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어 1

[김동석]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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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가명(假名) : 가짜이름.

그는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은행과 거래해왔었다.

*익명(匿名): 어떤 일을 하면서 자기 신분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는 상태.

김 회장은 30년간 자선단체에 익명으로 기부해 왔다.

*필명(筆名): 관을 발표할 때 본명 대신에 쓰는 이름. 펜네임.

그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한다.

*예명(藝名): 예능인(藝能人)이 본명 외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

신성일이란 이름은 예명이라서 그가 본명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 몰라봤었다.

*기명(記名): 문서에 자기이름을 필기도구나 고무인· 타이프 등으로 기재하는 일

기명 투표인지 무기명 투표인지 밝혀라.

가변성(可變性): 일정한 조건 밑에서 변할 수 있는 성질

<구운몽>은 인간사의 유한성과 가변성, 순간성을 말하고 있다.

가상적(假想的): 가정(假定)으로 생각하는(것).

이 영화는 핵폭발 이후의 상황을 가상적으로 설정하여 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가설(假說): 실제로는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나, 여러 경험적 사실들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임시로 세운 이론.

우리는 문제를 풀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가설을 세웠다.

가시적(可視的): 눈으로 볼 수 있는

현대인은 매스미디어의 가시적인 경향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가치관(價値觀): 인간이 삶이나 어떤 대상에 대해서 무엇이 좋고,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관점.

오늘날 서구 산업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치관의 문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물질주의라고 할 수 있다.

각설(却說): 화제를 돌림. 말머리를 돌릴 때 첫머리에 쓰는 접속부사. 且說(차설)

갹출(醵出): 여러 사람이 금품을 어떤 목적을 위해 추렴하는 것.

잔칫집에 빈손으로 갈 순 없으니 돈을 얼마씩 갹출하자.

간격(間隔): ① 서로 떨어져 있는 거리. 사이. 틈. ②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일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시간적 길이. ③ 심리적 거리감. ④ 사물 사이의 동 떨어진 관계.

배차 간격 그들은 싸운 뒤로 간격이 생겼다. 그 일은 현실과 상당한 간격이 있다.

간과(看過): (어떤 일이나 문제점을)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함에도 대수롭지 않게 보아 넘기는 것.

최근의 사회 혼란은 결코 간과하지 못 할 상태이다.

* 경시(輕視):(어떤 대상을) 대수롭지 않게 보거나 업신여기는 것. 낙태 수술시행은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풍조에서 비롯되고 있다.

* 소홀(疏忽): 대수롭지 않고 예사롭다. 또는, 탐탁하지 않고 범연하다. 대접이 소홀하여 죄송합니다. 그 문제를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 무시(無視): ① 가볍게 여기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 ② 업신여겨 알아주지 않는 것. 교통 법규를 무시하다. 내가 없이 산다고 사람 무시하는 거냐?

* 안중(眼中): 생각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범위. 그는 일만 열심히 했을 뿐 돈 같은 것은 안중에 두지 않았다.

* 방관(傍觀): 옆에서 보고만 있다. 그냥 내버려두다. 남의 불행을 보고도 못 본 척 방관하다.

* 백안시(白眼視):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보는 것. 아큐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백안시당했다.

* 등한시(等閑視): (어떤 일을) 소홀하게 보아 넘기는 것. 젊은 시절에는 자칫 건강을 등한시하기 쉽다.

* 도외시(度外視): (어떤 대상을)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는 것.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간극(間隙):① 사물 사이의 틈. ② 사귀는 사이나 의견 등에서 생기는 틈.

형제간에 간극이 벌어지게 되었다. 그들은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애썼다.

간난(艱難): 몹시 곤란함.

역경과 간난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간주(看做):(대상을 어떤 부류나 범위에 속한 것 또는 어떤 성질을 띤 것으로)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것.

결시자(缺試者)는 불합격으로 간주한다.

간통(姦通):(법률· 법학) 배우자있는 사람이 배우자 이 외의 이성과 맺는 불의(不義)의 성적 관계.

간통죄는 한국에만 존재한다.

간파(看破):(상대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고 알아내는 것.

너희들의 흉계를 일찍부터 간파하고 있었다.

감각적(感覺的): 감각 기관으로 포착된 외부의 자극에 의한.

이 시는 대상과의 일체감을 시각, 촉각적 이미지를 통해 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감내(堪耐):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

그는 자신의 업보를 감내해낸 숙명적 운명을 살았다.

감상(感想): 마음속에 느끼어 일어나는 생각.

고국을 둘러보신 감상이 어떠하십니까?

감상(感傷): 쉽게 또는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감동하거나 낭만을 느끼거나하는 마음의 상태.

낙엽이 진다고 감상에 젖을 필요는 없다. 그녀는 감상적인 문학소녀이다.

