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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센터 '크메르의 세계'가 공개하는 내용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공개하는 모든 정보들에는 출처가 명시되어 있어, 독자들은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해당 정보의 신뢰성을 결정할지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외신들이 보도한 내용을 살짝만 변형시켜 자사의 기사라고 표기하는 것은 지적 범죄입니다.
직접 현장을 취재하지 않은 한, 모든 건전한 정보들에는 반드시 어떤 언론이나 정보 출처에서 인용한 것인가 표시돼야만 하며
출전이 불분명한 정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느 수준에서 해당 정보를 신뢰할만한지 판단할 수 없게 만들어주므로 결국 '쓰레기 정보'에 다름아닌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학문적 활동의 양심'이며, '사이비 언론'이 아닌 모든 건전한 저널리즘이 가져야 할 덕목인 것입니다.
더구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언론들은 더더욱 그런 점을 준수해야만 하며 하물며 기초적인 인용 저작권 윤리조차 지키지 않은 기사를 생산해 놓고도 자사의 저작권을 주장하는 낯뜨거운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한국어권에서 캄보디아와 태국 정보와 관련하여 출전에 관한 100% 건전한 정보만을 다루는 어떠한 언론이나 온라인 공동체도 현재까지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