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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0살이고, 애석하게도 고등학교도 졸업못한 꼴통이다..
(흠..이렇게 자신을 표현하기 그렇군..;;)
작가마음이지 모...-_-;;
하지만!!!!
이동네에서 알아주는 정말...흐..듀겨주게 생겨따..
한마디로 【킹·카】란 소리다..
울린 쥐집년들도 몇뒈지..
정말 조각같은 얼굴이다..남자녀석이 돼가꼬 허연 얼굴에..오똑한 코! 매력적인 입술~!
캬..원빈 뺨때리는 눈매~ 웃으면..웃으면...정말 퍼펙이다!!(흠 -_-;;)
근데..역시 하늘은 완벽하게 해주지 않는다..하늘은...사람들을 버리지 않는다!!
이렇게 잘생긴 우진이도 흠이 있었으니! 하하하하!!
괴팍한 성격..쩝..인물값 한다고 성격은 쬐까 더럽다..괴팍한 말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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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따뜻한 햇살이 내려쬐고 참새들은 아침을 알리듯 짹짹 울어준다..
-_- 동화같은 세상이군..ㆀ
우진 : 쒸바..참새 조동아리 다 찢어버려 아우~
우진이는 짜증이 잔뜩 나버렸다..늦게까지 술을 먹고 겨우에야 잠들었다..
근데 그 망할놈에 참새들과 따뜻한 햇살이 우진이 신경을 건드린다..
정말 말투한번 괴팍하다..
우진은 무지하게 짜증이 났다..얼마 못잔듯 피곤해서 시간을 보았다..
-_- 오후 3시..
무지하게 많이잤군..ㆀ
얼마 안잔듯 싶더니...앗;; 우진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오늘 6시 약속이 있었다.
우진에겐 5명이라는 정말 소중한 친구가 있다.
오늘은 5명..우진까지 6명 친구들이 만나기로 한날!!
정말 오랫만이다..우진은 벌떡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씻으로 화장실을 갔다..거울을 봤다..
우진 : 헉  ̄0 ̄∥ 이쉐끼 왜이러케 잘생긴거야! 원빈도 울고가겠네..자식..
자신을 향해 씨~익 웃어준다..아구지 100대 감이다..
우진은 오랫만에 친구녀석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들떠 소풍가는 아이처럼 싱글벙글 준비를 하고있었다.
까만색 세미정장에 머리는 적당히 시네루 주고~ 평소에 떡칠하던 젤..
오늘은 바르지 않는다..자연스럽게 날리게..훗..~*
향수한번 향긋하게 뿌려조따..캬...정말 멋지다 +_+
마지막 자신에 방에 있는 전신거울로 자신을 훑어본다..
우진 : 헉... ̄O ̄∥이쉐끼 아까부터 왜이렇게 잘생겨서 사람을 놀려키는거지..훗..장돈건이 땅을치고 가겠군...
이번엔 아구지 100대 똥침 100번 새우꺽기 200번이다.
자신에 모습에 한참 감탄하고 있을때 시간이 벌써 5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무슨 여자도 아니고 준비를 어찌나 오래하는지...-_-
xxx호프집...앞이다..-_-;
앞에서 6시까지 만나기로했다. 저기 친구녀석들이 보인다..
훗...정말 오랜만이군..
우진 : 이얼~다들 잘지냈냐 쉐끼들 ^-^
친구1 : 이 씹새 욕하는건 여전하네 ^ㅡ^ㅋ
친구2 : 병신..너도 만만치 않어 쉐꺄!!
친구3 : 고만하고 이쉐끼는 왜 안와!! 맨날 늦어..
우진 : 오겠지..먼저 들어갈까?
친구1 : 그러자..와서 없으면 저나하게찌~! 가자~~~!!
이번엔 xxx호프집 안이다..-_-; 여자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로 온다.
그년..반했나부다..눈에 불을켜고 오는데..훗...
여자종업원 : ∧_∧ 주문하시겠어요?
