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씨가스, 특수가스사업 '박차'
F2사업 강화 등 품목 확대
비오씨가스코리아가 지난해 독일의 린데그룹과 합병한 이후 특수가스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오씨가스코리아(대표 브렛킴버)는 지난달 초 국내 반도체 및 TFT-LCD산업의 성장과 수요 급증에 따라 반도체 특수가스 경험이 많은 신임 대표 선임과 전자가스사업부를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오씨가스는 최근 성원에드워드의 F2 제너레이터사업부를 전자사업부로 옮겨왔으며 국내외 특수가스시장 확대에 따라 가스품목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관련 비오씨가스는 불소(F2)발생장치사업과 관련해 충남 아산시와 MOU를 체결, 또 하나의 F2 제너레이터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비오씨가스는 지난달 28일 충청남도 및 아산시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외국인투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BOC가스코리아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대 인주외국인투자지역의 1만5,669㎡ 부지에 총 2,000만달러를 투자, 1년 이내에 F2제너레이터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로 린데그룹은 한국시장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특수가스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독일 린데그룹의 BOC가스코리아는 포항공장을 비롯해 서산, 당진, 기흥 등 총 4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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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씨가스, 특수가스사업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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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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