존재들)들 중에서는 나는 비슈누(우주의 유지자)이다. 나는 빛을 주는 것들 중에서는 빛나는 태양이다. 나는 바람의 데바 마리치(태양과 달의 빛)이다. 밤의 별들 중에서는 나는 달이다. (이러한 것들을 신의 형상으로 명상할 수 있다.)
열두 명의 아디티야들 중에서, 나는 비슈누로 알려진 아디티야다. ‘마루트’들은 신들의 일종이다.
22. 베다들 중에서는 나는 사마 베다(리그베다의 정수. 송가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어서 넷 중에서 최고라고 여겨진다.)이다. 나는 천상의 왕 인드라(하늘에 있는 데바들 중 최고)이다. 감각들 중에서는 나는 마음이다. 나는 살아 있는 것들 안에 있는 지성이다.
‘신들’은 루드라와 아디티야들 같은 존재들을 가리킨다. ‘바사바’는 인드라를 말한다. 열 한 가지 감각들 가운데서는 나는 마음이다. ‘체타나’는 지각력 또는 지성이며, 몸과 감각들의 집합체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지성의 상태이다.
23. 무지를 추방하는 자(루드라)들 중에서는 나는 쉬바이다. 나는 부의 신인 쿠베라(아스트랄 부의 데바)이다. 나는 불의 정령(아그니)이다. 나는 산봉우리들 중에서는 메루(신화에 나오는 가장 높은 황금의 산, 우주의 중심으로 여겨진다. 비유적으로 신이 영혼으로서 거주하고 있는 뇌의 가장 높은 부분. 몸 안에 있는 신성한 의식의 최고 자리)이다.
열한 명의 루드라들이 있으며 그들 중 쉬바가 두드러진다. 쉬바를 샹카라고도 한다. 여덟 명의 바수들이 있다. ‘부의 신’은 쿠베라를 가리킨다.
24. 오, 프리타의 아들이여! 나는 사제들 가운데 첫 번째인 브리하스파티(기도의 신, 모든 진정한 구루 안에 자신이 나타난다고 선언한다.)이다. 전사들 중에서는 나는 사령관인 스칸다(카르티케야, 스브라만얌의 다른 이름. 쉬바의 아들. 데바들의 전사)이다. 물들 중에서는 나는 바다(어느 의미에서 의식. 신의 편재성의 상징)이다.
‘브리하스파티’는 사제들 가운데 첫 번째이다. 왜냐하면 그는 인드라의 왕실 사제이기 때문이다. ‘스칸다’는 신들 가운데 대장이다. 신이 만든 자연 저수지들 가운데 나는 바다이다.
25. 위대한 리쉬들 중에서는 나는 브리구(창조자의 아들의 아들. 불의 영으로 그의 신비로운 힘으로 제단의 불이 켜진다. 그는 자각을 잃지 않은 채 활동할 수 있었다 한다.)이다. 말들 중에서는 나는 신성한 음절 ‘옴’(절대자의 이름, 신의 힘이 축적되어 있다고 한다.)이다. 나는 자파(만트라의 조용한 반복)의 맹세이다. 움직일 수 없는 것들 중에서는 나는 히말라야이다.
‘브리구’는 고행의 보고이다.
26. 나무들 중에서는 나는 거룩한 무화과나무(아슈왓타. 우주적 나무의 상징. 인간의 몸의 상징, 뿌리는 신에 있으며 가지는 지상에 있다.)이다. 신성한 현자들 중에서는 나는 나라다(크리슈나의 헌신자이자 깨달음을 얻은 현자, 그는 지상과 아스트랄의 많은 현자들을 깨닫도록 도왔다.)이다. 천상의 음악가들 중에서는 칫트라타이다. 완벽한 영혼들 중에서는 나는 카필라(의지로 감각 대상들로부터 마음을 철수시켜 한 분과 하나 된 이라는 의미. 샹키야 철학의 영감을 받아 쓴 저자. 그의 철학은 파탄잘리, 바가바드 기타, 카타 우파니샤드, 붓다 등에 영향을 줌. 마음 너머로 가서 의식의 바탕에 이른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신성한 현자들’은 데바인 동시에 리쉬들, 즉 만트라의 현자들을 말한다. ‘성인(싯다)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매우 높은 수준의 다르마, 지식, 그리고 세상의 관심사들에 집착 하지 않음(바이라기야), 탁월함에 이른 사람들이다.