우진은 뜨거운 눈빛을 준다..여자종업원은..얼굴이 붉어진다..
우진 : 일단 이슬4명 안주는 그냥 김치찌게 주세요 -_-
여자종업원 : ♡ㅅ♡넵..
친구녀석들..실실쪼겐다..지네가 봐도 우진이는 정말 잘생겼다..
중간은 생략하자..남자녀석들 술먹는거보면 그얘기가 그얘기고 가장 야한얘기를 많이한다.
그런건 알텐데 -ㅅ-;
하...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보다..어질~한게 땅도 잘 안보인다.
역시 킹카는 술먹어도 하는행동까지 킹카다..정신을 차리려는 저 행동 캬... >ㅁ<
우진 : 야 쉐끼들아~ 엉가 가신다~ 연락들 해라~!!
친구들 : 그래 씹새야 연락즘 하고 사라라~ 담에보쟈아~아아아~(완전 맛갔군..)
우진만 집이 다른방향이다..왜?? 내맘이지 -ㅅ-;
술이 웬수군...걸음걷기조차 힘들다..'쒸바..땅은 왜 흔들리고 죄랄이래..헐..'
니가 흔들리는거겠지..쩝...
집근처에 다 왔을쯤이다..걷기에는 좀 먼거리를 걸어서 그런지 술이 많이 깨있었다..캬..이제 땅이 안흔들리는군..-ㅂ-^
"앗...흑흑흑...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는거야...내가 어쨋는데 이러는거야.."
헐...어느 가수나 맞았나보군...쫙~ 소리가 귓가에 맴돌만큼 컸다..
볼따구니 졸라 아푸겠군;;
우진..역시 킹카...다가가본다..조금 멀리서 쳐다봤다..
"야~ 니년이 가꼬 가짜나!! 내놔..내노라고 이년아~!"
퍽퍽퍽 (미성년자 관람불가)
"정말 난 아니야..정말 안그랬어..정말이야..정말이야 애들아..우리 엄마를 걸고도 맹세할수 있어.."
"미친년 니년도 엄마란게 있었냐? 야 쒸바 엄마욕 하기는 싫고 그냥 얌전하게 내놔!! 어? 내노라고~!"
여자애들임을 확인하고 다가갔다..
우진 : 야..니네 거기서 뭐하는짓이야? 어? 아쭈~! 3명이서 1명을 때리네?
"허..어머~ 우진오빠^▽^;;; 하..하하..하..그런거 아니에요..^ㅡ^;;절대 그런거 아니에요..."
자신을 아는애임을 알아채고 속으로 졸라 안도의 한숨을 내뿜었다..사실 무서워꺼둔..
우진 : 너 나 아냐? 나는 너 누군지 모르겠는데 니네 깡페냐? 뭐하는 짓거리야? 빨리 집에안가?
"아..갈께요..;; 오빠 근데 정말 그런거 아니에요 ㅡㅠ..애가 내 물건 훔쳐써요..진짜에요.."
우진 : (쓰러져있눈 연약한 가수나한테 묻는다) 야~너 얘네 물건 훔쳐써?
혜주 : 아니에요..ㅠㅠ 난 정말 그런적 없어요..우리집 힘들게 살아도 난 그런짓 안한단 말이에요 ㅠ ㅠ
"어머..혜주야..너 안그래써?엉?-_-+ 정말 안그랬니 혜주야?"
우진 : 안그랬다자나.. 니네 지금 내가 보고있을때 들어가라 빨리!!
"눼....-ㅗ-;;"
애들이 안보일때까지 쳐다보았다..혜주..많이 맞았나보군..얼핏보니까 쪼꿈 예뿌다..헤~
우진 : 야 일어나라...
혜주 : (__)감사합니다..
우진 : 너 얼굴좀 보자..쒸바 니 졸라 마니 맞안나봐!!
혜주 : -_-
우진 : 안돼겠다..너 나 따라와라!~!