감상(鑑賞): 예술 작품을 이해하여 즐기고 평가하는 것.

음악을 감상하며 하루를 보내다.

감성적(感性的): 외부의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감성적이어서 계절적 분위기에 민감하다.

감수성(感受性): 외계의 자극이나 인상에 대하여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되거나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성질. 또는, 그러한 능력. 감성(感性).

그녀는 감수성이 풍부하다. 미국에서는 예술적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20대에 자기 세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

감정(鑑定):① 사물의 좋고 나쁨이나 진위(眞僞)등을 분별하여 판정하는 것. ② 법원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사항에 관하여, 특별한 전문가가 자기의 학식과 경험에 의하여 구체적 사실에 응용한 판단을 진술· 보고하는 일.

이 인국 박사는 새로 온 환자의 초진(初診)에서는 병에 앞서 우선 그 부담 능력을 감정하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투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자 선생님은 학생 모두의 필적을 감정하려고 하셨다.

감정적(感情的): 감정에 바탕을 둔.↔ 이성적(理性的).

그의 감정적인 토론 자세 때문에 모두들 기분이 언짢아졌다.

감정적(憾情的): 원망하는 마음이 있거나 언짢아하는 태도가 있는(것).

이쪽에서 그만큼 사과했는데 계속해서 감정적으로 나올거야?

강구(强求): 구하기 어려운 것을 억지로 구하는 것.

이것은 국사를 맡은 자가 마땅히 강구하여야 할 문제이다.

개가(凱歌): 싸움에 이기고 돌아 올 때 부르는 노래.

승리의 개가를 부르자.

개괄적(槪括的): 대충 추려한데 뭉뚱그린(것).

교수는 한 시간 동안 한국 현대 문학사를 개괄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개방적(開放的): 숨기거나 막거나하지 않고 툭 터놓는(것).

그는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나와 얘기가 잘 통한다.

개별적(個別的): 따로 따로 되어있는(것).

자유의 허용 범위는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문제이다.

개선(凱旋): 싸움에 이기고 돌아옴.

우리 태극 낭자들이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왔다.

개설(開設): 새로 설치하여 그에 관한 일을 시작하는 것.

이 학과는 올해 새로 개설되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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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

개성적(個性的): 낱낱의 물건이나 또는 한 사람의 인간에게 특유한 특징이나 성질· 성격· 성향의 개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것).

그녀는 개성적인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알아보기 쉽다.

김 유정은 개성적인 문체를 가지고 있다.

개성적 사고의 상실로 인한 획일화도 인간 소외의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개연성(蓋然性):(논리학)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확실성의 정도 또는 가능성의 정도.↔ 필연성

그 일은 개연성이 부족하다.

개인적(個人的): 개인과 관계되거나 특정 개인에 한하는(것). 또는, 공적(公的)이 아닌 사적(私的)인(것).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회사 사장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개재(介在):(어떤 일이나 사실에 어떤 요소가) 사이에 끼이는 것.

모종의 음모가 개재되어 있는 사건

개탄(慨歎· 慨嘆): 분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겨 탄식하는 것.

우리 사회에만 연해있는 황금만능주의와 도덕적 타락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 탄식(歎息· 嘆息): (사람이) 걱정이나 근심, 슬픔이 나한(恨)등으로 말미암아 깊은 한숨을 내쉬는 것. 눈물과 탄식으로 나날을 보내다.

* 분개(憤慨): 몹시 분하게 여기는 것. 몹시 화를 내는 것. 근로자들은 동료 직원에 대한 회사 측의 부당한 해고에 분개했다

객관적(客觀的): 개인적 주관을 떠나 냉철한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자세.

뉴스의 취재 기자는 객관적인 사실 만을 전달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갱생(更生): ① 거의 죽을 지경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② 생활 태도나 정신이 본디의 바람직한 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③ ＝ 재생(再生)

갱생 보호시설은 사회보장차원에서 설립되어야 한다.

갱신 : 몸을 기운 있게, 또는 활발하게 움직여 활동하는 일.

허리를 다쳐 갱신을 못하고 누워 지낸다. 심한 몸살로 갱신을 할 수가 없다.

갱신(更新): ① 다시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는 것.

자기 갱신이 필요하다.

② (법률· 법학)(계약을)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여 다시 유효한 상태가 되게 하는 것. 임대 계약을 갱신하다.

* 경신(更新): 옛 것을 고쳐 새롭게 함.

거시적(巨視的):① 인간의 감각으로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것). ② (어떠한 대상을) 전체적으로 분석· 파악하는(것).↔ 미시적(微視的).

거시적 안목으로 본 경제현황은 낙관적이다.