27. 말들 중에서는 나는 불사의 암리타의 바다로부터 태어난 웃차이스슈라바스(삼사라는 탄생과 죽음이 끝없이 있는 이 세상의 삶. 유일한 희열은 아트마 지식을 얻는 것이다. 우유의 바다를 휘저음으로 태어난 말. 태양의 신의 말들 중 하나. 생명의 흐름을 위로 들어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웃차이스는 위로, 높은 곳으로, 슈라바스는 생명력의 활발한 흐름의 의미)이다. 위엄 있는 코끼리들 중에서는 나는 아이라바타(우유의 바다가 저어졌을 때 나온 인드라의 코끼리, 인드라는 감각을 정복한 이라는 의미, 신은 감각 정복자의 놀랄만한 지혜 안에서 나타난다.)이다. 사람들 중에서는 나는 왕(자아와 감각들과 동일시될 때, 그는 노예라고 말해진다. 요가로 그가 영혼의 초의식의 희열의 왕관으로 올라갈 때, 그는 자신의 몸의 왕국의 지고한 통치자가 된다. 감각의 노예가 된 사람보다는 왕과 같은 요기에서 신이 나타난다.)이다.
‘웃차이스슈라바스’는 불사의 감로가 휘저어졌을 때 바다에서 태어난 왕다운 말이다. 나는 위엄 있는 코끼리들 가운데 인드라의 흰 코끼리이자 아라바티의 후예인 아이라바타임을 알라. ‘왕’은 자신의 국민들에게 봉사한다.
28. 무기들 중에서는 나는 금강저(데바의 우두머리인 인드라가 지니고 있는 우주적 악마를 이겼던 무기. 다디치의 뼈로 만들어진 무기 벼락. 지상의 어떤 힘으로도 부서질 수 없는 자기 없음의 상징. 데바들은 세상의 힘과 폭력에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그래서 그들은 인드라에게로 가서 이 폭력과 분리를 정복할 방법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러자 그는 내가 우선 무적의 무기를 가져야겠다. 그 무기는 순수하고 완전한 현자의 뼈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많은 현자들을 만났지만 뼈를 내주는 현자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런데 한 현자가 그들의 말을 듣고 말했다. ‘나의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내가 명상을 하여 신과 하나가 되고 몸을 벗을 테니 그것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십시오.’고 했다. 빛과 소리를 내는 강력한 벼락은 우주적 창조의 진동이라고 할 수 있다. 신은 종종 우레를 통해서 말한다. 물질에서 신의 첫 번째 표현은 말 즉 우주적 진동이다. 인간의 몸이라는 소우주에서는 프라나이다. 이 가공할 힘의 마스트가 미혹에 대항하는 요기의 최선의 무기이다.)이다. 소들 중에서는 나는 천상의 소 카마두크(카마 데누, 바시슈타의 신비로운 젖소, 바라는 모든 것을 생산해 냈다. 오점이 있으면 젖소는 그것을 생산해 내지 않을 것이다.)이다. 나는 성의 힘인 칸다르파(카마데바라고도 함. 욕망, 신은 성의 힘. 성은 생명의 열쇠. 모든 것을 창조하려는 우주적 의식)이다. 파충류들 중에서는 나는 바수키(우주의 바다를 휘젓을 때 사용된 뱀. 그것은 또한 아스트랄 척추의 기저에 있는 구불구불한 창조적 에너지인 쿤달리니의 상징, 이 힘이 미혹 속에서 잠자고 있을 때, 그것은 아래로, 바깥으로 흐르며 모든 감각들을 부양한다. 순수한 쿤달리니의 힘이 요가에 의해 일깨워질 때, 그것은 의식의 가장 중심인 뇌로 올라가 영의 희열로 변형된다. 이 위로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흐름이 바수키. 그것은 신성한 깨달음의 결과를 낳는다.)이다.
‘금강저’는 성자 다디치의 뼈로 만든 바즈라를 말한다. 인드라가 애용한 무기. 카마두크는 바시슈타의 젖소이며 바라는 모든 대상들을 생산해 냈다. 일반적으로는 많은 우유를 생산 해내는 젖소를 가리킨다. ‘칸다르파’는 카마데바 즉 사랑의 신이다. 바수키는 파충류들의 데바이다.