혜주 : 돼써요..괜찮아요...그냥 가도돼요^^; 정말 오늘 감사합니다 (--)(__)(--)
혜주는 정말 도망치고 싶었다.
저렇게 잘생긴 사람에게 내 맞는 모습을 보이다니..챙피하다..
우진 : 야~ 이리와보라고~
팔을 확~ 잡아 댕긴다..
혜주 : Oㅅo 엄마야~
우진 : 엄마고 나발이고 상처부터 어떻게 해야겠다..지금은 넘 늦어서 약국은 문닫아꾸..흠..나 이상한 사람 아니니까 우리집으로가자..상처부터 어떻게 하자..
혜주 : 네?? 아..정말 괜찮아요..도와주신것도 정말 고마운데 어떻게..
우진 : 너 솔직히 내가 우리집 델구가니까 그러는거지?
혜주 : -_-ㆀ 아니에요~진짜 괜찮단 말이에요..
우진 : 모가 괜찮아? 눈이고 어디고 퉁퉁부어서 뻘거쿠만..나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니라니까..상처가 보여서 그래..
혜주 ; -_-ㆁ 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괜찮거든요..그냥 보내주세요..-_ㅜ
정말 혜주는 눈물이 날정도로 무서웠다..이런 잘생긴 남자가 도와줘서 좋았지만 그래도 남잔데..늦은밤에..자신에 집에.
헉...무섭다..ㆀ
우진 : 야..정말 상처만 치료해줄려고 하니까 따라와라..
팔목을 놔줬다..대신 가방을 뺏었다 -_-
혜주 : ㆆㅅㆆ;; 저 정말 괜찮은데...
우진이는 들은체도 안한다..솔직히 가까이에서 본 얼굴은...정말...너무 예뻣다..
저렇게 예쁜얼굴에 상처가 나있는데..그냥 치료해주고 싶은 생각이들었다.
우진 : 한솔아파트 가동 202호가 우리집이야..혹시 모르니까 주소 외어나라..훗..
혜주 : ㅠ0ㅠ 나 정말 괜찮다니깐요..
우진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간다..아직도 불이 꺼져있는거 보니 집에 아무도 없음이 분명하다...
엄마아빤 신경안쓰니까 뭐..
혜주는 들어오지도 못하고 가동 현관앞에서 왔다갔다 불안하다..
우진 : 야 따라오라니까..왜 안들어와? 걱정마! 이상한짓 안해!!
혜주 : 그래두..-_ㅠ
우진 : 걱정마 ^-^
혜주는 그사람의 미소를 보는순간 마음이 좀 놓이는듯 했다..왠지모를 포근한 미소..좋은 느낌이다..
혜주는 그런 안도감을 갖고 집안으로 따라들어갔다.
이햐...좋은냄새가 난다.포근한 느낌이든다..많이 피곤했었나보다..잠이온다..큰일이다 -_-ㆁ
우진 : 거기 쇼파에 좀 앉아있어..뭐 마실거라도 줄까? ^-^?
혜주 : 괜..괜..찮아요..-_-
정말 바짝 쪼라따..그 늦은시간에 男, 女 둘이 한집에 있눈데..흐..긴장돼지!!
우진 : 자..여기 오렌지쥬스다..먹고있어..그리고 가방은 쇼파에 오려놨어..지붕 안문어 지니까 제발좀 앉아..
혜주 : 네..
그래 집까지 왔는데 별일 없잖아..좋은 사람일꺼야...
우진 : 흠...약을 어디다 놧더라...-ㅅ-∂ 머리가 안좋아서..;;
혜주 : ^-^;; 없으면 그냥냅둬요..오늘 도와준것만으로 정말 고마웠으니까요..
우진 : 이햐~ 너 지금 내앞에서 처음 웃은거 아냐? 너 웃어라..정말 예쁘다..+_+
혜주 : -ㅅ-
우진 : -_- 웃는게 예쁘다고..근데..너 이름이 모라고?