거족적(擧族的): 온 겨레가 다 참가하거나 관계되는(것).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정신이 발현된 거족적 시위 항쟁이었다.

검증(檢證): 검사하여 증명하는 것. 어떤 가설에서 이끌어 낸 결론을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 그 진위(眞僞)를 확인하는 것.

심령의 세계는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없는 것이다.

격언(格言): 사리에 맞아 교훈이 될 만한 짧은 어구나 문장.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격언은 아마도 “시간은 금이다“일 것이다.

격정적(激情的): 강하고 또 급격하여 누르기 어려운 정서의.

방 안에는 강렬한 음악에 맞춰 격정적으로 몸을 흔들어 대는 젊은 남녀들로 만원이었다.

견습(見習): 남이 하는 일을 실지로 보면서 익히는 것. 수습(修習).

그는 아직 견습사원에 불과했기 때문에 발언권이 약했다.

* 중견(中堅): 어떤 단체나 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사람. 중견기업인.

견인차(牽引車): 선두에 서서 여러 사람을 이끌어 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김 주성 선수는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견해(見解): 어떤 사물에 대한 자기의 의견이나 평가.

이 문제에 관한한 두 사람의 견해 차이를 좁힐 수가 없었다.

결벽(潔癖): ① 유난스럽게 깨끗함을 좋아하는 성벽(性癖). ② 악하고 그릇 된 일을 극단으로 미워하는 성질.

단골 고객들은 이 인국 박사의 청결한 결벽성에 감탄과 경의를 표해 마지않았다.

결정(結晶):① (물리학)(화학)원자· 분자· 이온 등이 대칭적· 주기적으로 규칙있게 배열되어 있는 다면체(多面體)의 고체.

이 결정은 수정이다.

② 애써 노력하여 이루어진 보람 있는 결과.

이번 수확물은 농민들의 땀의 결정체이다. 이 논문은 그의 오랜 연구생활의 결정이다.

겸비(兼備): 두 가지 이상의 것을 갖추고 있는 것.

문무(文武)를 겸비한 장수와 재색(才色)을 겸비한 규수가 만난 셈이다.

경계(警戒): ① 잘못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② 잘못이 없도록 타일러 주의 시키는 것.

문화 교류로부터 전통 문화가 훼손되어 가는 것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경도(傾倒): ① 기울어 넘어지는 것. 또는, 넘어뜨리는 것. ② 어떤 일에 마음을 기울여 열중하는 것. 또는, 어떤 인물이나 사상에 감화되어 심취하는 것.

젊었을 때는 릴케에 경도하여 나도 시인을 꿈꾸었다.

그는 한 때 마르크스 사상에 경도된 적이 있었다.

경로(敬老): 노인을 공경하는 것

노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경로사상을 높여야 한다.

경로(經路):① 지나는 길.

이것이 적군파의 침투 경로이다.

② 일이 진행되어 온, 또는 진행되어 가는 형편이나 차례.

전염 경로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경륜(經綸): 어떤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하고 계획하는 것. 또는, 그러한 포부.

그는 덕망과 높은 경륜을 겸비한 인물이다.

경망(輕妄):(말이나 짓이) 가볍고 방정맞은 것.

그의 경망스러운 행동이 모든 일을 그르치고 말았다.

경세적(警世的): 세상 사람을 깨우치는

이 수필은 경세적이다.

경시(輕視):(어떤 대상을) 대수롭지 않게 보거나 업신여기는 것.

요즘 젊은이들은 옛 문물과 전통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경악(驚愕):(뜻밖의 일에) 놀라서 충격을 받는 것.

연쇄 살인사건이 터지자 세인들은 경악하고 분노했다.

경제적(經濟的): ① 경제에 관한(것). ② 비용· 물자· 노력 따위가 적게 드는(것).

우리 집안은 당시 경제적으로 몹시 궁핍했다.

상품 구입은 세일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경직(硬直):① 굳어서 뻣뻣하게 되는 것.

그의 시체는 벌써 사후(死後) 경직이 시작되고 있었다.

② 외곬으로 치우쳐 융통성이 없거나 딱딱한 상태가 되는 것.

여기도 역시 폐쇄적이고 경직된 사회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경질(更迭):(어떤 조직의 직위나 직책을)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을 그만두게 하고 다른 사람이 맡게 하는 것.

대폭 개각으로 많은 각료가 경질되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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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

계몽(啓蒙): (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적 편견에 젖어 있는 사람을)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깨우쳐 주는 것.

농촌 계몽 운동을 다룬 <상록수>는 실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계발(啓發): (슬기와 재능 등을) 일깨워 더 나은 상태가 되게 하는 것.

현재 우리나라에는 탁월한 소질을 타고 났으며 그것을 계발하고자 하는 향학의 의지가 강하더라도 가난한 까닭에 뜻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계시(啓示):① 깨우쳐 보이는 것. ②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진리를 신(神)이 가르쳐 알게 하는 것.