29. 성스러운 우주의 파충류들 증 중에서는 나는 아난타(뱀의 영원한 왕인 아난타는 우주적 미혹 즉 창조를 멍하게 하는 모든 기만적인 힘의 데바이다. 28 수트라에서 언급한 파충류는 바수키인데, 인간 존재의 소우주 내에 있는 쿤달리니의 힘의 나선모양의 힘인데 반해, 아난타는 우주적 원리의 대우주에 대한 것이다. 아난타의 의미는 끝이 없는 이다. 아난타의 다른 이름인 세샤는 창조의 기간 사이에 있는 해체 기간 동안 잠자고 있는 보존자인 비슈누 위를 천개의 덮개로 닫집 모양을 만들고 있다. 세샤 즉 ‘머무르는 것’은 다음 창조의 기간에 새로운 표현을 기다리는 잠재된 상태에 있는 보존된 잠재력을 의미한다. 활동적인 창조 동안에 세샤 즉 아난타는 현현의 모든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프라크리티는 활동과 정지의 상태에서 영원한 즉 아난타이다.)이다. 물에 사는 존재들 중에서는 나는 바루나(모든 것을 에워싸고 있는 바다의 데바, 신은 바다 같은 우주적 의식이다.)이다. 선조들 중에서는 나는 아리야만(조상에서 고귀한 모든 것의 상징. 우리 전에 간 사람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기억. 그것은 창조적 빛 즉 부모의 부모이다. 신과 그의 배우자인 마하 프라크리티가 아리야마의 빛, 즉 아스트랄 형상의 최초의 부모인 지고한 우주적 광선을 만들어낸다.)이다. 지배하는 힘 중에서는 나는 죽음의 데바인 야마(우주를 통제하는 힘들 중에서는 나 야마 즉 죽음의 데바이다. 야마는 문헌에서는 두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의 메시지를 듣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는 스승이다. 그는 우리에게 명상이 왜 필요한지를 말할 것이며 또한 몸과의 동일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극복하라고 가르칠 것이다. 그렇지 못한 개인이 죽으면, 그는 그 개인의 카르마의 공적에 따라 아스트랄 세계의 어둡거나 밝은 지역으로 안내한다. 야마의 문자적 의미는 통제이다. 자기 통제의 모든 유형 중 최고는 생명의 원리의 통제와 관련이 있다. 완전한 자기 통제를 얻은 요기는 삶과 죽음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야마는 죽은 후의 지역의 자유로운 여행자이며 또한 진동의 오점 너머에 있는 한계가 없는 영에 있다. 야마는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좋고 나쁜 행위의 목격자이자 기록자이다.)이다.
‘아난타’는 파충류들의 왕이다. ‘바루나’는 물의 신들 가운데 왕이다. ‘물의 존재들’은 물과 관련된 신들이다. ‘아리야만’은 피트리들 즉 조상의 영혼들의 왕이다.
30. 악마의 자손들 중에서는 나는 프라흘라다(아버지는 비슈누의 이름조차도 미워한 악마 히란야카시푸였다. 그는 폭력이 난무하는 곳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모든 나쁜 행위들을 포기하고 마음에 신이 자리 잡았다. 그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여러 방법으로 고문했다. 그러나 그는 삶에 있는 신성한 하나에 자신의 눈을 확고하게 고정시켰다. 그의 이름은 신성한 축복으로 가득 찬, 신성한 즐거움에 기뻐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그는 아버지의 분노와 박해를 견디면서 신에 대한 무한한 헌신에 흔들리지 않았다. 요기가 자신의 몸에 있는 미혹에 묶인 힘을 거슬러 그것을 신 쪽으로 돌릴 때, 그는 프라흘라다가 된다. 그와 같은 신성한 사람은 신과의 결합을 얻는다. 그는 헌신자의 예로 추앙받고 있다.)이다. 측정하는 것들 중에서는 나는 시간(신은 변화하지 않고 나눌 수 없는 영원한 의식이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꿈속에서 세상을 두루 여행할 때. 그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의식 속에서 그렇게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적 꿈은 거대한 공간 내에서나 과거, 현재와 미래의 시간 시리즈 내에서가 아니라, 신의 꿈의 의식의 영원한 현재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신은 역사와는 관련이 없다. 시간은 인간의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왜냐하면 신은 자신의 늘 현재인 꿈의 의식에서 온 우주를 만들고 또 소멸시킬 수도 있다. 소멸시키려면 해야만 하는 모든 것은 이 세상을 꿈꾸기를 그만두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존재하기를 그칠 것이다.,,, 변덕스러운 시간과 공간이라는 범주는 우주의 꿈꾸는 자의 환영이다. 이 우주의 꿈의 내용과 신의 꿈꾸는 힘을 깨달은 사람은 잘못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연의 환영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는다. 그들은 영원한 의식을, 유일한 시간을 바라보며, 변화를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이다. 짐승들 중에서는 나는 사자(동물의 왕)이다. 새들 중에서는 나는 나를 등에 태워 안전하게 나를 수 있는 가루다(비슈누의 이동수단, 그 새는 뱀의 적이다. 부분적인 발전을 본 헌신자는 사마디라는 자유로운 하늘을 올라갈 수 있지만, 뱀과 같은 포식자 즉 미혹의 힘으로 다시 되돌아와야만 한다. 그러나 자유롭게 된 영혼은 미혹으로부터 영원히 떠나 신과 하나가 된다. 그는 황금빛의 가루다 즉 신은 미혹을 먹는 분이다.)이다.
‘프라흘라다’는 악마 히란야카쉬푸의 아들이었지만 신의 위대한 헌신자. ‘짐승들의 왕’은 사자 또는 호랑이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