혜주 : 혜주요..
우진 : 메주?
혜주 : -_-^ 혜주!
우진 : 메주?
혜주 : -_-^^^ 혜.주.라.구.요.
우진 : 메.주?
혜주 : 돼써요..-_- 차라리 말안하고 말지..
우진 : 알겠어..장난좀 친거가꼬 삐지냐..^^ 혜주라고?? 이름 예쁘구나..
혜주 : 고마워요..(실컷 다 놀려놓구..-_-..무슨 사람이 저래)
우진은 정말 혜주가 맘에들었다..볼수록 예뻐보이는 아이였다..
우진 : 근데 오늘은 무슨일이였니?
혜주 : 아까 그 여자애 있죠? 키크고 머리 길어가꾸..걔가 오늘 엄마가 외국에서 사다준 스카프를 하고왔는데..
우진 : 아까 나한테 친한척 했던애? 조또 못생겨가꼬..
혜주 : -_-....하여간 오늘부터 방학인데 제가 방학하면 애들 학교 안나오니까 학교오는 마지막 날이니까 기회를 틈타서 제가 스카프 훔쳐따고 그러자나요..ㅠㅠ
우진 : 그 쒸발년이? 조또 싸가지 없네..
혜주 : 그렇다고 욕을 -_-
우진 : 왜? 욕하면 안돼니?
혜주 : 그건 아니지만..-_-..욕을 너무 리얼하게 하네요...^-^;;
우진 : 넌 욕 못하니?
혜주 : 안해요..할줄은 알아요..
우진 : 해봐!
혜주 : 몰 해봐요..-_-
우진 : 너 욕 못하지 못하지 못하지?
혜주는 정말 황당했다..뭐 이런사람이 다 있을까..욕을 막 시키는 사람이 어디있나..
혜주 : 안해요..
우진 : 해봐..너 못해서 그렇지?엉?엉?
혜주 : -_-
우진 : 그럼 나 따라해봐..그 조또 쒸발년 아구지 100대 머겨버려!!
혜주 : -_- 싫어요 안해요..
우진 : -_- 할래 안할래?
혜주 : 안해요..
우진 : 안따라하면 이상한짓 한다..-ㅁ-^
혜주 : 헉.. ̄0 ̄∥하...하...할...께..요...ㅜ0ㅜ
흐흐흐..진작에 그럴것이지..우진은 아주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우진 : 그.조.또.쒸.발.년.아.구.지.1.0.0.대.머.겨.버.려.
혜주 : .....그.........조......................또.......쒸......발.....년........아..구..지..100..대...머...겨..버..려..(/.\)
우진 : ^_____________^ 엄청나게 잘했어!!
혜주 : ㅠ0ㅠ 이제 시키지마요..나 욕 못해요..됐죠?
우진 : 진작에 그럴것이지..흐흐..근데 너 집이 어디냐?
혜주 : 그러고 보니까 여기서 별로 안머네요..바로 뒤에 아파트 아세요? 동아아파트라고..
우진 : 너 거기살어? 조또 가깝잖아 우리집이랑..
혜주 : 그 조또는..좀..-_-
우진 : 왜? 또 따라하고 싶어?
혜주 : ^____________^;;;;; 아니요..
우진 : 그럼 토달지마..
혜주 : 네..-_-;;
뭐 이런사람이 다있나..;; 욕 무지잘한다..헐...
우진 : 야..너 몇동 몇호냐?
혜주 : 동아아파트 208동 208호요..
우진 : 너도 2층이네 ㅋㅋ 그래? 너 내일 우리집앞으로 5시까지 나와!!
혜주 : 네 0_0? 왜...왜..요?
우진 : 참...너 나이도 모르는구나...너 몇살이냐?
혜주 : 저...18살..이요..
우진 : 내가 오빠네..앞으로 오빠라고 부르고 말놔! 존댓말쓰면 확 뽀뽀해버린다..
혜주 : 네?