잔 다르크는 과연 신의 계시를 받았는가?

*묵시(默示): 하느님이 계시를 통하여 진리를 나타내는 것. 묵시록

고갈(枯渴):① 없어지는 것. ② 돈· 물건 등이 다하여 매우 귀해지는 것.

최근 기업들은 수출 부진에 자금고갈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견(高見): ① 뛰어난 의견이나 생각. 탁견(卓見). ② 남의 의견을 높여 이르는 말.

정치 현안에 대한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식견(識見): 학식과 견문. 또는,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 김 박사는 국제 정세에 대하여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고답적(高踏的): 실사회와 동떨어진 것을 고상하게 여기는.

물 위의 기름 같은 예술가의 무리는 너무나 고답적이어서 다른 세상의 공기를 마시는 듯하다.

고대(苦待): (어떤 일이나 때를) 몹시 기다리는 것.

돌아오라는 소식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여름휴가만 학수고대하고 있다.

고려(考慮): (어떤 대상이나 사실에 대해) 생각하여 헤아리는 것.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넣고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 그 정책은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건물 신축 시 도시경관과의 조화가 고려되어야 한다.

* 감안(勘案): (불리하거나 좋지 않은 사정이나 형편을) 어떤 일을 다룰 때 이해하는 입장에서 헤아리는 것. 가정 형편을 감안하여 학비를 면제해 주다.

* 참작(參酌): 참고 하여 알맞게 헤아리는 것. 정상(情狀)을 참작해서 형량을 줄여주세요.

* 배려(配慮):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는 것. 당신의 남 다른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고루(固陋): (사람이) 세상의 변화나 발전에 어두워 낡은 생각이나 도덕을 고집하는 상태에 있다.

노인들의 고루한 사고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다.

고무적(鼓舞的): 고무하는 성질을 띤(것).

동서 화해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서도 고무적인 사태 진전이랄 수 있을 것 이다.

고백적(告白的): 비밀이나 생각하는 바를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고백적인 내용이 담긴 그녀의 자서전은 세간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고수(固守): (차지한 것이나 어떤 입장을) 굳게 지키는 일.

그는 세상의 변화에 아랑 곳하지 않고 전통을 고수하였습니다.

* 묵수(墨守):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고수하는 일. 그는 시대변화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지닌 가치관을 묵수하는 인물이다.

고수(高手): 바둑이나 장기에서 수가 높음. 또는, 수가 높은 사람. 상수(上手).

그는 고수를 몰라보고 덤비다가 가지고간 밑천을 몽땅 털렸다.

고수(鼓手): 북을 치는 사람. 북잡이.

명창 송만갑도 고수 없이는 좋은 소리를 이루어 낼 수 없었다.

고아(高雅): ① 고상하고 우아하다.② (지조나 뜻이) 높고 바르다.

그는 여인의 고아한 자태에 눈이 끌렸다.

고양(高揚): (어떤 정신· 의식· 분위기 등을) 북 돋우어 드높이는 것.

애국심을 고양하다. 질서 의식을 고양하다.

고적(孤寂)한 : 외롭고 적적하다.

칸트의 철학적 사색은 고적한 숲속을 조용히 산책하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고전(苦戰): ① 몹시 힘들고 괴로운 싸움. ② 무슨 일을 해나가기가 매우 어려움의 비유.

강적을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은 자금 난에 부딪혀 고전하고 있다.

고전적(古典的): ① 조화· 전통· 형식을 중히 여기는. ② 예술작품에서 고전주의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고전적인 작품

고질(痼疾): ① 오래도록 낫지 않아 고치기 어려운 병. 지병(持病).

그는 고질인 신경통으로 고생하고 있다.

② 오래되어 바로 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이나 병폐.

땅 투기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고질병이다.

배금주의는 현대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이다.

고찰(考察): (연구의 대상을) 생각하여 살피는 것.

시가 문학의 발달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였습니다.

* 성찰(省察): 마음속으로 되돌아보고 살피는 것.

* 상고(詳考): 자세하게 참고하거나 검토하는 것.

* 탐색(探索): 감추어진 사실을 알아내기 위하여 살피어 찾는 것.

고취(鼓吹): 북을 치고 피리를 분다는 뜻. ① (용기나 기운을) 북돋워 일으키는 것. ② (의견· 사상 등을) 열렬히 주장하여 불어넣는 것.

두 학자 모두 빈곤 문제의 심각성을 고취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곤욕(困辱): 심한 모욕.

그녀는 몰려오는 빚쟁이들로 인해 곤욕을 치뤘다.

