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살 4살된 아이가있는애기 엄마입니다
생활형편이 너무어려워...지금...전기며 가스 수도 생활전반이 마비되어있는상태입니다
근 2년간을...애아빠가 일이 안풀려 생활비를 가져오지못한 때문이었습니다
이런상황에 상가분양일을하는 애아빠는 계약도 안되고...집안형편은 겆잡을수 없을만큼 어려워지고...
2살된 둘째마다 감기에 걸렸는데... 병원비 한푼이 없어서 집에서 앓고있으니...
정신이 돌았나봅니다
어제도 계약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와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그분과 연락두절되고...저는 어디 돈구할때 없냐고 제촉을하니...미쳤나봅니다
밤새 기다려도 들어오지않더니...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택시강도미수로 남편이 긴급체포 되었다구요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정말...그 착하고 여린사람이 어찌그런짓을....
경찰의 말로는 택시 운전기사를 뒷좌석에서 밧줄로 목을 조이며 돈을 요구하다 기사분이
밧줄을 풀고 도망쳐 신고했다더군요...
청테이프도 준비되어있었다하구요
택시기사분은 다치진않았는데...많이 놀라셨구요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해서 2시간을 잠복하여 숨어있다 걸어나오는 신랑을 잡았다 하더라구요
5년전쯤 택시일을했던 신랑은 손님이 두고내린 휴대폰을 돌려주지않고 사용해서...절도죄로 불구속 벌금형을 받은적이 있구요
임금체불로인한 벌금 100여만원을 못내고있던 중이라....수배중이었어요
애아빠가 구속이 된다면...정말 어떻게 살아갈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경우 애아빠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변호사를 선임해야한다는데...단돈 몇천원이 없어서 일을저질른 저희형편으로선...너무 큰돈이라...
게다가 피해자 합의도 해야한다는데....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쪽으로 아는분도 없고...기댈곳도 없습니다
만약 사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할경우 어떻게 되는지....
피해자가 합의를 안해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변호사를 선임하고 피해자와도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집행유예로 나올수는 있는건지...
알려주세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려요
제발....