우진 : 너 방금 모라고 했냐?
혜주 : 응? 이라고..-_-
우진 : 훗...쪼란냐? 뽀뽀 한번도 안해본것 처럼 구냐..
혜주 : -_-
우진 : 너도 오늘 피곤하겠구나..오늘은 언능 드르가고..약이 없냐..미안하다 하하^^
혜주 : 괜찮다니까 끌구와노쿠 -_ㅜメ
우진 : 미안...너 낼 5시까지 울집앞으로 안나와있음 나 니네집 찾아간다..208동 208호!!
혜주 : -_- 아..알..겠어...;;
우진 : 나 피곤해서 못델다 주겠다..잘가 ^___________^♡
혜주 : 으응...안나와도 돼..!!
혜주는 막 뛰어나왔다..정말 오늘같은 경우는 처음이였다.
저렇게 잘생긴 킹카가 나를 도와주다니..나와 친해지다니...나같이 못난애와..
해주는 한편으로 기뻣지만..(얌전한 지집년이라도 킹카 건져봐! 발랑 뒤집히지!!) 약간 겁도 났다..
내일 오후 5시라고 했다. 정말 오늘하고는 다른모습을 보여줘야지..오늘은 정말 추한모습이였다..피곤하다..
집에왔다..엄마는 자고있다..
혜주 : '엄마..오늘 엄마딸..친구한테 맞았어..속상하지..미안해..못난딸 돼긴 싫었는데..힘이 밀리데..
근데 엄마..오늘 어떤 멋진 오빠가 날 도와줘써..날 좀 겁주긴 했는데..그래도 도와줘써..고맙지..ㅠㅠ'
엄마를 보니까 참아떤 눈물이 확 쏟아졌다..역시 딸들은 엄마에게 약하다..
너무 피곤했나보다..일어나니..12시였다..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았다..
어제 있었던 일들은 꿈만 같았다..후..
다행히 얼굴은 심하게 흉터나 멍이 들지 않았다..
하루이틀이면 나을 상처였다..'후..그것들도 그렇게 힘센줄 알았더니..그정도는 아닌가봐..'
씁쓸히 웃고 문을 살며시 열었다..혹시라도 엄마가 혜주의 얼굴을 보고 걱정을 할까봐였다..
후..다행이다..엄마는 외출을 하신것같다..탁자위에 10,000원정도의 용돈과 쪽지가 있었다.
혜주야^^ 엄마 잠깐 외출좀 하고올께..밥챙겨먹고 피곤한것 같더구나...푹좀쉬고..엄마 조금 늦을것같구나..전화하렴..
-혜주를 사랑하는 엄마가-
훗...다정한 우리엄마...괜히 눈시울에 눈물이 핑 돈다..
밥을먹고 TV를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공부도 하기싫구..특별히 컴퓨터에도 관심은 없구..뭐 할게없었다..
빈둥빈둥 시간은 정말 안간다고 생각했다..시계를 보았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 -_-
5시다...어쩜 저리 정확하게 5시일까..
허둥지둥 옷을가라입고 대충 머리빗고 나갈려고 신발을 신었다..
문을 벌컥 여는순간..
우진 : ^_____________________^+ 5시까지 우리동 앞으로 오랬지?
혜주 : 헉 -_-ㆁ
우진 : -ㅁ-^ 왜 약속 안지켜..니네집 찾아온데짜나 ^__________^*
혜주 : 지...지금...나갈려고...그랬어....
햐....오늘도 정말 멋지다...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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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끝-
잘 읽으쎳는지^^;
지금은 졸려서 고만쓰구여..빨리 2부도 만들어서 올릴께염....좋은반응잇었음 조켄눼염 -ㅅ-
제목은 뭘로해야 좋을지 몰라서 그냥 ....... 이걸로 했어염...좋은제목 있음
좀 붙여주세여^^
첫댓글 말머리랑 글제목이 없고 어쨌든 잘 보았어요
위에님말공감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