곤혹(困惑): 곤란한 일을 당해 당황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

나는 그의 예기치 못한 청혼에 곤혹을 느꼈다.

공과(功過): 공로와 허물.

지금에 와서 공과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공권력(公權力): (법률· 법학) 국가나 공공 단체가 국민에 대하여 명령· 강제하는 권력.

필요한 경우에는 공권력을 발동하여 방종한 사람들의 반사회적 행위를 막아야 한다.

공리적(公利的): 어떤 행위가 자기에게 이로울 것인가 아닌가를 먼저 생각하는.

미국 정부의 발표문에서 우리는 공리적 태도를 엿 볼 수 있다.

공상(空想): 현실적이 아니거나 실현 될 가망이 없는 것을 멋대로 상상하는 것. 또는, 그런 생각.

공상과학 이야기 속의 내용은 거의 실현되어 가고 있다.

* 상상(想像): 머릿속으로 미루어 생각하거나 머리에 어떤 현상으로 그려보는 것.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인간이 달나라에 간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 발상(發想): 어떤 일을 생각해 내는 것. 또는, 그 생각. 어린애 같은 발상

공인(公人): 공직(公職)에 있는 사람. 또는, 공적인 일을 행하고 있는 사람.

교사는 2세 교육을 담당한 공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공인(公認): 국가사회 또는 공공단체등에서 어떠한 행위나 물건에 대하여 공적으로 인정하는 것.

공인된 기록에 의하면 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이다.

공존(共存): ① (둘 이상의 대상이)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거나 존속하는 것. ②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사물· 현상이) 같은 시기에 함께 있는 것.

과도기적 사회는 근대와 전근대가 공존한다.

과부하(過負荷): 기계나 전기기기, 회로 등에서 규정량을 초과하는 부하.

새로운 통신 매체의 발달은 지식과 정보의 과부하에 따른 역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과장(誇張): 사실 보다 지나치게 나타냄.

사실을 과장하여 말한 것이 화근이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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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

관건(關鍵): ① 문빗장과 자물쇠.② 어떤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

경제 성장의 관건은 첨단 기술의 개발에 있다.

관념(觀念): ① 어떤 사물에 대해 비교적 오랜 시간에 걸쳐 알게 모르게 이뤄진 생각이나 의식.

고정 관념에 젖어 있다. 시간관념이 없는 게 그의 결점이다.

② 현실과 동떨어진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생각.

그것은 관념의 유희에 빠진 공소한 이론 일 뿐이다.

관념적(觀念的): ① 관념에 바탕을 둔(것). ② 현실에 의하지 않고 추상적· 공상적인(것).

관념적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으로서의 현실적 방안이 필요하다.

관능적(官能的): 육체적(성적) 쾌감을 자극하는. = 말초적.= 육감적.

그 여자는 왕년에 관능적인 매력을 가진 육체파 여배우였습니다.

관망(觀望): 형세를 바라보는 것.

정국(政局)을 관망하다.

신윤복은 남녀의 연회 장면을 담담하게 떨어져서 관망하는 관찰자의 자세로 그렸다.

관문(關門): ① 국경이나 요새의 성문. ② 경계에 세운 문. ③ 적을 막기에 좋은 목. ④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통과해야할 초입.

입학시험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다.

관장(管掌): (어떤 기관이나 단체나 직책을 가진 사람이) 맡아서 처리하는 것.

저는 교통 업무를 관장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관조적(觀照的): (대상을) 거리를 두고 냉정하게 근원적 관점에서 바라보거나 관찰하는 것.

작가는 난초를 관조적 자세로 바라보고 있다.

관철(貫徹): (어떤 뜻이나 주장 등을) 굽히지 않고 밀고 나가는 것.

공원(工員)들은 자기네의 의지가 관철될 때까지 해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관행(慣行):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늘 그렇게 행하는 일.

신임 장관은 소장파라서 그런지 고질적인 정치적 관행을 따르지 않는 편이다.

괘념(掛念):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는 것.

이번 일에 대해선 너무 괘념치 마십시오.

괴기(怪奇): 이상하고 (불가사의하고) 야릇한.

그는 틈날 때마다 괴기 소설을 즐겨 읽곤 했다.

괴리(乖離): (두 가지 사물 현상이) 서로 조화나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어긋나 동 떨어진 상태가 되는 것.

이론과 실제 사이에는 좁히기 어려운 괴리가 있기 마련이다.

* 격리(隔離): 다른 것과 통하지 못하도록 사이를 막거나 떼어놓는 것. 전염병 환자를 강제로 격리하여 수용하다.

교리(敎理): (종교일반) 종교상의 원리나 이치.

점집에 다니는 것은 기독교의 교리에 어긋난다.

교사(敎唆): 남을 꾀거나 부추겨서 나쁜 짓을 하게하는 것.

하수인을 시켜 부인을 살해한 그의 죄목은 살인교사이다.

* 방조(幇助): (어떠한 일을) 거들어서 도와주는 것. 범죄를 방조하다.

* 조장(助長): 힘을 도와서 더 자라게 하는 것. 황금만능 풍조를 조장하다.

교술적: 사물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설명하여 감흥을 자아내는

수필과 일기, 기행문은 모두 교술적 장르에 속한다.

교정(校訂): 원고를 대조하여 관자· 부호· 배열· 색 따위의 틀리거나 빠진 것을 바로 잡아 고치는 것.

원고를 교정하다.

교정(矯正): ① (틀어지거나 굽은 것을) 곧게 바로 잡는 것.

치열(齒列)을 교정했더니 몰라보게 예뻐졌다.

② (법률· 법학) 교도소나 소년원 등에서 재소자(在所者)의 잘못된 품성이나 행동을 바로잡는 것

* 개정(改正): 고쳐 바르게 하는 것. 헌법 개정. 규칙을 개정하다.

* 개량(改良): 더 낫거나 편리하게 고치는 것. 품종 개량. 개량 한복.

* 개선(改善): 부족하거나 잘못된 점을 고쳐 더 낫거나 좋게 하는 것. 식 생활 개선.

* 변경(變更): 그 내용을 다르게 바꾸어서 고치는 것. 주소변경.

교환(交換): ① 서로 바꾸는 것. ② 서로 주고받고 하는 것.

달러를 한화로 교환했다. 파손 된 물품은 교환되지 않습니다.

* 교체(交替): (어떤 대상을 다른 대상으로) 대신하여 갈아 바꾸는 것. 선수교체

* 전환(轉換):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거나 바꾸는 것. 성(性)전환. 생각을 180도로 전환했다. 증기 기관의 발명으로 수공업이 기계공업으로 전환되었다.

* 변화(變化):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등이) 변하여 다르게 되는 것. 국제 정세의 변화. 얼음이 물로 변화한다.

* 대치(代置): (어떤 대상을 다른 대상으로) 바꾸어 놓는 것. 보안상 보석을 모조품으로 대치했다.

* 치환(置換): 바꾸어 놓는 것. 처음의 정신이 마모된 컬트는 이제 할리우드의 상품으로 치환되었다가 언젠가는 영화사의 이면으로 기어 들어갈지도 모른다.

교훈적(敎訓的): 앞으로의 행동이나 생활에 있어서의 지도적인 구실이 될 만한.

어머니께서는 교훈적 내용의 위인전기만 골라서 선물하셨다.

구각(舊殼): 시대에 맞지 않는 옛 제도나 관습.

인위의 구각을 벗고 자연의 섭리를 따라 행운유수와 같이 처세하는 달관의 경지

구경(究竟): ① ＝ 궁극(窮極) ② (불교)사리(事理)의 마지막.

서정주의 <꽃밭의 독백>이란 시는 구경적 진리의 세계에 이르고자 하는 염원이 나타나 있다.

구랍(舊臘): 지난 해의 섣달.

구랍 29일에 일어난 화재로 호텔은 전소했다.

구복(口腹): (음식을 먹는) 입과 배.

저 사람은 구복과 명리(名利)를 위해 변절한 자이다.

구사(驅使): ① (사람이나 동물을) 몰아서 부리는 것. ② (말이나 수단· 수법 따위를) 능숙하게 다루거나 부리어 사용하는 것.

그는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그는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권투선수가 되기를 꿈꾼다.

구상(構想): ① (장차 하고자 하는 일을)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이룰 것인가를 이모저모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 ② (장차 창작하고자하는 작품을) 그 내용과 짜임새, 형식 등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완성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궁리하는 것.

네 나이 정도 되었으면 인생에 대한 확실한 구상이 서 있어야하는 것 아니냐?

구상(具象): ① 사물이 개별적으로 일정한 모습을 갖추고 있음. ＝ 구체(具體) ② (미술· 공예) 사물의 형체를 재현한 회화나 조소. ↔ 비구상

외래어는 추상능력이 있는 언어이고 우리말은 구상적 언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구속(拘束): ① 행동이나 의사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 ② 강제적으로 일정한 장소에 가두어, 신체의 자유를 주지 않는 것.

흔히 사춘기엔 부모한테 구속받는 걸 싫어하는 법이다. 검찰이 공무원을 수뢰 혐의로 구속되다.

* 구금(拘禁): 구치소나 교도소 등에 가두어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는 일. 폭력배를 구금하다.

구명(究明): (사물의 본질· 원리 등을) 깊이 연구하여 밝히는 것.

학문이란 무릇 진리를 구명하는 작업이다.

구명(救命): 위험한 상태에 있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

원조 교제혐의로 구속된 그의 구명 운동을 벌인 것은 뜻밖에도 그의 아내였습니다.

구미(口味): ① 음식을 대하거나 맛을 보았을 때 느끼게 되는 먹고 싶은 충동.

봄이면 산나물이 구미를 돋운다

② 어떤 일에 대한 의욕이나 흥미나 취향. 관심

내가 좋은 돈벌이가 있다고 했더니 그 녀석 구미가 도는 모양이더라.

구비(具備):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 구전(口傳).

민요나 판소리 따위는 구비 문학 중의 하나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어 5

여러 번 읽게 되면 한자 공부가 저절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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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

구상(具象): ①＝ 구체(具體) ② (미술· 공예) 사물의 형체를 재현한 회화나 조소. ↔ 비구상. 추상적

구상예술

구심점(求心點):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항일 민족운동의 구심점이었다.

* 분기점(分岐點): ① 여러 갈래로 갈라지기 시작하는 곳. 대전(大田)은 호남선과 경부선의 분기점이다.

② 사물이 방향을 바꾸어 갈라지는 점. 우리나라는 1970년대를 분기점으로 하여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 시발점(始發點): 첫 출발을 하는 지점.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항일 운동이 잇달았다.

구천(九泉):① ＝ 저승.② 땅 속 깊은 밑바닥.

구천에 계신 부모님께서도 슬퍼하실 것 이다.

구체적(具體的): ① 직접경험· 지각할 수 있는. ② 일반적· 추상적· 보편적에 대립적인 (개념).

추상적으로 얘기하지 말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아라.

구태의연(舊態依然): 조금도 진보· 발전되지 못하고 예나 이제나 다름이 없다.

구태의연한 작업 방법. 구태의연한 사고방식.

구현(具現· 具顯): (이념· 신념· 이상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알 수 있게 뚜렷하게 나타내거나 실현하는 것.

이상을 구현하다.

국부적(局部的): 어느 한정된 부분에만 관계가 있는(것).= 국소적

국부적 통증을 느끼다.

*지엽적(枝葉的): 본질적인 것이 아니고 부차적인(것). 지엽적인 문제

국수(國粹): 제 나라 것만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그 나라나 국민이 지닌 고유한 장점.

전통을 찾고 계승하자 고하면 국수주의자로 비난 받기 쉽다.

군색(窘塞): ① 필요한 것이 없거나 모자라 옹색하다.

그녀는 자신의 군색한 살림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다.

② 일이 떳떳하지 못하여 거북하다.

군색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굴종(屈從): (상대에게) 자기 뜻을 굽혀 복종하는 것.

지배 세력에게 굴종하고 아첨하는 무리.

궁극(窮極): 사물의 진행· 발전· 추구 과정의 마지막이나 끝.= 구경(究竟).

학문의 궁극의 목표는 진리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권태(倦怠): 어떤 일이나 대상에 흥미나 관심을 잃고 시들해지거나 싫증이나 따분함을 느끼는 상태.

그가 농촌으로 돌아간 것은 도시생활에 권태를 느껴서이다.

궤도(軌道): ① 행성· 혜성· 인공위성 등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다른 천체의 둘레를 돌면서 그리는 곡선의 길.

우주선이 궤도에 진입하다.

② 열차나 전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땅위에 깔아놓은 레일· 침목 등의 구조물.

열차가 궤도를 이탈하여 사상자가 많이 났다.

③ 일의 발전 과정에서 웬만큼 높은 수준이나 단계.

우리나라의 수출 산업은 70년대에 이르러 궤도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④ 일을 진행하거나 추구해 나가는 방향.

궤도를 수정해야 한다.

궤변(詭辯): 이치에 맞지 않는 사실을 그럴 듯하게 둘러대는 말.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는 군.

규격화(規格化): (공업제품 따위를) 일정한 규격에 맞도록 통일하는 것.

도시인은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규명(糾明):(일의 원인이나 진실 등을) 따지어 밝히는 것.

그 사건의 배후 세력이 아직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

* 규명: 어떤 사건이나 사태의 진상을 따져서 밝히는 일이고, (사건규명)

* 구명(究明): 사물의 본질을 연구하여 밝히는 학구적 행위임. (원리구명)

균제(均齊): 균형이 잡혀 고루 가지런하다.

균제미와 우아미를 중시하는 아폴로 제전은 고전주의를 낳았다.

귀감(龜鑑): [거북(龜)은 길흉을 점치고, 거울(鑑)은 사물의 모습을 비춘다〕거울삼아 본받을 만한 모범.

신사임당은 한국 여성의 귀감이다. 그의 효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 타산지석(他山之石): 하찮은 남의 언행일지라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 다른 사람의 실수나 그릇된 행동을 헐뜯지만 말고 타산지석으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 타산지석/귀감(龜鑑): 둘다 교훈을 얻는 대상을 가리키나, "타산지석"이 남의 잘못되거나 하찮은 점을 보고 얻는 것인데 반해, "귀감"은 남의 훌륭한 점을 보고 얻는 것을 가리킴.

귀납(歸納): 개개의 특수한 사실을 종합하여 거기에서 일반적인 원리를 이끌어 내는 일.↔ 연역(演繹).

이관은 구체적 사례를 나열하고 이에 공통되는 보편적 의미를 귀납화하고 있다.

귀의(歸依): ① 돌아가 몸을 의지하는 것. ② (종교일반) 종교적 절대자 또는 종교적 진리를 깊이 믿고 그에 의지하는 것. ③ (불교) 부처나 불법이나 승(僧)에 마음을 맡겨 믿고 의지하는 것.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에 귀의하다. 불교에 귀의하다.

귀일(歸一): ① 나뉜 것이나 갈린 것이 하나로 합치는 것. ② 여러 가지 현상이 한 가지 결말이나 결과에 이르는 것.

철학과 종교와 예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삶의 문제로 귀일된다.

귀착(歸着): 어떤 논의나 일이 어떤 결말에 다다르는 것.

그들의 이야기는 끝에 가서 돈 문제에 귀착했다. 어디로 귀착되든 빨리 결말이 나야지.

극복(克服): (어려움이나 곤란 등을) 굴함이 없이 능히 견디거나 잘 조절해 나가는 것. 어려운 문제를 넘어서는 것.

<열하일기>는 이전의 중국식 문체를 극복해 보려는 박지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정이었다.

* 초극(超克): 어려움을 넘어, 그것을 이겨내는 것.

적어도 동물적 생활의 우매성을 초극한 모든 사람은 좋든 궂든 하나의 철학을 갖는 것이다

* 인고(忍苦):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것. 인고의 나날을 보냈다.

극적: ① 연극적 ② (어떤 사태가) 갑작스럽거나 놀라운 데가 있으면서 감동적이거나 인상적인(것).

우리 팀은 후반전 종료 5분을 남기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들 가족은 서로 생사조차 모르다가 40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하였다.

근황(近況): 최근의 상황이나 형편.

선생님의 근황은 어떠신가?

급전(急轉): 상황이 갑자기 바뀌는 것.

상대가 과부라는 말에 분위기가 급전되었다.

기계적(機械的): 기계처럼 인간적인 감정이나 창의성· 자주성이 없는(것).

직공들은 기계적인 동작을 되풀이했다. 우리 학생들은 기계적으로 암기하는데 익숙하다.

기구(祈求):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절대자에게) 기도하여 구하는 것.

가난과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을 신에게 간절히 기구하다.

기라성(綺羅星):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라는 뜻의 일본 한자 조어〕훌륭한 사람들이 죽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

기라성 같은 인기 스타들이 시상식장으로 들어섰다.

기만(欺瞞): (남을) 우롱하고 속이는 일. 기망(欺罔).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의 태도를 언제까지 참고 있을 수는 없다.

기술(記述): 사물의 내용을 기록하여 서술하는 것. 또는, 그 기록.

인간과 언어와의 관계를 100자 이내로 기술하여라.

기우(杞憂):〔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고사에서〕쓸데없는 걱정.

암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검사 결과 기우에 불과했다.

기이(奇異)한: 기묘하고 이상하다.

기이한 풍속. 기이한 옷차림.

기지(機智): ① 경우에 따라 그때그때 재치 있게 대응하는 슬기.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모면하였다.

② (문학)익살스러우면서도 의표를 찔러 놀라움을 주도록 만들어진, 짧고 지적인 표현. 위트(wit).

수필 속의 기지는 미소를 머금게 한다.

기치(旗幟): ① 옛날 군중(軍中)에서 쓰던 깃발. ② 어떤 목적을 위하여 내세우는 태도나 주장.

그들은 구국과 개혁의 기치를 들었다.

기탄(忌憚): 어렵게 여겨 꺼리는 것

잘못된 부분을 기탄없이 지적하라.

긴밀(緊密)한: (서로의 관계가) 몹시 가까워 빈틈이 없다.

한국과 미국은 반세기 가까이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해왔다.

긴장(緊張): ① 마음을 늦추지 않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것. 또는, 그러한 심리상태. ②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어 자칫 분쟁이 일어날 듯한 상태. ③ 근육이나 신경 중추의 지속적인 수축· 흥분상태. ↔ 이완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라. 양국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다.

끽연(喫煙): 담배를 피우는 것. 흡연(吸煙).

아예 학교 안에 끽연실을 만드는 것이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